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그_냥) - 퇴근길
J-ust - 퇴근길
퇴근하는 길인가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조금은 쳐진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조금은 쳐진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괜찮으면 이따 잠깐
집 앞으로 나와볼래요
날도 좋은데 좀 걸어요 우리
집 앞으로 나와볼래요
날도 좋은데 좀 걸어요 우리
가끔은 이렇게
예쁜 야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예요
예쁜 야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예요
오늘은 차가운
버스 창문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보는 건 어때요
버스 창문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보는 건 어때요
고생했어요 그대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하루 내게 나눠줘요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하루 내게 나눠줘요
걱정 말아요 그대
오늘 밤은 나에게
안긴 채로 잠들어도 괜찮아요
오늘 밤은 나에게
안긴 채로 잠들어도 괜찮아요
사람들의 잔소리와
지긋한 야근
그대를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
잠시만 내려놓아요
지긋한 야근
그대를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
잠시만 내려놓아요
오늘은 따스한
내 팔 베고서
예쁜 말들만 듣기로 해요
내 팔 베고서
예쁜 말들만 듣기로 해요
고생했어요 그대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하루 내게 나눠줘요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하루 내게 나눠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