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엑셀런트 모델 P.O.P Sailing Again 트라팔가 로우

작년 말인가 올해 초에 입금한 트라팔가 로우가  2013년 6월 22일에 도착했습니다.

올해 첫 원피스 피규어네요. POP 답게 질감을 상당히 잘 표현했습니다. 세부적인 면도요.

아쉬운건 웃고 있는 얼굴 파츠에 약간의 도색 미스가 있다는 겁니다.

육안으로는 몰랐는데 카메라로 찍은 근접사진을 컴퓨터로 옮기고 나서야 알게됬습니다.

여태 피규어를 사오면서 도색미스가 걸린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약간 아쉽네요..

뭐 그래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니 괜찮습니다.

파츠가 꽤 많아요. 팔, 손가락.. 헌데 같은 모양의 파츠가 두개씩 같은게 있더군요. aa bb 이런식으로..

잃어버림을 대비해 하나 더 얹어준거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찍고나니 세번째 얼굴파츠.. 입을 벌리고 있는 얼굴을 장착하고 찍은 샷이 없네요.. 까먹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하나하나 갈아끼우고 사진 찍는게 은근히 힘듭니다. 리플&추천 부탁드려요~

보시면 눈 아래와 입술 옆에 점이 있지요.. 속상하네요 ..ㅜㅜ

여태 뽑기를 못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바지 옷주름과 코트에 대한 질감을 상당히 잘 표현하였습니다.

펑크하자드와 드레스로사가 진행된지 벌써 오래됐죠.

그래서 도플라밍고와 로우,루피를 같이 두었습니다.

확실히 도플라밍고가 부피도 엄청나고 높이도 4cm는 더 큽니다.

사진으로는 크게 차이는 없어보이는데 실제는 많이 차이가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