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 빈첸파트(음질테스트)
코노에서 폰으로 녹음한건데 가사 보면서 들으면 들리긴 함?
랩배틀 이벤트 참여하려고 가사 써놨는데 녹음을 할만한 곳이 없어서 3일 넘게 지연중....
음질 심하게 나쁜거 아니면 이 상태로 할건데 괜찮은지 평가 좀 부탁드림.
아래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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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 I’m doing good
나름 살만해
고양이 네 마리와
구름이 보이는 집에
뭐 어땠냐고 지하방?
야 묻지도 마
나름 추억이었지
옛날 얘기나 해볼까
무대가 좋다고
때려 박아 알바비
힘들었지만
견딜만 했어 투잡이
공연 끝나고
싸이퍼를 돌리다
막차를 간신히 타고
잡아 광역버스 손잡이
열정으로 버텼어
페이는 없어도
왕복 세 시간 가까이
시간이 걸려도
자고 일어나서 다시
고깃집 판 갈러 가야 해도
새벽 네 시까지
가사를 썼지
없었지 겁 따위
노력은 배신 안 한댔어
자퇴가 핑계란 놈들이
보기 좋게 친히
여기까지 와서
보여줬어
민규야 기억나
사람 많았던 공연장이 열다섯
이제 혼자 2천 명 채워서
아쿠아리움 만들어놨어
똑같은 이름이지만
일 년 전 이병재와 너무 달라
똑같은 직업이라지만
이년 전 이병재와 너무 달라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데
이제야 해가 뜰 시간이야 그래
그리고 안 뜨면 뭐 어때
그냥 암순응하고 살아가면 되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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