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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시라호시 동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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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 조회 6,190 | 작성일 2012-08-21 0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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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시라호시 동료설



 

 

1. 고대병기의 전설

 

 

 
 

 


매번 시라호시의 동료설을 반대하는 주장의 대부분은 ‘약하다‘입니다.
특히 해왕류소환술의 전투력을 무시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뭘해도 약하단 것이죠.
우리가 해왕류가 발리는 모습을 대개 봐오긴 했지만 그들의 전투력은 상상이상일 것입니다.
시라호시 동료설을 지지하면서 계속 언급하지만 예로써는 리틀가든의 금붕어가 있습니다.
금붕어라서 온순하고 멍청했지만 섬을 먹는 크기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하고 강했었죠.
앞으로 나올 해왕류는 최소 그 이상이 될 것이며 크기,지능,민첩 등 더 우수할 것입니다.
물론 추측에 불과한 망상일 뿐입니다. 다만 고대병기에겐 그만한 힘이 있을 것 입니다.
전설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다짜고짜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여태까지 나온 잡다하고 약한 해왕류들에 대한 고정관념은 버려야합니다.



 

 

 

 

 

 

 

 

 

 

 

 

 


2. 고대병기의 위험성

 

 


 

 


정부에서 로빈을 위험대상으로 인식하는 것과 CP9의 횡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부는 고대병기를 무서워하고 있으며 그것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프랑키 납치)
특히 시라호시가 고대병기라는게 밝혀진 것은 넵튠과 로빈만의 대화였지만
시라호시에게 해왕류소환기술이 있다는게 널리퍼지면 진실을 알고있을 정부에선
고대병기가 깨어났음을 인식하고 정의를 앞세운 부당한 방법으로 위협할 것 입니다.
해군이나 사이버폴등의 출동으로 시라호시를 제거하거나 납치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넵튠이 시라호시를 숨겨왔던 것은 덱켄 뿐만 아니라 세상의 시선도 있었을 것 입니다.
시라호시를 이제 어인섬에 방치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떠나보내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함께할 동료들은 밀짚모자해적단밖이 없습니다.

 

( + 표지연재를 통해 카리브의 모습이 연재되는 것으로 보아 떡밥이 곧 풀릴 것으로 보임 )


 

 



 

 

 

 

 

 


3. 시라호시의 마음

 

 

 



 


649화에서 시라호시는 루피네와 더 있고 싶어함을 알 수 있습니다.
충분히 그들에게 마음을 열었고 어떠한 면으로는 동경도 하고 있을 것 입니다.
특히 그런 마음들만으로 루피네를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해적이 될거다는 시라호시의 마음만을 평가하는 것 보다는 이제부터
함께 여행을 같이하는 동료들을 원한다는 마음의 시라호시를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 징베의 수락

 

 

 

 

 



 

 


징베는 동료를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다른 개념의 동료가 되었을 뿐입니다.
에이스를 구출하기 위해 함께 나타났던 흰수염의 산하해적단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징베는 그들과 같은 맥락으로 나타나 핸콕과 함께 루피네를 도와줄 것입니다.
징베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 어인섬편이 완전히 끝나면서 합류할 가능성도 있지만
징베의 말로 봐서는 그렇게 쉽게 끝날 일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음속의 동료이죠.


 

 

 

 

 

 

 



 

 

 

 


5. 오토히메와 인도자

 

 

 


 

 

 

밀짚모자해적단의 공통점이 있다면 과거와 의지를 잇게 해주는 존재입니다.

시라호시는 오토히메의 의지를 이어 어인과 인간의 평화를 꿈꾸는 인물이구요.

이런 시라호시가 해적이 된다면 인간들에게 어인이 나쁜존재로 인식될 걱정이 있으나

이 문제는 여태까지 해온 밀짚모자해적단의 항해를 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루피가 거쳐온 대부분 섬들의 주민들은 모두 친구가 되었고 그들의 편이 되어주었기 때문이죠.

비비가 로빈이 루피의 동료가 된 걸 확인했을때도 납득했듯이 모두가 그들을 믿고 있습니다.

루피는 시라호시를 인도할 자격이 있으며 세계에선 어인에 대한 인식이 변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시라호시는 다른 동료들처럼 충분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6. 진보항해의 언급

 

 

 




 

  

 

항해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복선이 깔린 점으로 보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카리브는 이를 신세계 상급자의 항해방법으로 소개했으며 곧바로 와다츠미가 등장해

해수 뿐만 아니라 진보항해 능력을 가진 해적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시라호시도 할 수 있으며 키를 잡아주는 조타수를 동료에 넣는 항해보다 안전할 것입니다.

루피네가 길들였던 크라켄도 충분히 적임자이지만 그 땐 약간의 강제성이 있었으며

크라켄에게는 목숨을 걸고 신세계를 항해 해야할 충분한 이유가 없습니다.

 


 

 

 

 

 

 

 

 



 

 

 

7. 마담셜리의 예언

 

 






 

 

 

 

마담셜리의 예언에는 루피와 뒤에 불타고 있는 어인섬의 모습이 있습니다.

또한 케이미의 말을 통해 여태까지 마담셜리의 예언은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증명해줍니다.

어인섬의 파괴가 신어인해적단과의 결투로 파괴될 줄 알았지만 파괴는 되지 않았죠.

이부부은 어인섬이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을 말해줍니다.

빅맘과의 선전포고를 비롯해 정부에서 쫒을 시라호시까지,

아직 어인섬에선 해야할 일이 남아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루피는 어인섬에 다시 방문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때 시라호시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8. 동료가 된 후의 전망

시라호시가 동료가 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분명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녀가 동료가 되는데 장애요소가 되는 부분들을 짚어넘어가봅시다.

 

크기 : 다른해적단에는 이미 거인족이나 덩치가 큰 해적들이 많다. 배제해야할 요소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점은 써니호 개조도 충분히 가능하다. (시라호시개인방)

          해적선에 탑승을 못할 수도 있겠지만 진보항해에는 적합하다.

 

육상 : 분명 시라호시에게는 다리가 없다. 그러나 우솝&프랑키 같은 기술자가 있는한 충분히  

           극복가능한 부분이 될 것이다.

 

상황 : 앞서 말했듯이 공주이긴 하지만 정부의 추격을 받는다는 점에서 섬에 남을 필요가 

          없다.

 

역할 : 진보항해 같은 경우 '노동'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으나 좋게 말하면 '이끈다'이다.

          항해를 하는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직책이며 능력자를 구하는데에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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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키
즐감
2013-01-08 15: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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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잴란
잘보고갑니다
2013-07-14 1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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