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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에로부터 새로운 의뢰를 맡은 야샤히메들
현대에서 들고온 물건들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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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행방불명이 된다는 산길
그 곳으로 향하는 길의 마을로 들리게 되는데
그 마을은 고양이들이 넘쳐나는 마을이였고
부모들이 고양이에 빠져 자식들 돌보기를 소외시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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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마을의 고양이는 요괴들이며
마을 사람들은 고양이 요괴에 홀린 상태
현대에 익숙해진 토와는 요괴의 냄새를 구별할 줄 모르고
모로하와 세츠나에 의지해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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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의 행방불명 역시
고양이 요괴의 소행임을 눈치채고
고찰 고개에서 만난건 현대의 아이돌과 닮은 한명의 스님
사정을 이야기하며 하룻밤 머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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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고양이 요괴의 냄새를 감지한 세츠나와 모로하
잠자는 척을 하며 꾀어낸 뒤 퇴치를 시작합니다
퇴치가 일단락된 후 전해들은 사찰의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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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영력을 가진 승려가 요괴를 봉인하고
이 절의 바닥에 시체를 묻었다는 이야기
본격적으로 세츠나와 모로하가 사찰 바닥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토와는 스님을 호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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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고양이 요괴
하지만 계속해서 되살아나고
세츠나와 모로하가 사찰 밖에서 싸우는 동안에
요괴의 기척을 감지하지 못하는 토와는
스님에게 씌인 고양이 요괴의 두목과 단 둘이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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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제나 막힐때는 역시
해결사 모로하의 활약
파마의 화살로 결계를 깨뜨리고
세츠나는 토와에게 합세하며 요괴와 함께 스님을 벨려고하지만
그런 세츠나를 막는 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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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묘가 영감의 조언으로
이누야샤가 사용했었던 철쇄아의 상대의 요력만 뺏는 능력을 들은 토와는
뿌리 목과 싸울때를 회상하며
요력만을 빨아 들여 스님의 몸에 빙의된 요괴만을 퇴치하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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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
언제가 현대 생활에 물든 토와와 전국시대의 삶을 살아온 세츠나의 가치관의 대립을
다룰 것 같았는데 이번이 그 대립을
잘 보여준 에피소드였습니다
거기다 묘가 영감을 통해서 전작 주연들의 언급이 계속되는 점도
소소한 만족감을 주네요
다음화에서는 키비주얼에서도 나오는 리쿠라는 해적이 등장합니다
거기에 무지갯빛 진주를 소유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다시 사흉과 연관된 에피소드다 보니 메인 스토리를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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