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완결입니다만
사실 13권 마지막 한편을 다 읽고 나서야 완결인 것을 깨달았네요
생각도 못했다가 쇼크.
그만큼 평상시와 같은 잔잔한 학교 생활을 담아낸 13권입니다
에치젠의 폰 침수부터 시작해서
동생들 이야기, 알바생 이야기, 주변 친구 이야기
그리고 시라이시와 타나카의 관계도 이 작품이 연애물이 아닌 만큼
확실한 매듭이 존재하진 않지만 상당히 가까워졌습니다
타나카와 오오타의 절교 사건을 13권은 피크로 다루고
최종화는 평상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깔끔하게 완결난 느낌
완결나니 다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