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개념정리) 1탄 : 조준회피와 격발회피
(↑조준회피)
(↑격발회피)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회피동작이라도, 창작물에서는 흔하게 사용되는 연출일수가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사격회피.
사격을 회피하는 연출은 해당 캐릭터의 반응속도 스펙에 있어서 중요한 측정 기준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이에 따라서 논쟁의 중점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격을 회피했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캐릭터가 사격에 사용된 발사체보다 빠른것은 아니다.
사격회피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 할 수 있는데,
첫째는 사격전에 미리 사선밖으로 몸을 비껴두는 [조준회피]와
둘째는 이미 격발된 발사체를 직접 인지하고 모조리 피해내는 [격발회피]가 있다.
조준회피는 회피에 성공한 당사자가 발사체보다 느린 경우에도 얼마든지 허용된다.
반면, 격발회피는 회피에 성공한 당사자가 최소한 발사체와 동급 이상의 반응속도 및 회피속도를 보유한다고 간주한다.
만일 특정 캐릭터의 사격회피 상황이 둘 중 어느쪽인지 헷갈릴때에는,
보통 해당 캐릭터가 이전까지 보여준 기초 전투력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예시 :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모리 란'은 작중 총알을 회피했지만, 해당 캐릭터의 기초 전투력을 근거로 조준회피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