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5화 확정 스포일러 '저기, 마더'
빅 맘에게 사진을 들이대려고 하는 루피를 막으려는 얼레지.
가족을 돕겠다고 빈스모크가가 있는 자리에 가려는 상디였으나, 3남 다이후쿠의 마인에게 구속되고 만다.
레이주(너의 상냥함을 업신여기고 있었다.)
(이런 우리를 두고 도망 가지도 않다니..)
(나는 빈스모크의 이름을 원망하고 부끄러워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성장한 너를 보니)
(나는 구원받았어..!)
(일족의 피에 아직 양심이 남아있다는 건가)
상디의 미소를 바라보는 레이주
레이주(아리가또 상지)
벳지가 얼레지에 대해서 총을 난사하지만, 얼레지는 전신을 떡 모양으로 변화시키고 대항함.
총알이 몸에 박혀있어도 상처하나 없는 얼레지는 그대로 루피에 돌격.
페드로와 징베가 도우려고 하지만, 온몸이 떡 상태의 얼레지는 두 사람을 어렵지 않게 무시하고 루피를 구속한다.
루피는 구속되면서도 팔을 길게 늘려서 맘에 깨진 사진을 보여줌.
발광하는 괴성을 지르는 빅 맘.
차례로 정신을 잃은 관람자들.
빈스모크를 둘러싼 빅 맘의 아이들도 거의 기절한다.
가족을 구속하고 있던 사탕을 깬 상디.
한편 빅 맘은 발광하면서 땅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빅 맘의 무릎이 까지고 피가 배어 있는 것을 확인한 벳지는 KX런처를 빅 맘에게 향한다.
빈스모크 가문의 앞에 레이드 수츠가 들어 있다고 생각되는 캡슐 모양의 물체를 주는 나미와 당근.
맘(저기 좀 들으라고 마더.)
(모두가 내 말 들어 주지 않는다.)
(저기 마더, 어딜 간거야?)
(왜 갑자기 사라졌어?)
[맘의 회상]
63년 전 신세계 엘 바흐 ― ―
확정 올라온지 30분이 넘었는데 없어서 올려 봄.
다음화는 빅 맘의 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