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15)
바깥에서 들리던 총성이
건물 안에서 들리기 시작하자
핵폭탄 격발 준비를 하던 곽성준 소좌는
의문이 가득한 얼굴로
그의 팀을 지원하던 최종공작조 조장을 돌아보자
아스나의 부모님이 묶여 있는 의자를 쳐다보던
최종공작조 조장은
단호한 모습으로
"곽성준 소좌가 걱정하는 것처럼
그건 아닐 거요.
이 건물을 접수했을 때 이 건물 경비원들을 모조리 소탕했소.
이제 이 건물 내에 우리 대원을 저렇게 만들 놈은 없소."
총조장이 단호하게 대답했지만
그런 그도 한편으로는 의구심이 들고 있었다.
자신들이 처리했던 경비원들이
좀비처럼 부활해서
밖에서 이 곳에 들어오려고 하는 인원들을 막는 임무를 수행중인
자신들의 대원들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면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이 건물에서 총을 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점점 커지면서
총조장의 의구심은 계속 커지고 있었다.
"혹시 아까 보냈던 부하 두 명도.....!"
굳이 곽상현 소좌가 지적하지 않더라도
이미 총조장은 그렇게 짐작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있을 수 없다고 총조장은 생각한 뒤,
"아무래도 내가 가 봐야 될 것 같소.
당신 대원들까지 포함해서 모두 데리고 가겠으니
당신은 당신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계속하시오!"
라고 말하며
최종공작조 총조장은
그곳에 있던 자신의 조원과
곽성준 소좌의 대원까지 포함된 15명을 데리고 황급하게 금고실을 나섰다.
"어때?"
키쿠오카는
조금 전 총격전 끝에 사살한 납치범들 중
한 명의 시신을 점검하고 있던
자신의 부하에게 묻자,
"죽었습니다."
라고 그 대원이 보고하자
키쿠오카는
방금 전까지 앞서 가려다가
자신이 말린 아스나와 아스나의 오빠를 바라보면서
" 이제 어디로 가면 되나요? "
한 차례 교전을 통해서 다시 납치범 한 명을 사살한 키쿠오카는
그 둘에게 길 안내를 부탁했고
그런 키쿠오카의 모습을 본 키리토는
잠시 뭔가를 생각하는 듯한 얼굴을 하더니,
"내 생각에는 그 친구들이 핵폭탄을 반입했다면
아마 지하를 통해서 최상층 쪽 부근의 금고실 같은 보안을 요하는 방에 넣었을 가능성이 커.
핵폭탄은 지하보다는 지상.
그것도 최대한 높은 곳에서 폭발시키는 지상 폭발이 더 큰 위력을 발생시키니까."
라고 이야기한 키리토는
아스나의 오빠에게
"여기서 금고실이 있을 가능성이 제일 높은 곳이
회장실일 가능성이 제일 높은데
여기서 그 곳까지 가는 최단 통로가 어디쯤 될까요?"
라고 묻자
아스나는 긴가민가하는 얼굴로
자신의 오빠를 쳐다보자
아스나의 오빠는
확실하게 알려드리지요 하는 듯한 단호한 모습으로
"저 모퉁이를 돌면 끝에 계단이 있습니다.
그쪽 위쪽이
회장실하고
요즘 새로 공사를 하고 있는
보안을 요하는 방이 있는데
아마 거기가 금고실일 겁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장군님의 말씀이 맞다면
틀림없이 그 곳에 있을 겁니다.
저희 부모님도 같이요."
그 말에 키쿠오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알겠습니다.
이봐 나카무라 병조! 정찰해!"
키리토의 힌트를 바탕으로 해서
아스나와 그의 오빠에게서 간단하게나마 길 안내를 받은 키쿠오카는
자신의 부하 중 하나인 나카무라 병조에게 정찰을 명령하자,
키쿠오카로부터 정찰 지시를 받은 나카무라 병조는 몸을 잔뜩 숙인 채
복도의 끝으로 발소리를 죽여 가며 빠르게 걸어갔고,
뒤에 남아서 나카무라 병조가 복도 끝에 도착하기를 바라보고 있던 키쿠오카는
자신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갔지만,
곧 좌우를 살펴보던 나카무라 병조가
안전하다는 신호를 보내자,
"자, 가자!"
라면서 나직하게 말하면서 이동을 개시하고,
나카무라 병조가 경계를 하는 틈을 타서 키쿠오카의 대원들과
키리토, 아스나
그리고 아스나의 오빠는 재빨리 이동했다.
조금 전 치른 교전 탓에
이미 납치범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눈치 챘을 것이라고
키쿠오카는 판단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만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좁은 통로 상에서 매복에 걸려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도 있었다.
" 어때? "
키쿠오카가
먼저 도착해 있던 나카무라 병조에게 묻자,
"조용합니다.
그리고
왼쪽에 위로 올라가는 비상계단이 있습니다."
나카무라 병조의 보고를 들은
키쿠오카는
몇 발짝 앞으로 움직인 다음에
고개를 내밀어 왼쪽을 내다보았다.
그의 말처럼
아까 키리토가 말한 곳으로 올라가는
화재용 비상계단이 보였다.
그런데
계단까지의 거리가 제법 있어 보였다.
더군다나
계단으로 가는 복도 상에는 엄폐물이 하나도 없었다.
하다못해
통로 상에 빈 방조차도 하나 없었다.
만약
누군가 계단 너머에 매복해 있다가 공격해오면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겠다고 키쿠오카는 생각했다.
생각 끝에
키쿠오카는
키리토를 손짓으로 부른 뒤
"장군님이 이야기해주신
그 비상계단까지의 거리가 상당합니다."
그런 키쿠오카의 말에
키리토는
경계를 하고 있는 나카무라 병조 옆으로 다가가서 계단을 살펴 보고,
살펴 본 결과 키리토 역시 키쿠오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매복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였고,
만약 매복에 걸리면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것만 같았다.
그리고
그 부분은 키리토도 동감이었다.
"그렇군요.
아까 분명히 총성을 들었을 텐데도,
아직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을 보면.....
뭔가 찜찜합니다."
계단을 살펴본 결과
키리토 역시 같은 문제점을 발견했다.
게다가 조금 전 있은 교전 당시에
분명 납치범 두 명 중 한 명이 도망쳤었다.
그런데도
아직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은 뭔가 이상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데드라인까지 시간이 없어요...."
그렇게 말을 흐리자
키쿠오카는
한숨을 내쉰 뒤,
"그럼 어떻게 하죠?"
라고
키리토에게 묻자
키리토는
어쩔 수 없다는 모습으로
"할 수 없어요.
신속하게 계단까지 진출한 뒤에
그 곳을 장악하고
저 위의 우리 목표지점을 타격하는 수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요."
키리토는
결국 계단까지 전진 할 것을 결정하고는
즉시 지시를 내리자.
키쿠오카는
바로 앞쪽에 있던 나카무라 병조의 어깨를 가볍게 두들기고
그가 뒤를 돌아보자,
키쿠오카는
나카무라 병조에게
고개 짓으로
앞으로 전진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그는 잘 알았다는 뜻으로
고개를 한 차례 끄덕인 후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을 향해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키 삼등육위는 M4 카빈 자동소총의 총구를 전방으로 향한 채
눈 앞에 움직이는
그 어떤 것이라도 나타나면
곧장 발사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었고
나카무라 병조의 엄호를 위해서
키쿠오카와
다른 대원이 대기했다.
키쿠오카는
뒤에서 엄호를 하기 위해서 대기하며
숨죽이고
나카무라 병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매복은 없었고,
곧 나카무라 병조로부터
아무 이상이 없다는 수신호가 올라왔다.
뒤에서
혹 매복이 있을까 잔뜩 긴장하고 있던
키쿠오카와 다른 대원들
그리고
키리토와 아키 삼등육위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신속하게 비상계단을 향해서 앞으로 나아갔고,
그 뒤를
아스나의 그의 오빠가
다급한 모습으로 뒤를 따르고 있었다.
"온다!
모두 준비해!"
약간의 기다림 끝에
적들이 움직이고 시작하자
총조장은
부하들에게 적들이 다가옴을 알리고
모두 교전에 대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런 총조장의 지시가 내려지자마자,
주위는
곧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뒤덮여 버렸다.
멀리서 거리가 포격의 여파로 폭발하면서 발생한
육중한 진동이
간간히 전해져 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복도 위를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도 들렸다.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총조장은 적들의 수효를 계산하고 있었다.
대략 25명에서 30명 이하였다.
그러나
움직임을 보아서는
아마추어는 분명 아니었다.
움직이는 패턴이 짜임새가 있었다.
잘 훈련된 듯한 냄새가 풍겼다.
'뭐하는 놈들이지.'
총조장은
적들의 정체가 궁금했다.
제 3세계 국가에서
수많은 실전을 거친 총조장이었기에
지금 위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적들의 발걸음 속에서
노련함을 발견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총조장은
어쩌면 앞으로 있을 교전이 쉽지 않을 것임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그 만큼 자동소총을 잡고 있는 그의 손아귀에
힘이 더욱 들어갔다.
그 때,
비상계단 입구 쪽에서
작은 물체가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것을 본 총조장은
황급히 몸을 숨겼다.
그리고
고개를 내밀어
물체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서
고개를 살짝 내밀었다.
물체는 거울이었다.
그것을 확인한 총조장은
황급히 주위에 있던 부하들에게 몸을 숨기라고
지시를 내렸다.
거울은 빙그르르 한 번 회전 한 후에
재빠르게 다시 모습을 감추었다.
총조장은
직감적으로
곧이어 적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판단한 뒤,
만약 적들이 모습을 드러내면
곧장 벌집을 만들어 주겠다며 다짐했다.
그러나
총조장이 맞아들인 것은 적이 아니라
적이 던진 작은 물체들였다.
작은 물체는 금속성 소리를 내며
그들이 매복 중인 복도 이리저리에 흩어지더니
곧 총조장과
그의 부하들이 숨어 있는 곳으로 굴러왔고,
곧 총조장은
그 물체들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바로 섬광 수류탄이었다.
그렇게
계단 입구에서 튀어나온 물체들이
섬광 수류탄이라는 것은 안 총조장은 경악했다.
"섬광 수류탄이다!!!!"
그런 총조장의 경고성 외침에
그의 부하들은
일제히 급히 고개를 돌리거나
혹은 눈과 귀를 막았다.
섬광 수류탄은
순간적으로
강렬한 빛과 매우 강한 소음으로
일시적으로
사람을 마비시키는 역할을 했다.
만약
섬광 수류탄 빛에 노출되면
약 3분간은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펑!!!!"
총조장과 그의 부하들이
엄폐행동에 들어간 직후,
바닥을 구르던 섬광 수류탄들이
한꺼번에 폭발했다.
순간,
강렬한 빛과 소음이 주변을 뒤덮었다.
"억!!!!
앞이 안 보여!!!!"
미처 피하지 못한
총조장의 부하 한 명이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지르며
괴로워했다.
총조장 역시
간신히 섬광 탄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은 피했지만
그 소리만큼은
고스란히 덮어 써야했다.
소리에 노출된 총조장의 고막은
곧장
그 기능이 정지되고 말았다.
'젠장!
들리지가 않아!'
귀가 멍멍했다.
그러나
눈은 어느 정도 보였고,
총조장은
곧 있을 적의 침입에 대비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총조장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부터 공격을 받아야만했다.
"타타타타탕!!!"
"깡깡깡깡!!!!"
"이 새끼가! "
섬광탄에 당한 부하가
공포에 질려
마구 덮어놓고 난사를 해대고 있었다.
적과 교전을 벌리기도 전에
같은 동료에게 죽을 판이었다.
"으아아!
다 죽어!!!"
"타타타탕!!!!"
공포에 질린 부하는
계속 총을 난사하고 있었고,
총조장을 비롯한 동료들은
적이 아닌 적이 되어 날아드는 총탄을 피해 숨어 있어야만했다.
"저 놈 좀 어떻게 해봐!"
그러나
섬광탄이 터진 이후라,
제대로 대답하는 부하는
단 한명도 없었다.
총조장은 미칠 것 같았다.
언제 적들이 계단을 통해서
자신들이 있는 금고실로 통하는 복도로 쳐들어 올 줄 모르는 상황이었다.
이대로 있다가는
모두 자멸이라는 판단에
총조장은
비상계단 쪽으로 향해 있던 총구를
미친 듯이 총질을 해대고 있는 부하를 향하게 했다.
그리고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그대로 방아쇠를 당겼다.
"탕!"
그렇게 총조장의 총에서
한 발의 총알이 발사되었고,
그 한 발은
공포에 질려 있던 부하의 이마에 명중했다.
순간,
부하의 이마를 뚫고 나간 총알이
피와 뇌수 따위와 함께 뒤쪽 벽으로 쏟아져 나가면서
순식간에
머릿속이 반이나 비어 버린 부하의 몸이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모두 정신 차려!"
멍멍해진 총조장의 청력이
아직까지 회복이 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그와 같은 것은 부하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특히나 자신의 동료가 총조장에게 죽임을 당한 것을 본
부하들은
잔뜩 겁을 집어 먹고 있었다.
그 때,
또다시 비상계단 입구 쪽에서
뭔가가 무더기로 튕겨나오고,
다시 한 번 잔뜩 긴장한
총조장의 시선이
굴러오는 물체에 집중되었다.
"이건!!!
수류탄이다!!!"
이번에는
섬광 수류탄이 아니었다.
바로 인마살상용 파편 수류탄이었다.
수류탄이라는 말에 놀란
총조장과 부하들은
곧바로 삼지 사방으로 흩어졌다.
총조장은
바로 옆에 있던 부하 2명과 함께
복도 바로 옆에 있던 방으로 뛰어 들었다.
그리고는
황급히 문을 닫았다.
그런데
곧바로 폭발음이 들리지 않고 있었다.
이상했다.
수류탄은 시한폭탄이 아니었다.
안전핀을 뽑으면
몇 초 후에 바로 터지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생각에 총조장은
자신이
조금 전에 봤던 수류탄을 떠올렸다.
'내가 잘 못 봤나?
분명 안전핀이 꽂힌 수류탄들이었는...헉! '
수류탄에
안전핀이 꽂혀 있었다.
섬광탄에 지레 겁을 먹은 탓에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안
총조장은
뒤늦게
자신들에게 굴러들어온 수류탄에
안전핀이 꽂혀 있었다는 것을 떠올렸다.
안전핀이 꽂혀 있는 이상
수류탄이 터질 리가 없었다.
뒤늦게
경솔하게 적의 얕은꾀에 속은 것을 안 총조장은
허겁지겁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타타타탕!!!!"
그러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마자,
총조장은 격렬한 총탄 세례를 받아야만 했다.
이미
적들은 계단을 타고 올라와서
교두지점을 확보하고
그들에게 격렬한 사격을 하고 있었다.
"후퇴...........!"
"타타타탕!!!"
키리토가 펼친 교란작전은
멋지게 성공했다.
작전 성공으로
비상계단 위쪽까지 진출한 것은 물론
교전에 유리한 위치까지
점하게 됐다.
키리토는
자신들이 공격해야 할 곳에
혹시 인질들이 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함부로 살상무기를 쓸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섬광 수류탄들을 먼저 터뜨린 후에
안전핀을 꽂은 채로
인마살상용 파편 수류탄들을 던지라고
키쿠오카에게 지시를 내리고
다행히
북한군들은 키리토의 의도대로
안전핀이 꽂힌 줄도 모르고
수류탄을 피해서 사방으로 흩어졌다.
"타타타탕!!!"
뒤늦게 속은 것을 안
북한군들이
반격을 위해서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미 상황은
그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북한군들은
유리한 위치를 점한
그들의 집중 사격을 받고
제대로 된 반격도 하지 못하고
곧 그 자리에서
순식간에 시체가 되어버리고
그런 모습을 본 키리토는
곧
"사격 중지해!"
라고 한 뒤
키쿠오카에게
"코너샷!"
이라고 짧게 외치자
곧
글록 17 권총이 장착된 코너샷과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코너샷을 든 대원 둘이
그 곳 복도 건너편에 있는
금고실을 조준하고
먼저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코너샷을
금고실을 향해 발사하자,
유탄발사기에 장착된
섬광탄이
금고실 안을 밝게 비추면서
그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눈을
순간적으로 멀게 하고
곧바로
글록 17이 장착된 코너샷으로
인질들과
핵폭탄 바로 앞에 있던 곽성준 소좌를 제외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남겨둔
곽성준 소좌의 대원 2명은
전원 모두 사살되고
코너샷에 나온 화면을 보고 있던
키리토는
그곳에
아스나의 부모님과
아스나 아버지의 비서 2명이
인질로 잡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순간!
지금까지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는
분노로 얼굴이 상기된 모습으로
허리에 찬 권총집에서
베레타 M9 9mm 자동권총을 뽑은 뒤
그 금고실로 뛰어들어간 키리토는
자신도 모르게
눈동자가 왕방울처럼 커진
아스나의 어머니와
아스나 아버지의 비서,
그리고
도저히 못 믿을 것이라도 본 것 같은 듯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는
아스나의 아버지의 경악의 시선은 완전히 무시하면서
당황한 상태로
그에게 총을 겨누던 곽성준 소좌를 향해서
들고 있던
베레타 M9 9mm 권총의 모든 탄환을
전부 쏴 버리고,
곧
온 몸과 머리 한 가운데에
붉은 구멍이 뚫린
곽성준 소좌는
천천히 핵폭탄 앞에 썩은 나무토막처럼 쓰러졌다.
그리고
그렇게 곽성준 소좌를 사살한 키리토는
곧 예비 탄창을 꺼낸 뒤
다 쏜 탄창을 총에서 꺼낸 뒤
다시 예비 탄창을 총에 삽입하면서,
"자네는 진정으로 훌륭한 군인이야.
하지만
받드는 군기가 잘못된 것 뿐이지......."
라고
몹시 애석하다는 얼굴로
자신이 쏴 죽인 곽성준 소좌를
우울하게 바라보고,
그런
키리토의 모습을 보고 있던
아스나의 부모님과
아스나 아버지의 비서 둘은
마치
석상이라도 된 것 같은 모습으로
미 육군 장성 군복 차림의
키리가야 카즈토와
그가 들고 있는
아직까지도 총구에서 연기가 나오는
베레타 M9 9mm 자동권총을
멍한 모습으로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M4 카빈
최근 수정 시각: 2019-02-02 18:02:14
분류:
자동소총|
돌격소총|
보병 무기/현대전|
AR-15|
관련 문서: AR-15, M16 소총, CAR-15
Colt M4 Carbine
콜트 M4 카빈
파일:FN_M4A1_2-1800x750.jpg
종류
돌격소총
카빈
원산지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이력
역사
파일:usa__emblem.png파일:usaf_emblem3.png파일:usn__emblem3.png파일:usmc_emblem3.png파일:uscg__emblem.png파일:ussocom_emblem 0.png
1991년~현재
개발
콜트
미 육군 병기개발연구소
생산
콜트
FN 에르스탈
스미스 & 웨슨
레밍턴 암즈
부시마스터
다니엘 디펜스
US 오드넌스
운용국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파일:일본 국기.png 일본
파일:호주 국기.pn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png 아프가니스탄
기종
원형
M16A2 카빈
파생형
M4A1
M4 코만도
Mk.18 CQBR
제원
전장
840mm(개머리판 연장)
756mm(개머리판 수축)
총열
370mm
중량
2.88kg(비장전)
3.40kg(장전)
구경
5.56mm
탄약
5.56×45mm NATO
급탄
20, 30발 STANAG 탄창
발사 속도
분당 700~950발
총구 속도
880m/s, 905m/s[1]
작동 방식
가스 작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
유효 사거리
500m
목차
1. 개요
2. 상세
2.1. 역사
2.2. 특징
2.2.1. 장점
2.2.2. 단점
3. 종류
3.1. M653, M723
3.2. XM4, XM4A1
3.3. M4
3.3.1. M4E2
3.3.2. M4 PIP
3.4. M4A1
3.4.1. M4A1 SOPMOD 블록 I
3.4.2. M4A1 SOPMOD 블록 II
3.5. M4 코만도
3.6. Mk.18 CQBR
4. 기타
4.1. 생산권 관련
4.2. 기타
5. 출처
6. 등장매체
7. 에어소프트건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M4 카빈은 미군의 제식 카빈형 돌격소총이다.
2. 상세[편집]
2.1. 역사[편집]
2차대전이 종전을 맞이하고 새로 현대화된 미군의 제식화기는 군부의 영향에 따라 M14 소총이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뒤이어 터진 베트남전쟁에서 M14는 쓸데없이 크고 무거운데다 과도한 반동으로 인하여 사실상 자동사격이 불가능하기까지 했다. 이때 미군 특수부대는 공군에서 사용하던 초기형 M16 소총[2]을 주목하였고, 군사 고문단으로 활동하던 미 육군 특수부대원들의 손에의해 실전을 치르게 된다.
당시 미군 특수부대는 M16의 성능에 매우 만족했지만, 정글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더 짧은 화기가 필요했다. 당시에는 돌격소총이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터라 단축형 화기는 꿈도 꿀 수 없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톰슨이나, 칼 구스타프 같은 기관단총을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기관단총의 한계점이 너무도 명확했기 때문에 미군은 콜트사에 의뢰하여 단축형 돌격소총을 제작하게 된다.
최초의 AR-15계열 단축형 소총은 CAR-15 카빈으로 기존 M16의 형태에 외부에나온 총열 부분만 줄인 형태의 총이었다. 콜트사는 이정도로도 충분히 단축형 소총 수요를 줄일 수 있을것으로 예상했으나, 특수부대는 SMG수준의 짧은 화기를 원했다. 이에 콜트사는 핸드가드길이마저 줄인 SMG 사이즈의 CAR-15 SMG를 제작했다. SMG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길이가 SMG 수준일 뿐 총열이 단축화된 CAR-15였다. CAR-15 SMG의 크기는 특수부대에게 만족스러웠다. 2단으로 조절 가능한 개머리 판 또한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10인치에 불과할 정도로 총열을 심하게 단축한 나머지 불완전 연소로인하여 총구화염이 경악스러울만큼 커진데다, 반동도 심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미군에 납품된 버전은 소음기수준의 신형 소염기를 부착한 모델로 개량되었다. 이것이 XM177E1[3]이다.
콜트사는 XM177E1에서 단축형 총열소총의 형식을 정립하였으며, 신형의 신축형 개머리판 또한 장착하여 테스트 하였다. XM177모델은 특수부대 내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고, 많은량이 납품 되었다. 하지만 너무 짧은 총열은 화염과 탄매로 인한 많은 문제를 일으켰고, 콜트사는 1.2인치정도 총열을 늘린, XM177E2 모델로 기존것을 개량하여 납품하였다. 하지만 궁극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했고, 베트남전이 끝나며 투자를 받지 못하여 추가적인 개량은 없었다.
이후 미국 내에서 소음기의 수출이 금지되며 수출길이 막힌 콜트사는 XM177E2의 소염기길이만큼 총열을 늘리고, 기존 M16A1의 소염기를 부착하여 판매하였다. 이것이 콜트 사내번호 M653, M16A1카빈 모델이다. M653은 비로소 14.5인치의 총열을 가지게 되었으며, 해외 및 미 특수부대 내에서 일정량 사용된다.
그러던 중 미군의 소총이 M16A1에서 M16A2로 변경된다. 콜트사는 기존의 A1기반 M653계열을 A2기반의 M723으로 개량하여 미군에 납품하게된다. M723은 급하게 제작하여서인지 총열 두께와 가늠좌의 형태 및 알루미늄제 신축형 개머리판 등 M653과 외형적으로 동일했으나, A2타입의 컴펜세이터 (K2의 소염기와 같이 구멍이 우측 상방으로만 나 있는 소염기)를 장착하였다.
미군은 기존 M1~M3 카빈의 후속의 화기를 선정하는 XM4사업을 시작하여 신형화기를 도입하려 한다. 콜트 사내번호 M720의 이 총은 특별한 모델이 있는 물건이 아닌 기존의 것들과 앞으로 나올 카빈 계열의 장점을 종합하여 개발하는 물건이었다. 가장 먼저 테스트 된 모델이 위의 M723이었으며, M723은 M16A1과 거의 비슷한 모델이었으므로, A2형의 신형 총열을 장착하여 테스트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아랍 에미레이트에서 신형 소총을 주문하게된다. 이것이 유명한 M727 일명 아부다비 카빈 (abu dhabi carbine)이다.
파일:external/s13.postimg.org/ORD_M203_on_M4_Carbine_lg.jpg
M727은 기존의 알루미늄제 슬라이드식 개머리판에서 동형의 플라스틱제 슬라이드식 개머리판으로 개량하였으며, M16A2형의 총열을 탑재하였다. 하지만, 그 형상으로는 M203유탄발사기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총열 부분에 움푹파인 홈이 생기게 되었다. 미군은 XM4 카빈소총으로 이 M727모델을 선정했고, 일부 특수부대로 부터 완전자동사격 모델이 도입되어 사용되었다. 이 와중에 M723계열의 카빈소총은 M725로 개량되어 캐나다로 건너갔고 다이메코사에 의해 C8 카빈으로 제식화되어 도입되었다.
파일:m4a1_usmc 0.jpg
걸프 전쟁 도중인 1991년에는 M4의 정식 제식명이 부여되어 일부 병과에서의 제한적인 운용을 거친 다음, 1994년을 즈음하여 이루어진 정식 채택과 동시에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 주체의 개조사업(SOPMOD)을 거치면서 결과적으로 미군 보병의 정예화를 가속시켰다.
파일:m4a1_usmc 1.jpg
2000년 초반의 이라크 전쟁 이후로 계속되는 대체 수요로 인하여 미 육군에서의 XM8 경량형 돌격소총(LAR)과 보병용 카빈(IC) 사업이 연달아 추진되었으나 예산 부족과 효율성 재고를 이유로 모두 백지화된 반면, 이는 자체개수(PIP)를 통해 살아남아 오늘날의 미군을 대표하는 돌격소총의 지위를 지키고 있다. 미 육군의 AH-64 아파치(Apache) 공격 헬리콥터를 비롯한 다양한 헬리콥터 조종사들의 호신용 개인화기로 지급된다.
2.2. 특징[편집]
2.2.1. 장점[편집]
채택 당시의 제식 소총이었던 M16A2에서 축소된 파생형이라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단축화 - 총열이 20인치(508mm)에서 14.5인치(370mm)로 줄어들었으며, 개머리판은 신축식 형태로 바뀌어 근거리 교전 환경에 유리해졌다.
호환성 - 총열, 완충 스프링 등을 제외한 M16A2용 부품의 80%가 그대로 호환이 되어 전장에서의 수급과 유지 보수 측면에서 유리하다.
확장성 - 통일된 피카티니 레일 규격에 따른 각종 부가장비들은 무가공 호환이 가능하며, 이는 결과적으로 개인 전투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
친숙성 - 기존 제식소총인 M16과 완전히 동일한 작동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화기를 바꾸게 되더라도 추가적인 교육이 필요없다.
2.2.2. 단점[편집]
단축화에 치중된 개량으로 인해 주로 신뢰성 부분에서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겼다.
과열 문제 - 이전의 CAR-15 계열에서 보였던 고질적인 문제로, 크게 단축된 총열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재는 연사능력을 추가하는 동시에 총열을 두껍게 하는 것으로 보완했다.
작동 불량 - 훨씬 빨라진 과열과 불완전연소로 인해 생기는 탄매 때문에 노리쇠뭉치의 작동을 방해하는 탄걸림 또는 중복급탄 등이 늘어났다. [4] 실질적인 원인은 탄창쪽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명중률 감소와 관통력 부족 - 20인치 총열에 최적화된 5.56x45mm NATO 탄약을 14인치 총열에서 사용해서 발생한 문제이며, 2010년에 M4에 최적화시킨 M855A1 성능개선형(EPR) 탄환을 도입함으로써 어느정도 해결되었지만 이후에도 사거리와 위력의 부족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오래된 탄창 - 1980년에 표준화된 STANAG 탄창이 오작동의 주범이었다. 2009년 이후 성능개선형(EPM) 등으로 보완되었다.
3. 종류[편집]
파일:external/www.imfdb.org/500px-Coltm727ima.jpg
파일:m4_sheet 0.jpg
파일:m4commando_sheet 0.jpg
파일:Mk18_mod0.jpg
제식명
XM4
XM4A1
M4
M4A1
M4 코만도
Mk.18 Mod.0 CQBR
생산명
모델 720
모델 727
모델 920
모델 921
모델 933
모델 935
없음
운용처
USSOCOM
USA
USSOCOM
USA
USAF
USN
USMC
USCG
USSOCOM
USA
USMC
USSOCOM
USA
USAF
USN
USMC
USCG
제조처
콜트
콜트
FN 아메리카
레밍턴 암즈
부시마스터
콜트
NSWC 크레인
연도
1985년~1991년
1991년~현재
1995년~현재
2000년~현재
재고번호
1005-01-231-0973
1005-01-382-0953
1005-01-581-2925
1005-01-527-2288
위총몸
A2
PR 플랫탑
PR 플랫탑
PR 플랫탑
아래총몸
A2
A2
A2
후기형 A1
A2
총열덮개
A2 단축원통형
M4 단축원통형
KAC M4 RAS
M4 단축원통형
KAC M4 RAS
KAC M4 RAS
개머리판
3세대형
3세대형
4세대형
3세대형
4세대형
LMT L7LA2BA
총열
콜트 14.5인치
콜트 14.5인치
콜트 11.5인치
콜트 10.3인치
가늠쇠
A2
A2
A2
A2
가늠자
A2 통합형
M4 분리형
M4 분리형
LMT L8A 분리형
조정간
3점사(모델 720)
자동(모델 727)
3점사(모델 920)
자동(모델 921)
3점사(모델 933)
자동(모델 935)
자동
개략적으로 정리한 글로 콜트 단축형 소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AR-15문단을 참조하기 바란다.
3.1. M653, M723[편집]
M16A1 기반의 카빈형 소총 M723은 M653의 개량형이다. 특징은 로터리형 가늠자와 얇은 M16A1 총열, 신축식 알루미늄 개머리판으로 여러 굵직한 특수작전에 사용된 소총이다. 2012년 까지도 Seal 팀에서 사용중인 사진이 목격되곤 했다. 이후 XM4로 테스트 중 M4 총열을 장착한 버전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나, 원래 M723은 A1총열이 기본이며 딱히 교체된 적은 없다. 이후 M725모델의 개량형에 A2사양의 M4 총열이 달리고 A2의 소염기가 부착된다. 이 총은 외형상 M723과 거의 차이가 없어 상당히 헷갈린다.
3.2. XM4, XM4A1[편집]
파일:sealshow90_03.jpg
기존의 XM177의 우수한 휴대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성능으로 불많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1984년 콜트사에서 신형 소총을 제작하게된다. 콜트 사내 분류번호는 M720으로 본격적으로 미 육군 병기개발연구소(ARDEC)가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XM4라는 명칭으로 군에서 테스트를 받게된다. 최초의 모델은 1984년에 M653기반의 11.5인치 총열을 장착한 모델이었으나, 11.5인치는 기존 14.5인치에 비해 큰 장점이 없었으므로 14.5인치 총열을 장착한 모델인 M723이 만들어진다. 이후 1986년 최신소총인 M16A2 기반으로 다시한번 개량한 M725를 다시 손본 M727모델을 제작하게 되었고 이것이 잘 알려진 XM4모델이다. 개발과정 중 3점사 버전과 완전자동 버전이 있었으나, 어떤모델이 3점사를 사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확실한것은 M723, 725, 727 모두 자동사격만을 지원했다는 것이라 아마 테스트 중 탑재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5] 최종 채택된 모델은 완전자동사격 버전이었으나, 제식명을 달고 군에 납품되기 시작하면서 리시버도 플랫탑으로 바뀌고 일반병이 사용할것을 고려하여 3점사 모델이 기본으로 생산되었다. 완전자동버전은 M4A1로 나중에 개량되어 납품되었다.
여담으로 M727은 아부다비 카빈으로 불리는데, 아랍 에미레이트에 최초로 대량 납품되며 생긴 별명이다. M4와의 외형상 차이점은 플랫탑 리시버의 유무와 개머리판 정도.
3.3. M4[편집]
파일:m4_usn 0.jpg
1994년까지의 모든 개선점이 총합된 점사형 모델 920으로, 위총몸 상단 부분이 피카티니 레일로 대체되면서 평평해졌을 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는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의 소화기 개조사업(SOPMOD) 1단계에 포함된 나이츠(KAC) 사의 M4 RAS 총열덮개가 적용되었다.
3.3.1. M4E2[편집]
파일:m4mws_usn 0.jpg
1997년 미 육군에서 개시된 모듈화(MWS) 사업에서 나이츠(KAC) 사의 M4 RAS 총열덮개와 기타 부가장비들이 성능 실험용으로 추가된 점사형 모델 925로, 2004년까지의 시범 운용을 위한 M4E2의 임시 제식명을 거쳐 미 육군과 미 해병대 전체에 확산되었다.
3.3.2. M4 PIP[편집]
파일:m4pip_usmc 1.jpg
2014년의 M4 PIP(성능 개선형, Product Improvement Program) 사업에 맞추어 미국 캔자스 주 포트 라일리(Fort Riley) 기지에서 자동발사형으로 전환된 기존의 점사형 모델 920으로, 그외에는 두꺼워진 총열과 양손잡이용 조정간 등으로 대체되거나 구분 목적의 각인이 새로 새겨졌다.
3.4. M4A1[편집]
파일:m4a1_usa 1.jpg
1994년까지의 모든 개선점이 총합된 자동발사형 모델 921로, 위총몸 상단 부분이 피카티니 레일로 대체되면서 평평해졌을 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는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의 소화기 개조사업(SOPMOD) 1단계에 포함된 나이츠(KAC) 사의 M4 RAS 총열덮개가 적용되었다.
3.4.1. M4A1 SOPMOD 블록 I[편집]
파일:m4a1sopmod1_afsoc 0.jpg
1995년부터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의 제식 운용이 개시된 1단계 개조형 모델 921로, 고급형 내외부 부품으로 교체되고 피카티니 레일이 적용된 위총몸과 나이츠 사의 M4 RAS 총열덮개에 호환되는 각종 부가장비들과 1세대 주야간광학장비(MDNS)가 도입되었다.
3.4.2. M4A1 SOPMOD 블록 II[편집]
파일:m4a1sopmod2_ranger 0.jpg
2005년부터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의 제식 운용이 개시된 2단계 개조형 모델 921로, 총열덮개가 보다 길어진 다니엘 디펜스 사의 M4A1 RIS II 계열로 바뀜과 동시에 다른 소화기에도 적용이 가능한 2세대 주야간광학장비(MDNS) 또는 발사측정기(WCS) 부품이 새로 추가되기도 하였다. SEAL 팀 역시 사용하고 있다
3.5. M4 코만도[편집]
파일:m4commando_uspolice 3.jpg
콜트 사가 1995년에 출시한 점사형 모델 933과 자동발사형 모델 935로, 미 해병대 원정군 특수수색대(FORCE RECON)에서 소수 운용된 이력 이외에도 미 국토안보수사국(HSI), 미 연방수사국(FBI)과 같은 미국 내의 법집행기관과 경찰이 보유한 특수부대(SWAT)의 주력 돌격소총 중 하나로 쓰이고 있다.
3.6. Mk.18 CQBR[편집]
파일:mk18mod1_usasoc 1.jpg
1999년을 기준으로 미 해군 해상전연구소 직속의 크레인(NSWC Crane) 부문에서 개발된 특수 파생형으로, 미 특수작전사령부(USSOCOM)에서의 개조사업(SOPMOD) 1단계에 포함되어 있었던 콜트 사의 단축형 위총몸(CQBR)을 조합한 형태가 별도의 정식 기종으로 분리되었다.
4. 기타[편집]
4.1. 생산권 관련[편집]
콜트 사의 설계 소유권이 2009년부터 미 육군에게로 이전됨에 따라 2012년의 성능개선사업(PIP)과 관련된 총 120,000정 추가 도입 계약은 보다 나은 조건을 제시한 레밍턴 암즈 사와 맺어졌으나, 곧바로 이어진 콜트 사와의 분쟁으로 인해 전면 파기되면서 생산권은 결국 FN 사가 차지하였다.
4.2. 기타[편집]
2007년에는 미국 메릴랜드 주 에버딘(Aberdeen) 미 육군 장비시험장에서 시행된 사막 환경에서의 신형인 H&K XM8과 SCAR-L과의 성능 비교실험에서 기준 용도로 사용된 M4A1은 탄창 등의 변수로 인해 60,000발 중에서 작동불량을 882번 일으켰다.
미국에서는 총기규제론자들이 AK계열 소총과 함께 가장 강력히 총기규제를 주장하는 총기이기도 하다. 총기규제론자들은 가장 많은 사고를 일으킨 총기이며, 민수시장에 가장 많이 풀리고 또 구매되는 총기가 AR-15 계열이고, 그 미친 사람들이 돌격소총 들고 설치는 것보단 권총들고 설치는 것이 나으며[6] 권총보단 칼들고 설치는 것이 낫다고 한다.[7]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은 통계상 총이 아니라 총을 아무 죄없는 사람들에게 쏴버리는 용도로 잘못 사용하는 미친 사람들과 그들에게 총을 쥐어주는 암시장이 문제이니 규제는 의미가 없다 한다. 결정적으로 권총은 은닉의 용이성 때문에 소총이나 산탄총보다 오히려 강한 규제를 받기 때문에 총기규제론자들의 소총 혐오는 지극히 감성적인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현실과 전혀 다르다. 2018년 9월 현재까지 미국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을 보면 1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그에 준하는 부상을 입은 대량살상의 경우 AR-15 계통의 소총이 사용된 경우가 전체의 8할을 넘는다. 권총은 은닉성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반대로 살상력이 소총보다 떨어지며 무엇보다도 권총은 근거리에서 사격을 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에게 반격당할 여지가 크다. 그러나 AR-15같은 소총계열은 그 살상력이 권총에 비해 몇 배나 높고, 무엇보다 사정거리가 길어 경찰과 같은 특수부대가 대응하기 전까지 피해자들로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8] 이는 35미터 높이의 종탑에서 사격을 가해 12명을 죽인 찰스 휘트먼 사건, 50명이 죽은 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2016년 댈러스 저격 사건, 59명이 죽은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 등 수많은 사건이 이를 증명한다. 또한 총기규제론자들이라고 해서 총을 전혀 모르는 것이 아니며 조 바이든 상원의원(군인, 참전용사), 제임스 헨리 하원의원(군인), James Holford(군인, 참전용사[9]), Erik Nesson(범죄심리학자, 경찰) 등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겪어본 전문가들도 많다. 최소한 2년짜리 군대를 제외하고선 게임이나 매체를 통해서나 총기를 접해본 위키러보다는 훨씬 전문가들이다. 그들이 현장 일선에서 경험한 사실을 근거로 하는 주장을 단순히 PC들의 헛소리로 몰아세운다면 그야말로 개가 웃을 일.
개별 판매되는 부품만으로 이른바 레고 놀이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1,000달러 정도의 본체에 비해 각종 부가장비들을 구비하려면 지출되는 비용이 수배, 수십배가 될 정도로 가격적인 부담이 높아진다. 이러한 치장 욕구를 대리만족시킬 수 있는 ?GUNSTRUCTION 프로그램까지 나오기도 했다.
파일:1Etog1H.jpg
러시아 특수부대도 2013년에 압둘라 2세 특수전 훈련센터(KASOTC) 컨테스트에 참여했을 때 대회용 무기로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는 훌륭한 카빈으로 반동도 적고 균형이 잘 잡혔다(великолепный карабин, мягкая отдача, очень сбалансированный.)" 라고 높게 평가했다.
멕시코를 근거지로 둔 사파티스타 민족 해방군의 지도자 부사령관 마르코스가 공적인 사진을 찍을때 지니고 있는 총이기도 하다.
군 복무를 카투사로 하게되면 대우 K2 대신 지급받는 개인화기이다.
한국의 경찰 특공대에서도 운용하고 있으며, 해양 경찰 특공대도 운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원래 M4는 콜트사의 상표였지만, H&K와 부시마스터 상대로 건 상표권 소송에서 콜트사가 패소하면서 상표권이 만료됐다.
5. 출처[편집]
웹사이트
https://en.wikipedia.org - M4 항목, ?SOPMOD 항목, ?AR-15 목록
http://www.imfdb.org - AR-15 목록
https://bpullignwolnet.dotster.com - AR-15 목록
http://firearmsworld.net - M4 항목
http://ichiban.militaryblog.jp - M16A2 카빈 항목
PDF
http://www.dtic.mil - 2001년 SOPMOD 사업 보고서
https://ndiastorage.blob.core.usgovcloudapi.net - 2006년 SOPMOD 사업 보고서
http://www.tokyo-marui.co.jp - M4 SOPMOD 전동건 설명서
6. 등장매체 [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AR-15/미디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에어소프트건[편집]
자세한 사항은 AR-15/에어소프트건 문서를 참조할 것.
[1] M855A1 EPR 탄 사용시.
[2] 노리쇠 전진기가 없는 버전
[3] XM177은 공군용 AR-15의 개량이었기 때문에 노리쇠 전진기가 없었으며, E1에서 추가된다.
[4] 예전 히스토리 채널 다큐멘터리에서 미군병사가 인터뷰를 했었을 때 실전에서 1만발 정도를 쏘면 총기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서 새로 보급을 받던가 또는 정비창으로 보내서 전면수리를 받던가해야 한다고.
[5] 실제 테스트 된 몇몇 M723 모델도 원 모델과 다르게 M16A2기반의 총열을 달고 테스트 받았다 여러 개조모델이 많아 분류가 힘들다.
[6] 규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실과 타협한 이들.
[7] 강견론자들
[8]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111/ecoj.12567
[9] https://www.whig.com/20180304/ar-15-is-military-assault-weapon-and-should-be-banned-for-civilians#
코너샷
목차
1. 개요
2. 상세
3. 종류
4. 타국의 반응
5. 기타
6.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6.1. 영화 & 드라마
6.2. 애니메이션
1. 개요[편집]
미국과 이스라엘이 합작으로 세운 코너샷 홀딩스(Corner Shot Holdings LLC)라는 회사가 만들어낸 무기의 이름이자 유사한 개념을 채용한 무기 체계들을 일컫는 단어.
2. 상세[편집]
무기 체계가 갈수록 발달하면서 인류는 과거처럼 창칼을 들고 전쟁에 임하는 시기를 벗어나 비교적 안전한 원거리에서 싸울 수 있는 총을 무기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총이 오랫동안 보편화되면서 당연히 적군도 총으로 무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다시금 사람들은 그 총으로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싸우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 바로 사격자의 신체를 엄폐물에서 노출시키지 않은 채 사격할 수 있는 방법이였고 그 결과물이 바로 코너샷.
이 무기의 기원은 제1차 세계대전의 참호전 중에 안전하게 적을 저격하기 위해 사용했던 잠망경 소총이나,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개발한 STG44용의 구부러진 총신[1]인 크룸라우프(krummlauf / 곡사 총열)에서 시작된다. 독일군은 이것으로 총알이 휘어져서 나가게 함으로서, 벽 뒤에 숨은 채로 연합군을 살상하려고 한 것이다. ?이렇게 치사할 수가! 그러나 크룸라우프는 전쟁이 끝나면서 사장되었다. 사실 제작해서 써먹는 중에도 이런저런 문제가 많이 있었으며, 그래서 대량으로 쓰이진 못하였다.
전후 연합국들은 독일의 많은 무기체계를 본딴 자신들만의 무기 체계를 만드는데 집중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소련군은 크룸라우프에 관심을 보여서 PPSh-41을 가지고 ?똑같은 짓을 시도해보았었다. 그러나 역시 무리라고 판단되었는지 결국 제식 채용되지는 않았었다.
코너에 숨어서 안전하게 공격이라는 행위는 미국의 랜드 워리어 시스템에서도 궁리했던 것이지만, 랜드 워리어가 사장되면서 역시 빛을 보지 못했다.
그래도 '엄폐물 뒤에 최대한 안전히 숨어서 사격'하는 행위는 아무래도 필요했다. 그래서 기존의 제식 소총 등으로 총만 내놓고 사격하는 행위도 사용되었지만 이러면 눈으로 보고 조준할 수 없게 되므로 명중률이 후달린다. 결국 2003년이 되어서야 코너샷 홀딩스라는 회사에 의해 현대적인 무기로 재창조되게 된다. 여기서 그들이 사용한 방법은 총신을 구부리는 게 아니라, 이리저리 구부릴 수 있는 거치대를 만들어 거기다가 총을 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면 사수는 엄폐물 뒤에 숨고, 권총 부분을 좌우로 돌려서 목표물을 겨냥하게 된다. 물론 권총 외에도 감시용 카메라가 추가되며, 사수는 총 모양 쇳덩이에 붙어 있는 렌즈를 통해 그 영상을 안전하게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적을 발견하면 권총 부분만 내밀고, 이것을 기계로 회전시켜 적을 겨냥한 후 방아쇠를 당기면 된다.
기본 사양은 미국에서 개발한 무기답게 미군의 제식 권총 베레타 M9 권총이지만 SIG P226 시리즈, 글록 시리즈 같은 다른 권총들을 물론 브라우닝 하이파워 같은 고전 권총들과도 충분히 호환된다. 한국에서 자체 개발한 코너샷은 어째서인가 k5 권총만 사용 가능하지만...
대신 총기의 가격은 장난이 아닌 편이라서 주 고객인 대테러 부대나 특수 부대에서도 양껏 사용할 수는 없는 편이다. 위의 이미지대로 필요한 첨단 기기가 한둘이 아닌데다가 그런만큼 각각의 기기별로 관리가 요구되고 그로인해 유지보수 비용도 일반 총기류에 비해 꽤 높은 편이다. 현 미군의 제식 소총 M-16의 가격이 정당 약 4백 달러(한화 40만원 상당)임에 반해 코너샷은 추가 악세서리가 부착되지 않은(상단의 이미지) 수준의 가격이 정당 약 4천 달러(한화 400만원 상당)이며 여기에 추가 악세서리가 더 부착되거나 기본 M9 사양이 아닌 후술한 APR이나 다른 사양으로 바꾸면 추가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물건이 살아있는 이유는 군인 하나 죽거나 불구가 돼서 다시 선발해서 양성하는것 보다는 싸고 빠르게 먹혀서. 사실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장비는 나중에 고치거나 다시 뚝딱 만들면 바로 그만이지만, 그 장비를 들고 싸워야 할 군인은 굉장히 오랜 기간과 비용을 거쳐 숙련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실전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니 그런 실전경험을 갖춘 군인이 손실되는 것은 엄청난 전투력 손실이다. 또한 군인의 치료, 복지 문제도 대단히 크다. 웬만한 개막장 국가[3]가 아닌 한, 국가의 명령으로 실행된 작전에서 다치거나 사망할 경우 국가가 책임져 준다. 왜 국가가 책임져주는가? 그것은 1차적으로는 자의가 아닌 국가가 시켜서 일을 하다 다친것이니 도의적 책임이 있기 때문이고, 2차적으로는 이렇게 해야 군인들이 '내 목숨을 걸어서 뭣하냐. 얻는게 하나도 없는데.' 같은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함으로서 군인의 충성심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선 의료보험 덕택에 체감하는 병원비가 낮지만, 의료복지가 잘 보장되지 않은 국가들은 응급수술, 입원, 재활하고 나면 병원비 천만원은 기본중에 기본이고, 보통 총상이 뼈를 건드리므로 정형외과적인 뼈 수술에 총 맞은 주변 부위의 수술까지 하고 나면 억단위 찍는 것도 쉽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만약 후유증이 남아서 군대를 제대하게 되고, 이에 따른 보상과 국가유공자의 대우(사망시엔 유족에 대한 대우까지)에 들어가는 돈을 합치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렇게 전투불능이 된 군인이 생기면 그 자리를 메꿀 새 인원을 선발하고 양성해야 하는데 여기에 또 들어가는 돈과 시간 그리고 노력이 또 상당하다. 그리고 그렇게 키운 군인이 또 부상을 당하고... 이런점에서 볼 때 군인들에게 방탄복과 방탄모를 입히고 이런 무기를 지급하는게 대단히 빠르고 싸게 먹히는거다.
3. 종류[편집]
코너샷의 종류는 아래와 같이 매우 다양하다. 기본형은 사수의 무게 부담을 고려하여 권총만을 앞에 달고 있지만, 그래도 태생이 권총인지라 권총만으로는 벗어날 수 없는 화력의 열세 문제,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문제로 인해 다양한 경로로 코너샷의 개량이 이루어졌으며, 여기에 더해 무기의 발전속도가 워낙 빠르기에 10년도 안 되는 사이에 이렇게 많은 종류가 나왔다.
코너샷 40 : 권총 대신 40mm 유탄 발사기를 달았다. 권총으로는 화력이 모자라지만, 유탄이라면 한 방에 적을 보낼 수 있다.
코너샷 APR(Assault Pistol Rifle) : 돌격소총에서 사용되는 5.56mm 나토탄을 사용하는 이른바 '돌격 권총(소총?)'을 부착하였다. 7.62mm 나토탄 바리에이션도 있는 모양. 이 물건은 심지어 M16같은 일반 돌격소총의 탄창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코너샷 판저파우스트(corner shot Panzerfaust. CSP) : 독일의 Dynamit Nobel Defence사와 손을 잡고 개발한 것으로, 더럽게도 300mm 이상의 철판을 관통하는 60mm 구경의 RGW-60이라는 대전차무기를 달았고 반동 제어용으로 양각대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이제는 숨어서 적 장갑차를 날려버리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4. 타국의 반응[편집]
다들 열심히 코너샷을 베끼는 중이다. 시가전에서 이런 무기를 도입하는 건 상기한대로 돈 자체는 많이 깨지지만 아군 병사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적을 제압할 수 있게 해줌으로서, 만약 일이 잘못될 경우 국가가 부담하게 된 시간과 비용을 왕창 잡아주기 때문이다.[4]
프랑스나 중국은 물론 대한민국 역시 이런 무기 개발에 관심이 많으며 수입하다가 KSPW란 이름으로 S&T 모티브에서 국산화까지 시도 중. K-5 참고.
이 계열에 굳이 비싼 전자기기를 동원하는 아이디어만 있는 것은 아닌데, 중국제 코너샷 클론 버전 중에는 전자기기를 쓰는 코너샷 베낀 HD66 모델이 있지만, 90도까지 꺾이는 상부 스코프를 이용하는 모델 CF06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꺾이는 스코프를 이용하는 ?OAVD라는 장비를 개발했었다. 총에다 부착할 수 있는 간단한 잠망경에 해당하는 셈. OAVD는 코너샷 베낀게 아니라 랜드 워리어의 숨어서 쏘기를 싸고 간단하게 재현하는 장비이므로 코너샷과는 계열이 다른 물건이며, 오스트레일리아 SAS등에서 채용했다는 소문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1차대전때 갈리폴리 전역에서 잠망경 소총을 만든 전적이 있으므로, 의외로 전통의 계승일까?
5. 기타[편집]
정확도도 상당하고 소총이니 화력도 확실하다. 그리고 비용은 없다고 봐도 된다! 천재다
다만 거울의 빛 반사로 인한 위치 노출 위험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조준을 할 때 좌우가 반전되어 난이도가 높아지며 시야가 협소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거울 대신 펜타프리즘을 쓰면 어떨까 적군이 대구경 저격총 쓰면 벽에 쏴서 죽이지 않을까 ?상기한 도트사이트와 손거울을 이용해 엄폐한 상태에서 정확히 표적을 사격하는 영상
6.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6.1. 영화 & 드라마[편집]
RED(영화) - 초반 프랭크의 집을 습격하는 암살팀중 집에 먼저 돌입한 대원중 한명이 사용한다.
원티드의 초반 총격신에서 이 코너샷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러시아 영화 뉴스메이커에도 등장. OMON 대원들이 아파트 총격전에서 코너샷으로 대응사격을 한다.
더 라스트 쉽 - 시즌 2 4화에서 용병들이 사용한다.
6.2. 애니메이션[편집]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9화 에서도 나온다(?)
꽃이 피는 첫걸음 - 밀덕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원이 사용한다.
[1] 세간에 퍼진 오해 중 하나는 '총신이 휘어지면 발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는 오해이다. 명중률이 왕창 떨어져서 그렇지 발사는 멀쩡히 된다. 탄두는 화약의 폭발력으로 나아가는 것이며, 그 폭발력은 고체가 아니다. 즉 휘어진 파이프로 물을 흘릴수 있는가 하는것과 똑같은 이치이다. 총이 발사가 안되는것은 총열 문제가 아니라 총신 자체의 내부 문제인 경우가 크다. 총이 발사가 안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 경우는 단순이 총열이 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접어져서 총알이 빠져나갈 구멍조차 없는 경우다.
[2] ?M-16 가격 출처 / ?코너샷 가격 출처 (영문 주의) 참고로 두 가격 다 과거 미군 납품가 가격 기준이고 아주 정확한 정보는 아니므로 그냥 대략적으로 이렇다는 참고용으로만 생각하자.
[3] 구 일본군은 이점을 간과하고 그 귀한 실전 경험자들을 죄다 카미카제로 죽게 만들어서 패망에 일조하기만 했다.목숨은 내다버리는 것
[4] 정당 400만원이 비싸보일지도 모르지만 영구적 장애가 남지 않는, 찰과상 이상의 전치 몇주의 부상만 입어도 수술비+입원비+인력공백으로 인한 비용만으로 코너샷 1정 가격을 넘긴다. 최소한이 이런데 장애가 남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할 경우 비용은 억대로 뛴다. 작전 수행 차질 또는 실패로 인한 비용은 덤. 코너샷 수십정 마련할 금액을 가볍게 씹어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