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은 황청의 쿠데타로 이스카 일행이 3왕녀의 호위를 맡게되는 내용으로
시스벨과 이스카의 데이트? 모습을 보고
스위치가 켜진 앨리스의 모습이 5권의 포인트네요
시스벨은 의외로 말괄량이 기질이고
앨리스는 독점욕이 강하네요..
지킬려고 한 여동생을 이스카와 이러쿵 저러쿵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제거할려고 하니..
5권에서의 앨리스는 꽤나 대담했습니다
6권 예고를 보면 이젠 언니인 1왕녀도 이스카 쟁탈전(다른 의미로)에 참가하는데
이걸로 3자매의 쟁탈전이..
전개도 빠짐없이 진행했기에
작품의 배후세력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네요
이제 작중 세력도가 확실히 보이기 시작하니
점점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평점
★★★☆
5권에서 이어지는 6권입니다
황청의 왕권을 두고 일어난 내부분열
배신자와 협력자의 존재로 인해 전개는 긴박함이 더해지네요
이번 6권은 왕녀 세자매가 모두 등장하여
상당히 재밌는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황청을 무너뜨리려는 모략으로
제국의 사도성이 총 동원
드디어 제국 vs 황청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개의 강약 조절 밸런스가 좋았고
역시 왕도적인 작품이라서 그런지 호불호없이 재밌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흑백삽화 한장은 좀...
아무튼 7권이 기대되네요
평점
★★★★
반복되는 운명.
제국 사도성들의 황청 습격
순혈종들과 사도성들간의 대결을 그려낸 파란의 7권입니다
드디어 사도성들과 순혈종들의 전력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맞게 고조되는 전개
황청을 습격한 제국, 그 습격의 내란 안에는
황청의 쿠데타와 배신자
그리고 제국과의 내통자
황청은 이미 내부에서부터 무너진 채였는데.
눈앞에서 어머니인 여왕 네뷸리스 8세와, 언니인 일리티아의 피습을 본 앨리스
그 광경에 의해 제국에 향한 분노가 극에 달하고
제국에 향한 분노는 눈앞에 나타난 이스카에게 향하게 되고
갑작스레 찾아온 원하지 않던 이스카와의 두번째 성전
그리고 그 성전은
30년 전
샐린저와 현 여왕, 밀라베어의 운명의 반복
30년 전에는 비록 어긋나버린 운명이지만
이스카와 앨리스의 운명은 바뀌어가기 시작합니다
파란의 황청 습격은 마무리되고
납치된 두 왕녀
이번 7권을 계기로 전개는 더욱 고조되기 시작하네요
7권에서는 많은 부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전부터 암시해온 샐린저와 여왕의 과거가 밝혀지고
사도성들의 습격으로 혼란에 빠진 황청
그리고 다시 재확인한 두 사람의 의지
7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었네요
다만 컬러 삽화의 퀄리티가 표지 일러스트랑 비교하면
굉장히 큰 갭이 느껴지는건 다소 많이 아쉽습니다.
8권도 컬러 삽화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던데...
웃긴건 흑백삽화는 또 나쁘지 않다는 점
일러레의 기복차가 심한 듯
#습격, #배신, #성전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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