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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중인 [ 사이코패스 PSYCHO-PASS ] 신편집판 4화의 방송을 중지하기로 결
정했다고 합니다. 본 작은 과거에 방영된 [ 사이코패스 ] 의 재구성된 작품으로 11화로 방영화수를 압축하고, 추가 장면컷
들을 수록하면서 나오게 된 새로운 재방송판 이라고 하는군요.
4화 방송중지 결정은 공식 애니메이션 트위터와 홈페이지에서 공지된 사실이라고 하며, 대신에 5화를 방송한다고 하며, 향
후에도 4화를 방송할 예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되는듯 )
그 이유로는 최근에 일어난 [ 일본 전역을 충격으로 몰고온 살인 사건 ] 때문이라고 하네요.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의 한 아파트 집안에서 고등학교 1학년생인 '마쓰오 아이와' 양이 숨진채 발견되었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 했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그 피해자의 시체가 발견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동급생 'A 양'
으로 지목 '살인 혐의' 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충격이 높아지는 이유는 숨진 피해자와 살인 가해자가 친구였다는 점과 살해 직전까지 함께 놀다가 자신에 집에서
금속 공구로 '마쓰오 아이와' 양의 머리를 가격하고 목을 졸라서 숨지게 했다고 합니다. 또한 살해 후에는 신체를 일부 절단
하는 등의 끔찍한 행동을 했다고 알려졌다고 하네요. 가해자 A양은 초등학교 시절에 급식에 이물질을 넣어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었고 정신적으로 고립된 증세를 보이면서 등교를 계속해서 거부했던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게다가 어머니가 작년에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가 재혼해서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네요. 피해자인 마츠오 아이와 양
은 종종 A양 의 집에 방문하면서 '같이 학교에 가자' 며 등교를 권유했었던 것으로 밝혀져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과 슬픔
을 더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이와 같은 일련의 사건 내용이 [ 사이코패스 신편집판 4화 - 오료 리카코 편 - ] 과 상당히 흡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결국 애니메이션 TV 방영을 중지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방송되는 '오료 리카코' 편도 역시나 동급생을 살해하고
매우 잔인하게 절단 + 전시를 하는등의 행동이 나왔었기 때문에 중지가 되는 모양이네요.
과거 방송에서도 문제가 제기가 되기는 했지만, 실제로 이런일이 나오게 되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원문출처 : 야후!뉴스 + 사이코패스 애니메이션 트위터 + 뉴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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