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 원소야 말로 굉장히 저평가된 인물들이라 봅니다

 원소 : 첩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의 정식 부인이 죽자 3년상으로 청류계의 아이돌이 됨. 정식 부인의 아들인 원술보다도 잘 나감.

 그 상태에서 18로 연합군의 맹주가 된데다, 실패 후 공손찬 뒷치기로 세력을 늘림. 세력은 공손찬보다 적었으나 정치공작으로 공손찬 농락해서 털어버림.

 조조전 당시 관도랑 백마에서 졌다고 하나 그래도 조조가 이기지 못 하는 상태. 더구나 무서운건 아래의 형주(유표), 손책등 동맹과 정치공작으로 조조를 왕따로 만들고 씌운 프로파간다라 조조 뒤질때까지도 이어짐. 거기에 원가 망한것도 원소보다는 원소 아들들이 지들 내분으로 날려먹은 게 크고

 유비 : 황족이나 세력은 그지. 명문의 인맥이 있는 원소나 원술, 당시 환관이라는 거대세력의 전설인 할아버지를 둔 조조보다도 환경이 열악했지만 그 조조의 뒤통수를 여러번 후려갈김. 서주 먹튀를 시작으로 적벽대전, 한중전은 특히 레전드.

 한중왕에 오름으로 자신에겐 한고조인 유방을 투영, 조조에겐 초패왕인 항우를 투영한건 정치적으로 가불기를 조조에게 날려 빅엿을 먹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