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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해서 하네카와 이야기
이번에는 흑 다음으로 백입니다.
이야기는 가짜 이야기의 이후의 시계열
여름방학이 끝나고 신학기를 맞이하면서 시작되는데
지금까지와의 다른점이라면 이번 이야기는
하네카와가 화자로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흑이 골든 위크때의 블랙 하네카와가 발현하게 된 이야기라면
이번에는 하얀 호랑이가 발현하게 된 이야기
그리고 하네카와가 화자인 만큼 이번 이야기에서는 아라라기 코요미는
등장이 없다시피 합니다.
물론 그 만큼 다른 사건에 휘말린거지만
그 이야기는 추후에 다룰 이야기.
하네카와의 집에 화재가 나면서
양 부모님들과 같이 있기 싫었던 하네카와는
친구 집에 머물겠다는 변명으로 혼자 떨어지게 되고
폐허가 된 학원, 센죠가하라의 집, 아라라기의 집으로
차례대로 전전하면서 지내게 되는데
화자가 하네카와라서 그런지 하네카와의 속마음을 잘 보여주는데
그러므로해서 느껴지는 하네카와 츠바사란 캐릭터에 대한 괴리감
'고양이 이야기. 흑'과는 다르게 아니 그렇기에 그 일그러진 캐릭터가
더욱 부각되면서 이번 괴이에 대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네카와의 이야기를 하네카와 자신이 화자로서 제 삼자의 시선으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밀어내어 만들어진 괴이'블랙 하네카와'
자신의 질투를 밀어내어 만들어진 괴이 '가호'
자신이 밀어낸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고 받아들이면서
하네카와의 고백과 실연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계기와 타이밍만 맞았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이야기지만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이라 참 안타까운 캐릭터인 듯 합니다
물론 하네카와 츠바사는 그렇기에 인기가 많은 거긴 하지만
#고양이 #호랑이 #불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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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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