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된다는건
때론 벅차오르는 슬픔에 눈물흘리고
우스꽝스런 얼굴로 장난을 치며
어린아이의 슬픔을 거둬주며
참을수 없는 분노에
격노한다.
사내로 태어나
'정도'를 걷고자 맘먹은 자라면
앞세대의
전설을
등지고 있는 사내라면
응당한 시련을
견뎌라
하늘이
내리는
시련을
마땅히
감내해
끝내
전설이
되어라
진실로 전설은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면서도
피를 흘리지 아니한다' 하였기에...
성인(聖人)은 모든 것이 되도록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한다. ㅡ 노자
나침반은
항시
진리를 향하며
가리킨 진리엔
거짓은 없다.
진실로...
진실로...
전설이 된다는건
그런 것이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