마술사 히소카 앞으로의 전투방식은 대충 이럴것이다.
고무로 심장 폐 기능을 대신 할 수 있고,
손꾸락하고 발뿌닥도 만든거 보면 손꾸락, 발뿌닥 기능도 대신하는거 가능.
그 전까지는 못했지. 그게 가능했으면 단장 전에서 그짓 했을텐데
하는 대신에.. 왼손은 아작나서 넨 컨트롤 제대로 못하겠네. 이랬으니.
근데 지금의 히소카는 그짓 다 할 수 있음.
즉 껌으로 신체를 구성하는게 가능함.
물론 겉보기엔 딱 표가 나지만
여기서 잠깐.
지금껏 남는 슬롯에 대충 만든 능력 정도로 여겨졌던
깜작 텍스쳐!
인간의 몸을 구성 가능해진 번지껌의 능력과 이 능력을 조합하면 마술사 히소카의 전략의 폭은 말도 안 될 정도로 넓어짐.
가령 분신.
히소카한테 원사이드하게 털린 카스트로의 경우 분신술의 말로가 좋지 않았지만,
히소카가 번지껌과 깜짝 텍스쳐를 이용하여 분신을 쓸 수 있다면 이야기가 틀려짐.
1. 주전공인 번지껌과 리소스 소모가 적은 깜짝 텍스쳐 만으로 분신이 가능. 즉 카스트로 분신과 다르게 용량 낭비가 없음.
2. 카스트로 분신은 2체가 한계였지만, 저렇게 분신쓰면 10체 20체 나루토짓 가능.
3. 카스트로는 분신의 상처나 흙먼지 같은거 구현 못했지만, 히소카는 가능.
4. 카스트로와는 다르게 만전이 아니여도 분신 가능.
이것만 하더라도 마술사 히소카가 쓸 수 있는 전략의 폭은 존나 넓어짐.
하지만 히소카가 번지껌으로 육체를 구현 할 수 있다면 자신 크기의 육체만 구현이 가능하진 않을거임.
꼬맹이 체형의 껌분신을 구현한 뒤, 은발로 쓱쓱 칠하고, 눈깔은 파랗게, 얼굴은 대충 짝사랑 하는 여자애 성전환 버전으로..
와우~ 키르아 완성. 멋모르는 아르카가 오니쨩~ 하고 달려오면 푹찍!
물론 교로 보면 보이기야 하겠지만, 작중 최상급 헌터도 향시 교 상태는 아니었음.
그게 불가능한게 아니라. 교에 가는 리소스만큼 전투력이 낭비되기 때문이겠지만,
이런식으로 분신 만들어서 초1류 헌터들도 속이는 게 가능.
구현화 능력은 필요 없음.
방출로 만든 껌에다가
그냥 깜짝 텍스쳐 덮어 씌우는 거임.
조작계 능력은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껌으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 조작하는 정도면
이것도 지금 수준 능력으로 해결될듯.
물론 쿄로 보면 보인다는 단점이 있지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