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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88)
에단헌트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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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2 | Exp.4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88 | 작성일 2020-11-10 0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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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아트 온라인 인피니티 워 2 일본 본토 전 (288)

 

 

 


그 다음 날,

도쿄 하얏트 호텔을 나온

키리토가 탄 택시가 도착한 곳은

신주쿠에서도 멀지 않은

메이지신궁 요요기 공원이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방문객이 많았는데

여기저기 세워진 부스는

벼룩시장이란 간판을 달았다.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세공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온갖 좌판과

그 앞에

아마추어연기자와

개그맨지망생, 마술사, 연주자 등이 즐겁게 공연에 열중했다.

 

 

 

 

 

 

 

 

 

“미국과 일본은 뭐랄까?

 의외로 직업선택에 대해선 관대한 편이군요.”


“하지만,

 미국이 군인을 예우하는것과는 달리

 일본은 자위대원을 싫어하지.”

 

 

 

 

 

 

 

 

광장에서 벌어지는

아기자기한 볼거리에 발걸음을 멈춘 키리토의 혼잣말에 답한 사람이 있었다.


모리 일등육좌의 콧수염처럼

구레나룻을 멋지게 기른 중년사내는

동양인은 좀처럼 소화하기 어렵다는 버버리코트도 잘 어울렸다.

우뚝한 콧날이나 부리부리한 눈매를 보면

순혈보단 혼혈에 가깝다는 걸 눈치 챌 수 있다.


나카야마 소이치로의 조부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하와이에서 일본으로 가족을 이끌고 되돌아왔다.

미국이민 1세대의 역이민은

패전으로 황폐화된 조국을 되살리자는 숭고한 결의를 내세웠지만

사실은

미국 내 일본인에 대한 인식이

흑인보다 훨씬 나빠졌기 때문이다.

 

 

 

 

 

 

 


“공무원 주제에 자국민을 까요?”


“까일만 하면 까여야지.

 너도 알잖아?

 대다수 일본인은 멍청해.”


“고위관료의 멍청한 일본인발언이라........

 언론이 알았다간 뒤집어지겠어요.”

 

 

 

 

 

 

 


법무성 산하 공안조사청은

경찰이 아니었다.


당연히

강제수사권 같은 치안기관의 권한은 없었다.


그러나

이들은 테러단체나 불법무장집단, 사이비교단 등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무리를 지정하고 해산할 수 있었다.

그건 사용하기에 따라

지금은 폐지된

미국의 애국자법과 비슷한 막강한 권한이다.

 

 

 

 

 

 

 


“엠파이어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콜로서스.”


“그럼요.”


“어떻게?”


“내각정보조사실은 뭐라는데요?”

 

 

 

 

 

 

 


키리토는

나카야마의 질문을 질문으로 답했다.

 

 

 

 

 

 

 

“그쪽은 거의 손 놓은 상태야.

 외무대신이 눈에 불을 켜고 쪼이나 보더군.

 외무성은

 당연히 아메리카와 마찰을 일으키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오션 터틀 습격사건으로 인해서 드러난

 방위성과 정부의 치부가

 지금 알려지는 것만으로도

 일본의 체면은 완전히 엉망진창인데

 더 이상의 문제들은

 밖으로 드러내고 싶지도 않으니까 말이다.”


“그냥 버리겠다는 건가요?”


“G7 도쿄회담과

 G20 도쿄회담이 두 달도 남지 않았거든.”

 

 

 

 

 

 

 

Group of Seven,

주요 7개국 정상들이 도쿄에 모일 날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았다.

거기에 맞춰서

Group of twenty,

주요 20개국 정상들도 같이 모이게 된다.


희대의 정치스캔들로

미국의 위상이 떨어지긴 했지만

미국은 미국이다.


중국과 러시아란 강력한 경쟁자를 지척에 마주한

일본으로선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해치는 어떤 변수도 달갑지 않았다.

 

 

 

 

 

 

 

 


“시바 그분은

 미국의 헛발질을 좋아하던데요?”


“그들이야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인이고

 우린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야 해.

 커크먼 행정부를 압박하는 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에겐 마이너스지.

 엠파이어를 물고 늘어지는 것 자체가

 이미 보복행위야.”

 

 

 

 

 

 

 


야쿠자연합이 심혈을 기울여 건설한

엠파이어 콘체른은

돈세탁분야의 황제였지만


미 의회가 긴급히 통과시킨 PRS법안으로

적어도

북미에선 모든 자금세탁경로가 폐쇄됐다.


그 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

 

 

 

 

 

 


“무엇보다

 벌써 이익분배와 손실책임을 놓고 계파끼리 항쟁을 벌일 조짐이 보여.”

 

 

 

 

 

 

 

 

 

야쿠자는

세계의 어떤 범죄조직보다

수직계열화가 잘된 기업형 범죄조직의 본보기였다.

문제는

구획책임자인 중간보스들이 욕심을 부릴 경우

조율과 합의에 도달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엠파이어 콘체른이 무너지든 말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지.

 사업을 접더라도 최소한 본전은 되찾아야 해.

 아님

 손해를 메우려고 전쟁이 터질 테니까.”

 

 

 

 

 

 

 

 

야쿠자들끼리 임협이니 뭐니

의리를 따져도

문제나 손해가 발생하면

서로간에 떠넘기기 바빴다.

 

 

 

 

 

 

 

 

“말했듯

 G7과 G20 도쿄회담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어.

 이런 시국에

 만약 야쿠자의 항쟁이 터진다면?

 체면을 구긴 노인네들은

 절대 야쿠자들의 그런 행동에 가만있지 않을 거다.

 그 다음은 진짜 전쟁이지.

 그러니

 콜로서스,

 너가 야쿠자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당분간........

 우리나라에서 뭔 짓을 하든 용인될 거다.”

 

 

 

 

 

 

 

 

나카야마는

키리토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국제 정치와 정보전의 세계에서

키리토의 명성은

공안조사청장 따윈 명함도 못 내밀 만큼 거대했다.


전 세계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과 힘을 가진 존재,


키리토와 비교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단 둘 뿐이니까,

 

 

 

 

 

 

 

 

“아저씨답지 않군요?

 나카야마 씨.”


“그만큼 상황이 심각해.

 콜로서스.”

 

 

 

 

 

 

 

 


언더월드 문제에 관련된 잡다한 일들만 해결하고

카와고에 시의 집으로 돌아가려던

키리토는

미간을 찌푸리다 손가락을 튕겼다.

 

 

 

 

 

 

 

 

“좋아요.

 대신 조건이 있어요.”


“내 선에서 되는 거라면 뭐든.”

 

 

 

 

 

 

 

 


나카야마는

진짜 간도 쓸개도 다 빼줄 기세다.

 

 

 

 

 

 

 

 

“아틀라스

 아니 쿠미코를 데려와 주세요.”


“반주자를?

 왜?”


“이유를 설명해야 하나요?”

 

 

 

 

 

 

 


주도권을 잡은 키리토는

실실 웃음이 나왔는데


일이란 게

의외의 곳에서 돌파구를 찾게 될 때도 있었다.

 

 

 

 

 

 

 


“혹시나 묻지만...

 드레스덴파일 때문은 아니겠지?”


“역시 답할 이유는 없지요.

 거래를 원한다면 쿠미코를 데려오세요.

 아니면?

 없던 일로 하고요.”


“끙!”

 

 

 

 

 

 

 

키리토가

할 말 끝났다는 듯 손 털고 멀어지자


나카야마는 묵직한 신음을 흘렸다.

 

 

‘ 드레스덴파일.’

 

 


그 오션 터틀을 공격하고

언더월드를 차지하려고 한


그 가브리엘 밀러의 배후조직을 포함한

날 귀찮게 만든 놈들에게

제대로 한 방 먹여줄 차례다.

 

 

 


주요 7개국 정상회담

최근 수정 시각: 2019-07-26 01:23:49

 

 

분류:
 회담|
 명수 7|
 

 


파일:g7_typograph.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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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기.png

파일:영국 국기.png

파일:프랑스 국기.png

파일:캐나다 국기.png


 

 

 

 


파일:독일 국기.png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파일:일본 국기.png

파일:유럽 연합 깃발.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7countries.png


목차

1. 개요

2. 가입국의 조건

3. 하는 일

4. 역사


4.1. 역대 회의 개최 장소

5. 참가국 및 정상


5.1. 참가국들의 세계 GDP 비중 추이

6. 최근 분위기

7. 비판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주요 7개국 정상회담 또는 서방 7개국 회담은 국가간의 협의체로, 영어로는 Group of Seven, 줄여서 G7이라고 불린다. 매년 선진 경제국 7강의 정상들이 모여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1][2]

처음 결성 당시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서독, 일본의 5개국이 가맹되어 있었으며, 이후 캐나다와 이탈리아, 러시아가 추가로 가맹하였다. 하지만 2014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를 침략했던 것을 이유로 러시아가 G8에서 퇴출되고 다시 G7으로 돌아갔다. 동시에 2014년에 소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회담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다. 현 회원국 모두가 '서방 그 자체', '친미'로 분류되는 나라들이다. 완전히 대척점에 있는 성향의 국가 모임으로 BRICS가 있다.[3] 러시아도 가맹한 적이 있으므로, G8 혹은 G7이 친미 선진국 정상회담이라는 주장은 맞지 않는 표현이다. 러시아는 당시에도 결코 친미 국가는 아니었기 때문.

유럽연합의 비공식 가맹으로 모이는 정상들은 9명이나, 여전히 G7로 불린다. 비공식 가입 시절의 러시아와 같은 경우이다. 8개의 국가와 국제기구가 있지만 유럽연합에서 유럽연합 이사회 의장, 유럽연합 유럽위원회 위원장이 모두 참가하기 때문에 9명이다.


2. 가입국의 조건[편집]


이 7개의 국가들이 지닌 공통점은 모두 친미 국가이며 경제대국이자 동시에 선진국이라는 점이다.

사실상 브릭스를 제외한 나머지 경제대국들이다. 군사적으로 보면 러시아, 중국, 인도 등이 빠져있으므로 강대국 모임이라고 부르기에는 문제가 있으나, 경제적으로 보면 대충 맞다. 다만 G7은 20세기에 만들어진 체제로서 21세기인 현재 기준으로는 경제적으로 봐도 이들 7개 국가만이 세계 경제를 주름잡고 있다고 보기엔 문제가 있다. 당장 중국만 봐도 세계 GDP 순위 2위. 따라서 모임을 현실에 맞게 확대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그 결과 등장한 것이 바로 G20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있는데 이들 나라는 그저 경제가 좋아서가 아니라, 미국 외 나머지 6개국이 친미 국가라는 공통점 역시 갖고 있다. 미국 입장에서 확실한 우방이라고 인식되고, 도움이 되는 국가가 아니라면 경제 선진국이라도 가입국이 되지 못할 것이다.[4]

이런 영향력과는 별개로 여기 나열된 G7 국가가 세계 국력 순위 7위를 나타낸다는 건 절대 아니다. G7이 아닌 중국과 러시아 이 두 나라는 각각 적어도 G7인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에 비하면 국력이 상대적으로 세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5] 특히 러시아의 경우 국력이 약해진 게 아닌 크림 반도 사태 때문에 퇴출되었다는 점을 보면 더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현재의 G7은 세계 국력 톱 7[6]이 아닌 세계 선진국 톱 7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7].

3. 하는 일[편집]


UN같이 모든 회원국(이라 쓰고 전세계라고 한다.)이 따라야 하는 안건상정 따윈 애초부터 못하며, 의결권 같은 것도 없이 그냥 정상들끼리 모여서 친목질하는 게 일이다.

그러나 모이는 나라들이 나라인지라 뒤에서 벌어지는 외교전이 치열한 편이며,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친목질이 변질된 인맥질이 국가적 차원에서 벌어지는 곳이며, 가히 현대외교의 전쟁판으로도 불린다.

G7의 원래 존재목적인 선진국 간의 경제문제 토의는 G7 재무장관회의에서 다루어지는데 상기했다시피 G8 시절에도 러시아는 참석할 수 없었다. G7 재무장관회의는 선진 7개국 재무장관뿐만 아니라 각국 중앙은행 총재 및 유럽 유로그룹 의장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까지 대거 참석하기 때문에?# 세계경제의 향방을 좌우하는 중요한 안건들이 처리된다. G7 국가들은 GDP를 기준으로 전세계 경제력의 46%를 차지하고 있다.그중에서 미국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대단한 경제력을 가진 나라들.

현재는 중국 등 신흥국들의 급부상으로 이전처럼 세계를 대표하는 역할은 상실하고 대신 서방 진영의 대표자로 위치가 축소되었다. 유럽연합이 독일 중심으로 돌아가듯이 G7은 현재 미국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으로 침체. 유럽 3대 강국인 독일, 영국, 프랑스 및 이탈리아는 유로존 위기와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인해 외부에 관심가질 여력이 떨어졌고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지역강국 수준이기 때문이다.


4. 역사[편집]


G7의 모임은 1973년에 터진 오일쇼크와 그 여파에 따른 세계적인 불경기에서 시작되었다.

1975년 프랑스의 대통령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이 경제 규모가 큰 주요 서방 선진 5개국의 정상들을 당시 오일쇼크 때문에 전 세계 경제가 불경기로 휘청거리는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프랑스 랑부예에 초청한 게 그 시초이다. 이 회담에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목질모임을 제안했으며, 참가국들은 이에 동의했다.

이 이후로 회원국들이 매년 돌아가면서 의장국을 맡아 선진국 정상들의 친목질 회담이 이어졌고, 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가장 처음 참가한 5개국은 독일,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였으며, G5으로 출범했다. 다음 해인 1976년 이탈리아가 새로 가맹하고, 이에 유럽 국가의 비중이 너무 크다며 미국이 캐나다를 초청하여 G7이 되었다.

유럽연합의 전신인 EC 또한 캐나다와 같이 참가했으며, 이후 유럽연합으로 바뀜에 따라 유럽연합이 지금까지 참가 중이다. 하지만 비공식 회원이기 때문에 회원명단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1991년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평화적인 방향으로 화해무드를 조성해 냉전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소련이 비공식적으로 이 친목질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그해 12월 26일 소련이 붕괴되고[8], 후임국 러시아가 대신 친목질을 하였으며, 친목질을 인정받아 1997년 정식멤버로 승격되었었다. 그러나 러시아는 경제가 선진국 수준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G7 재무장관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에 반발한 나머지 7개국 정상들은 3월에 열린 2014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비공개회의를 갖고 러시아의 회원 자격을 무기한 박탈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로써 다시 G7으로 원상복귀되었다. 여기에 대해 러시아 정부는 너네 마음대로 하라는 쿨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9]. G8이 밑에 서술된 비판대로 일종의 국제사교클럽 같은 것이기 때문에 배제되더라도 신경 안 쓰겠다는 반응이다. 러시아가 G8에서 빠진다고 해도 거부권이라는 실질 권력이 있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도, G20이나 상하이 협력기구, 유라시아 연합 등에서의 멤버 지위도 여전히 유지되므로 굳이 러시아를 따돌리려는 나라들의 사교모임에 끼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2018년 6월 7일에 도널드 트럼프는 G7에 러시아가 참여한다고 밝히면서 러시아의 복귀를 희망했다. ?# 하지만 러시아의 G7복귀에 대해선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는 반대했다. ?# 그리고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아직 러시아는 G7에 복귀할 시기가 아니라는 데에 EU와 합의했다. ?#


4.1. 역대 회의 개최 장소[편집]

 


차수

일자

장소


1차

1975년 11월 15일 ~ 17일

파일:프랑스 국기.png 일드프랑스 랑부예 성[10] 


2차

1976년 6월 27일 ~ 28일

파일:미국 국기.png 푸에르토리코속령 도라도 


3차

1978년 5월 7일 ~ 8일

파일:영국 국기.png 런던 


4차

1978년 7월 16일 ~ 17일

파일:독일 국기.png 본 


5차

1979년 6월 28일 ~ 29일

파일:일본 국기.png 도쿄 


6차

1980년 6월 22일 ~ 23일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베네치아 


7차

1981년 7월 20일 ~21일

파일:캐나다 국기.png 퀘벡주 몬테벨로 


8차

1982년 6월 4일 ~ 6일

파일:프랑스 국기.png 베르사유 


9차

1983년 5월 28일 ~ 30일

파일:미국 국기.png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 


10차

1984년 6월 7일 ~ 9일

파일:영국 국기.png 런던 


11차

1985년 5월 2일 ~ 4일

파일:독일 국기.png 본 


12차

1986년 5월 4일 ~ 6일

파일:일본 국기.png 도쿄 


13차

1987년 6월 8일 ~ 10일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베네치아 


14차

1988년 6월 19일 ~ 21일

파일:캐나다 국기.png 토론토 


15차

1989년 7월 14일 ~ 16일

파일:프랑스 국기.png 파리 


16차

1990년 7월 9일 ~ 11일

파일:미국 국기.png 휴스턴 


17차

1991년 7월 15일 ~ 17일

파일:영국 국기.png 런던 


18차

1992년 7월 6일 ~ 8일

파일:독일 국기.png 뮌헨 


19차

1993년 7월 7일 ~ 9일

파일:일본 국기.png 도쿄 


20차

1994년 7월 8일 ~ 10일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나폴리 


21차

1995년 6월 15일 ~ 17일

파일:캐나다 국기.png 노바스코샤 핼리팩스 


22차

1996년 6월 27일 ~ 29일

파일:프랑스 국기.png 리옹 


23차

1997년 6월 20일 ~ 22일

파일:미국 국기.png 콜로라도 덴버 


24차

1998년 5월 15일 ~ 17일

파일:영국 국기.png 버밍엄 


25차

1999년 6월 18일 ~ 20일

파일:독일 국기.png 쾰른 


26차

2000년 7월 21일 ~ 23일

파일:일본 국기.png 나고 


27차

2001년 7월 21일 ~ 22일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제노바 


28차

2002년 6월 26일 ~ 27일

파일:캐나다 국기.png 앨버타 캐내내스키스 


29차

2003년 6월 1일 ~ 3일

파일:프랑스 국기.png 에비앙레뱅[11] 


30차

2004년 6월 8일 ~ 10일

파일:미국 국기.png 조지아 씨 아일랜드 


31차

2005년 7월 6일 ~ 8일

파일:영국 국기.png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스 


32차

2006년 7월 15일 ~ 17일

파일:러시아 국기.png 상트페테르부르크 


33차

2007년 6월 6일 ~ 8일

파일:독일 국기.png 하일리겐담 


34차

2008년 7월 7일 ~ 9일

파일:일본 국기.png 토야코 


35차

2009년 7월 8일 ~ 10일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라퀼라 


36차

2010년 6월 25일 ~ 26일

파일:캐나다 국기.png 온타리오 헌츠빌 


37차

2011년 5월 26일 ~ 27일 

파일:프랑스 국기.png 도빌 


38차

2012년 5월 18일 ~ 19일

파일:미국 국기.png 캠프 데이비드[12] 


39차

2013년 6월 17일 ~ 18일

파일:영국 국기.png 북아일랜드 로크 에른 


40차

2014년 6월 4일 ~ 5일

파일:벨기에 국기.png 브뤼셀 


41차

2015년 6월 7일 ~ 8일

파일:독일 국기.png 바이에른주 슐로스 엘마우 


42차

2016년 5월 26일 ~ 27일

파일:일본 국기.png 시마 


43차

2017년 5월 26일 ~ 27일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44차

2018년 6월 8일 ~ 9일

파일:캐나다 국기.png 퀘벡 라말베 


45차

2019년 8월 25일 ~ 27일

파일:프랑스 국기.png 누벨아키텐 비아리츠 

 

5. 참가국 및 정상[편집]


2019-07-28 09:16:47 기준

 


국가 

정상 

첫 참석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파일:도널드 트럼프 - 미국.pn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17년 


파일:일본 국기.png
일본 


파일:아베 신조 - 일본.png
 
아베 신조
내각총리대신 

2007년 


파일:독일 국기.png
독일 


파일:앙겔라 메르켈 - 독일.png
 
앙겔라 메르켈
연방총리 

2006년 


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파일:보리스 존슨 - 영국.png
 
보리스 존슨
총리 


파일:프랑스 국기.png
프랑스 


파일: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png
 
에마뉘엘 마크롱
총리 

2017년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이탈리아 


파일:Giuseppe Conte.jpg
 
주세페 콘테
총리 

2018년 


파일:캐나다 국기.png
캐나다 


파일:쥐스탱 트뤼도 - 캐나다.png
 
쥐스탱 트뤼도
연방총리 

2016년 


파일:유럽 연합 깃발.png
유럽연합 


파일:도날트 투스크 - EU.png
 
파일:폴란드 국기.png 도날트 투스크
상임의장 

2014년 

 

파일:장 클로드 융커 - EU.png
 
파일:룩셈부르크 국기.png 장 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 

2014년 

 

5.1. 참가국들의 세계 GDP 비중 추이[편집]


세계에서 차지하는 GDP(PPP) 비중 추이[13]

 

연도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캐나다


1980년

24.6%

4.7%

6.7%

4.5%

8.8%

3.9%

2.4%

55.6%


1985년

25.2%

4.4%

6.2%

4.2%

9.4%

3.8%

2.4%

55.6%


1990년

24.6%

4.3%

6.1%

4.1%

 10.0%

3.9%

2.3%

55.3%


1995년

22.8%

 3.8%

 5.5%

 3.6%

 8.8%

3.5%

2.1%

50.1%


2000년

23.4%

3.6%

5.0%

3.3%

 7.6%

3.5%

2.1%

48.5%


2005년

22.1%

3.2%

 4.3%

 2.8%

 6.8%

3.4%

2.0%

44.6%


2010년

19.3%

 2.8%

3.9%

2.4%

 5.8%

2.9%

1.8%

38.9%


2015년

24.5%

3.3%

4.6%

2.5%

5.6%

3.9%

2.1%

46.5%

 

6. 최근 분위기[편집]


신흥국과 현 G7멤버들이 규합한 형태의 G20이 출범한 이후로, 신흥국가의 초청 같은 건 없어지고, 정말로 7국가(덤으로 EU)만 모여서 친목을 나누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대놓고 노는 건 아니지만,[14][15] 중심적인 부분은 G20으로 많이 분산된 탓인지 최근 회담 분위기는 G20에 비해 가볍고 화기애애한 편이다.

공식적인 안건은 주로 저작권과 같은 지적재산권 문제, 환율 문제, 무역 협상의 원샷 해결 등을 내세우는 편이다. 문제는 안건은 공개되지만 회의 결과가 공개되지 않는다는 것. 노출되는 것들은 아래와 같은 친목질이고, 정작 안건에 대하여 G7이 어떤 입장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표방한 이후로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갈등이 점차 커지고 있다.[16]

파일:G6 vs. G1.jpg

▲ 2018년에 캐나다에서 개최된 G7 회의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짤방. ?관련 기사

파일:800px-32nd_G8_Summit-3.jpg

▲ 2006년 G8 시절메르켈은 여기에도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G8_leaders_watching_football.jpg

▲ 같이 축구보고 있다.[17] 하라는 회담은 안 하고 그냥 친목질이라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G8_Summit_working_session_on_global_and_economic_issues_May_19%2C_2012.jpg

▲ 제 38회 2012년 5월 18~19일 미국 매릴랜드 주 캐톡틴산 캠프데이비드[18]에서 38회 회담을 하였다.

파일:external/0294e764892c0ade68d67cdb951f13d155243ab8b982877fe93e04c335f0dc3b.jpg

▲ 2016년 일본 이세-시마에서 열린 G7.[19]

파일:external/www.blogtaormina.it/G7-Taormina-Teatro-antico.jpg

▲ 2017년 이탈리아 시칠리 섬 타오르미나에서 열린 G7.[20]


7. 비판[편집]


이 모임은 특정국가들의 친목회나 마찬가지라서 당연히 아무나 받아주는 곳이 아니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가 아니지만 나갈 땐 마음대로란다. 거기다 참가하는 나라들이 나라들인 지라 강대국들끼리만 모여서 전 세계를 손아귀에 넣을 목적으로 창설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과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결의, 결정, 선언은 국제법상 그 어떤 구속력도 없이 단지 가맹국들의 입장일 뿐이지만 무슨 동네 아저씨들끼리 가지는 조기축구 모임도 아니고 세계를 주무르는 나라들의 그것도 정상들의 가맹이니까 당연히 간접적으로 세계정세에 영향을 끼친다.

거기다가, 이곳에 모이는 국가의 정상들은 다른 회의와 다르게 매년 모이고 있다. 그것도 얼마 되지 않는 나라가 모이기 때문에 친목질을 뛰어넘은 인맥질이 일어나기 용이하다. 심지어, 비밀로 이루어지는 회담도 있기 때문에 이런 우려는 더하다.


8. 관련 문서[편집]


APEC


G20


MIKTA


브릭스(BRICS)[21]


넥스트 일레븐


국력


선진국


OECD


정상회담

 

 


[1] 중국, 인도는 선진국으로 아직까진 결코 분류할 수 없는 나라다. 그래서 이런 나라는 G20에 포함되어있다.

[2] 다만, G7 자체가 미국을 위시한 서방국가들의 세력권이기에 비서방진영인 중국, 인도 같은나라는 애초에 여기에 끼지 않는다. 엄밀히 말하면 친서방 7강 선진국이라 해야한다. 한때 반서방 국가인 러시아가 잠시 이곳에 끼어 G8이 되었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러시아가 다시 빠진다.

[3] 물론 상징적인 의미의 '대척점'일 뿐 국제적 위상이나 역할로 비교하면 G7과 비교할 위치에 있지 않다.

[4] 당장 크림반도 사태 이후 러시아가 쫓겨났다.

[5] 당장 미국을 제외하면 가장 국력이 강한 국가 2개가 중국과 러시아(경제력이 비교적 안 좋지만 핵무기로 전 세계를 쓸어버릴 수 있어서...)이다.

[6] 세계 국력 톱 7은 상임이사국 + 독일, 일본이다. 즉, 기존 G7에서 이탈리아와 캐나다의 자리를 중국과 러시아가 대신하고 있다.

[7] 이들 다음으로 국력이 강한 친서방 국가는 한국이다.

[8] 이로서 1991년 모임은 소련의 처음이자 마지막 참가가 되고 말았다.

[9] 어차피 친서방 국가들의 모임이란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러시아로서도 그다지 크게 문제가 될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10] 프랑스 대통령의 여름 별장

[11] 줄여서 에비앙으로 불린다. 생수 브랜드로 유명한 그 에비앙도 이곳에서 생산된다.

[12] 본래는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13] ?국제통화기금 구매력평가지수 GDP 비율 자료, ?캐나다 자료

[14] 아무래도 대놓고 놀기엔 중국 같은 나머지 강대국들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나머지 국가들이 약소국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15] 공식적인 국제무대에서 다룰 수 없는 비공식적 안건에 대한 회담이 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런 이유로 뒤에 서술되는 G20은 요식행사 또는 G7 회담 때 논의된 안건 중 일부에 대한 중진국들의 의견을 묻는 정도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물론 매번 모이는 인원도 일정하고 장기집권하고 있는 정상들도 많아, 항상 보던 얼굴들이므로 서로간 친밀도나 친목질이 많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16] 프랑스의 재무장관인 브루노 르메르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G7이 아니라 G6+1이라며 반감을 표했다.

[17] 해당 경기는 UEFA 챔피언리그 결승이다. 결승전이 첼시FC vs FC바이에른 뮌헨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영국(첼시 FC) vs 독일(바이에른 뮌헨)이다(승부차기로 영국의 첼시가 승리, 당시 바이에른이 1:0으로 앞서던 것을 경기 종료 직전 디디에 드록바가 헤딩골로 첼시에 동점을 선사했다.). 괜히 영국 총리가 환호를 지르고 독일 총리 표정이 저런 게 아니다.

[18] 대통령 전용 별장이며 워싱턴D.C에서 118킬로미터 떨어져있다.

[19] 왼쪽부터 EU 이사회 의장 - 도날트 투스크, 이탈리아 총리 - 마테오 렌치, 독일 총리 - 앙겔라 메르켈, 미국 대통령 - 버락 오바마, 일본 총리 - 아베 신조, 프랑스 대통령 - 프랑수아 올랑드, 영국 총리 - 데이비드 캐머런, 캐나다 총리 - 저스틴 트루도, EU 위원회 집행위원장 - 장클로드 융커.

[20] 왼쪽부터 EU 이사회 의장 - 도날트 투스크, 캐나다 총리 - 저스틴 트루도, 독일 총리 - 앙겔라 메르켈, 미국 대통령 - 도널드 트럼프, 이탈리아 총리 - 파올로 젠틸로니, 프랑스 대통령 - 에마뉘엘 마크롱, 일본 총리 - 아베 신조, 영국 총리 - 테레사 메이, EU 위원회 집행위원장 - 장클로드 융커.

[21] 개발도상국을 대표하는 5개국의 모임이며, 이들 역시 매년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친목질을 한다.

 


G20

최근 수정 시각: 2019-07-26 01:23:32

 

 

분류:
 회담|
 명수 20|
 


상위 문서: 정상회담

 


파일:g20_typograph.png 


[ 참가국 목록 펼치기 · 접기 ]

 

파일:미국 국기.png
 

파일:영국 국기.png
 

파일:캐나다 국기.png
 

파일:호주 국기.png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파일:독일 국기.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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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탈리아 국기.png
 


파일:러시아 국기.png
 

파일:일본 국기.png
 

파일:중국 국기.png
 

파일:터키 국기.png
 


파일:인도네시아 국기.png
 

파일:인도 국기.png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png
 

파일:멕시코 국기.png
 


파일:브라질 국기.png
 

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
 

파일:유럽 연합 깃발.png
 
 

 


파일:1200px-2019_G20_Osaka_summit_logo.svg.png


2019년 제14차 오사카 G20 정상회의의 공식 엠블럼


파일:external/62e528761d0685343e1c-f3d1b99a743ffa4142d9d7f1978d9686.ssl.cf2.rackcdn.com/6jwvk76c-1415763120.png


국제사회 전체 인구의 65%, 교역량의 79%, 경제규모의 84%, 탄소배출량의 79%를 차지한다.

 


목차

1. 개요

2. 배경

3. 위기가 만든 정상회의

4. 회의 개최지 일람

5. 회의 진행 과정

6. 참가국

7. 참가국 정상

8. 역대 초청국


8.1. 제2회 런던 회의

8.2. 제3회 피츠버그 회의

8.3. 제4회 토론토 회의

8.4. 제5회 서울 회의

8.5. 제6회 칸 회의

8.6. 제7회 로스 카보스 회의

8.7. 제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회의

8.8. 제9회 브리즈번 회의

8.9. 제10회 안탈리아 회의

8.10. 제11회 항저우 회의

8.11. 제12회 함부르크 회의

8.12. 제13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회의

8.13. 제14회 오사카 회의

9. 경제성장률

10. 콩라인

11. 위기론

12. 덧붙임

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Group of 20 / 주요 20개국 (회의)

웹사이트

G7+브릭스(BRICS)+믹타(MIKTA)+사우디아라비아+아르헨티나+유럽연합을 포함한 20대 경제 대국간의 모임이다.

국가 전체 GDP로 봤을 때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를 제외한 1위~21위 국가들이 모두 들어가 있다. 순위 밖임에도 회원국인 나라는 아르헨티나, 남아공 두 곳이 있다.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유럽 연합에 소속되어 간접적으로만 참여한다.

네이버 GDP IMF 순위 ?다음 GDP IMF 순위


2. 배경[편집]


1974년 당시 세계 5대 경제대국(공산주의 국가였던 소련 제외)이었던 미국, 영국, 서독, 프랑스, 일본으로 구성되어 최초로 G5 체제가 출범하고, 곧바로 1975년에 이탈리아, 1976년에 캐나다가 대열에 합류하여 G7 체제로 확고히 기반을 다졌으며, 냉전 종식 이후 러시아를 더한 G8 체제까지 이르게 되는데, 세계의 핵심 정치적, 경제적 사안들을 경제대국 8개국끼리 논의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20세기 말엽부터 계속 진행되었고, 탈냉전 다극화 시대의 세계적 환경을 무시한 처사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이 때문에 21세기 초 무렵부터 G8을 G12 혹은 G15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주로 중국과 인도, 브라질, 호주, 한국 등으로 대표되는 지역강국 및 신흥국가들이 이러한 의견을 내고 있었으나 G8 체제는 철옹성처럼 견고했으며, 이러한 확대 요구에는 귀를 닫고 있었다.

결국 시대가 흐르면서 G7이나 G8의 권한은 자연스럽게 약화되었다. 이들은 서방세계의 경제 대국(그것도 냉전 시절 기준) 모임이었고, 2000년대 들어 미국을 제외한 6개국이 가진 국력이나 패권은 중국에게 매우 밀리기 시작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집권 후 러시아 역시 세계 패권을 되찾아 서방세계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포부를 내세우며, G7 국가들이 러시아에 항의하거나 압력을 넣어도 '어쩌라고?' 라는 자세로 일관하기 시작. 세계 정세나 국제정세는 G7 멤버들이 모인다고 어쩔 수 있는 게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는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가 여러 경제 위기나 딜레마를 겪으며 세계적으로 가진 영향력이 전에 비해 약화되고, 중국이나 러시아의 국력이 워낙 강한 것은 물론이고, 신흥 강대국으로 예상되는 인도나 브라질이 이들의 국력을 위협할 정도가 되었으며, 국제 정세에서 강대국만한 규모는 갖지 않더라도 국력, 경제력 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한국과 호주 같은 국가들을 빼놓고 국제 정세를 논하는 건 불가능했다는 점도 있었다. 그리고 러시아는 대놓고 G8에서 이탈했고, 이런 이유로 G20이 출범, 19개국+유럽연합이 모여서 국제정세를 논하는 장소가 되었다. 물론 워낙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니 여러 문제점은 있지만, 어차피 G7 멤버들은 냉전시절의 경제대국이며 서구권 국가들의 모임이라 한계가 너무 많아 G20이 G7보다는 훨씬 의미가 있다는 평이 다수.


3. 위기가 만든 정상회의[편집]


G20은 아시아금융위기를 계기로 1999년부터 개최됐다. 그 해 12월 독일과 캐나다 재무장관이 주도해서 만들어진 것이 G20 재무장관회의다. 사실 첫 출범형태는 정상회의가 아니라 재무장관회의였기에 사실상 명목만 유지하던 수준이었다.

이후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위기의식 때문에 G20에 각국 정상이 참여하면서 2008년 11월 미국 워싱턴 D.C. 회의가 정상 간의 회의로 격상되어 열렸다. 본래는 임시회의로서 단명할 수도 있었으나, 2009년 피츠버그 회의에서 비G8 국가들의 강력한 주장으로 결국 상설화되었다. 그로 인해 현재 가장 비중있는 경제협의체로 안착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자 참여한 나라들간에 첨예한 의견대립이 보이며 결론을 내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고, 2010년대 들어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한 환율조작 문제까지 생기면서 앞으로 G20의 위상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유럽발 경제위기가 점점 심각해져가기 시작하고 EU내부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G20의 역할이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그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이라는 핵심축의 존재와 신흥국들의 영향력 강화로 인해 현시점에서는 어느 정도 G8을 대체하는 국제기구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제5회 G20 회의를 2010년 11월 11일~12일동안 2일간 치렀다.


4. 회의 개최지 일람[편집]

 


회차

국가

도시

개최장소

개최일자

비고


1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워싱턴 D.C.

국립 건축 박물관

2008년 11월 14일 ~ 11월 15일
 


2

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런던

ExCeL

2009년 4월 2일
 


3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피츠버그

데이비드 L. 로렌스 컨벤션센터

2009년 9월 24일 ~ 9월 25일
 


4

파일:캐나다 국기.png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센터

2010년 6월 26일 ~ 6월 27일
 


5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한국 

서울

코엑스

2010년 11월 11일 ~ 11월 12일
 


6

파일:프랑스 국기.png 프랑스 

팔레 데 페스티발 에 데 콩그레

2011년 11월 3일 ~ 11월 4일
 


7

파일:멕시코 국기.png 멕시코 

로스 카보스

로스 카보스 컨벤션센터

2012년 6월 18일 ~ 6월 19일
 


8

파일:러시아 국기.png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

2013년 9월 5일 ~ 9월 6일
 


9

파일:호주 국기.png 호주 

브리즈번

브리즈번 컨벤션 앤 엑시비션 센터

2014년 11월 15일 ~ 11월 16일
 


10

파일:터키 국기.png 터키 

안탈리아

레그넘 카리아 호텔 컨벤션센터

2015년 11월 15일 ~ 11월 16일
 


11

파일:중국 국기.png 중국 

항저우

항저우 국제전시장

2016년 9월 4일 ~ 9월 5일
 


12

파일:독일 국기.png 독일 

함부르크

함부르크 메세

2017년 7월 7일 ~ 7월 8일
 


13

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키르치네르 문화 센터

2018년 11월 30일 ~ 12월 1일
 


14

파일:일본 국기.png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2019년 6월 28일 ~ 6월 29일
 


15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png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

2020년
 


16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이탈리아 

미정

미정

2021년
 


17

파일:인도 국기.png 인도 

미정

미정

2022년
 

 

5. 회의 진행 과정[편집]


정상회의를 위해 재무차관, 재무장관회의와 함께 이들 회의를 정상회의까지 이끄는 '셰르파 회의'를 여러 번 개최하여 정상회의를 준비한다. 의장국은 이러한 회의 과정에서 각종 이슈와 논의 방향을 결정하고, 각 회원국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6. 참가국[편집]

 


순번

회원명

명목 GDP
단위: 10억[1] 

GDP(PPP)
단위: 10억[2]

1인당
명목 GDP

1인당
PPP GDP

IMF분류

인구[3]

비고


1

미국

20,968

20,968

62,152

62,152

선진국

323,969,000

P5, G7, OECD, DAC, APEC


2

중국

14,092

25,240

10,087

18,070

개발도상국

1,377,469,164

P5, BRICS, APEC


3

일본

5,167

5,620

40,089

44,430

선진국

126,960,000

G7, OECD, DAC, APEC


4

독일

4,211

4,370

50,841

52,800

선진국

81,770,900

G7, OECD, DAC, EU


5

영국

2,963

3,030

44,177

45,570

선진국

65,110,000

P5, G7, OECD, DAC, EU


6

프랑스

2,925

2,960

44,933

45,470

선진국

66,710,000

P5, G7, OECD, DAC, EU


7

인도

2,848

10,390

1,850

7,780

개발도상국

1,291,875,497

BRICS


8

이탈리아

2,181

2,400

35,913

39,500

선진국

60,665,551

G7, OECD, DAC, EU


9

브라질

2,138

3,390

10,224

15,690

개발도상국

206,149,411

BRICS


10

캐나다

1,799

1,850

48,466

49,780

선진국

36,155,487

G7, OECD, DAC, APEC


11

러시아

1,720

4,170

11,946

28,960

개발도상국

146,599,183

P5, BRICS, APEC


12

대한민국

1,692

2,140

32,774

41,390

선진국

50,801,405

OECD, DAC, MIKTA, APEC


13

호주

1,500

1,310

59,655

52,190

선진국

24,119,805

OECD, DAC, MIKTA, APEC


14

멕시코

1,212

2,570

9,723

20,620

개발도상국

122,273,473

OECD, MIKTA, APEC


15

인도네시아

1,075

3,895

2,838

13,160

개발도상국

258,705,000

MIKTA, APEC, ASEAN


16

터키

910

2,320

11,114

28,360

개발도상국

78,741,053

OECD, MIKTA


17

사우디아라비아

748

1,840

22,649

55,860

개발도상국

32,248,200

OPEC


18

아르헨티나

626

959

14,043

21,530

개발도상국

43,590,400
 


19

남아프리카 공화국

371

795

6,459

13,840

개발도상국

55,653,654

BRICS


20

유럽연합

19,670

22,000

38,510

43,070

-

510,056,111

국가연합[4]


화폐 단위: 미국 달러

 

비고에 사용된 용어

BRICS: 이머징 마켓 용어로 시작되었다가 결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뭉친 국가협의체.


DAC: OECD 내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


EU(유럽연합): 유럽연합 회원국.


G7: 선진 7개국.


MIKTA: 2015년 발족한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가 뭉친 국가협의체.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OPEC: 석유 수출국 기구 회원국.


P5: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상국 5개국.


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


ASEAN: 동남아시아연합 회원국

 

이들 44개국(유럽연합 회원국 전체를 포함해서)은 세계 총생산의 90%, 국제 교역의 80%, 세계 인구의 2 / 3 규모를 차지한다.


정상회의에는 19개국에서 각각 정상[5] 1명씩 참석한다.

유럽연합의 경우 특이하게 국가연합이 회원인 것부터가 이미 충분히 특이하지만 유럽이사회(EU 정상회의) 의장과 유럽위원회(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이 동시에 참석한다.[6]


유엔 사무총장, IMF 총재, OECD 사무총장, FSB 의장, WTO 사무총장, WB 총재, ILO 사무총장들도 회의에 참여하기도 한다. 또한 비회원국 정상을 초대하기도 한다.

 


관련 유행어: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을(를) 자제해 주십시오

 

7. 참가국 정상[편집]


2019-07-28 09:10:56 기준

 


국가 

정상 

첫 참석 


파일:미국 국기.png
미국 


파일:도널드 트럼프 - 미국.pn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017년 


파일:중국 국기.png
중국 


파일:시진핑 - 중국.png
 
시진핑
국가주석 

2013년 


파일:일본 국기.png
일본 


파일:아베 신조 - 일본.png
 
아베 신조
내각총리대신 

2012년 


파일:독일 국기.png
독일 


파일:앙겔라 메르켈 - 독일.png
 
앙겔라 메르켈
연방총리 

2008년 


파일:영국 국기.png
영국 


파일:보리스 존슨 - 영국.png
 
보리스 존슨
총리 


파일:프랑스 국기.png
프랑스 


파일: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png
 
에마뉘엘 마크롱
총리 

2017년 


파일:인도 국기.png
인도 


파일:나렌드라 모디 - 인도.png
 
나렌드라 모디
총리 

2014년 


파일:이탈리아 국기.png
이탈리아 


파일:Giuseppe Conte.jpg
 
주세페 콘테
총리 

2018년 


파일:브라질 국기.png
브라질 


파일:자이르 보우소나루 - 브라질.png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2019년 


파일:캐나다 국기.png
캐나다 


파일:쥐스탱 트뤼도 - 캐나다.png
 
쥐스탱 트뤼도
연방총리 

2015년 


파일:러시아 국기.png
러시아 


파일: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png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2008년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대한민국 


파일:문재인 - 대한민국.png
 
문재인
대통령 

2017년 


파일:호주 국기.png
호주 


파일:스콧 모리슨 - 호주.png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 

2018년 


파일:멕시코 국기.png
멕시코 


파일:안드레스 오브라도르 - 멕시코.png
 
안드레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7] 


파일:인도네시아 국기.png
인도네시아 


파일:조코 위도도 - 인도네시아.png
 
조코 위도도
대통령 

2014년 


파일:터키 국기.png
터키 


파일:레제프 에르도안 - 터키.png
 
레제프 에르도안
대통령 

2008년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pn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살만 알사우드 - 사우디.png
 
살만 알사우드
국왕 겸 총리 

2015년 


파일:아르헨티나 국기.png
아르헨티나 


파일:마우리시오 마크리 - 아르헨티나.png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 

2016년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png
남아공 


파일:시릴 라마포사 - 남아공.png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2018년 


파일:스페인 국기.png
스페인[8] 


파일:페드로 산체스 - 스페인.png
 
페드로 산체스
총리 

2018년 


파일:유럽 연합 깃발.png
유럽연합 


파일:도날트 투스크 - EU.png
 
파일:폴란드 국기.png 도날트 투스크
상임의장 

2015년 

 

파일:장 클로드 융커 - EU.png
 
파일:룩셈부르크 국기.png 장 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 

2014년 

 

8. 역대 초청국[편집]


8.1. 제2회 런던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네덜란드

얀 페터르 발케넨더

총리


스페인[9]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

 

8.2. 제3회 피츠버그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에티오피아

멜레스 제나위

총리


네덜란드

얀 페터르 발케넨더

총리


스페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

 

8.3. 제4회 토론토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에티오피아

멜레스 제나위

총리


말라위

빙구 와 무타리카

대통령


네덜란드

얀 페터르 발케넨더

총리


나이지리아

굿럭 조나단

대통령


스페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


베트남

응우옌떤중

총리

 

8.4. 제5회 서울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


베트남

응우옌떤중

총리

 

8.5. 제6회 칸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에티오피아

멜레스 제나위

총리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


아랍 에미리트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외무장관

 

8.6. 제7회 로스 카보스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베냉

야이 보니

대통령


캄보디아

훈 센

총리


칠레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


콜롬비아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에티오피아

멜레스 제나위

총리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8.7. 제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브루나이

하사날 볼키아

군주


에티오피아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스위스

율리 마우러

대통령

 

8.8. 제9회 브리즈번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모리타니

모하메드 울드 압델 아지즈

대통령


미얀마

떼인세인

대통령


뉴질랜드

존 키

총리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8.9. 제10회 안탈리아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아제르바이잔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짐바브웨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

 

8.10. 제11회 항저우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차드

이드리스 데비 이트노

대통령


이집트

압델 파타 엘 시시

대통령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라오스

분냥 보라칫

주석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

 

8.11. 제12회 함부르크 회의[편집]

 


국가

정상


이름

직책


기니

알파 콩데

대통령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


노르웨이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베트남

응우옌쑤언푹

총리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이 시기 반세계화, 반G20를 주장하는 시위대로 인하여 함부르크 전역이 혼란스러웠다.

8.12. 제13회 부에노스아이레스 회의[편집]

 


국가

정상

직위

비고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


르완다

폴 카가메

대통령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총리

영구초청국


자메이카

앤드루 홀네스

총리


칠레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

 

8.13. 제14회 오사카 회의[편집]

 

 

국가 

정상 

직위 

비고 


파일:스페인 국기.png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총리 

영구초청국 


파일:싱가포르 국기.png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파일:네덜란드 국기.png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 
 


파일:이집트 국기.png 이집트 

압델 파타 엘 시시 

대통령 
 


파일:칠레 국기.png 칠레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 
 


파일:세네갈 국기.png 세네갈 

마키 살 

대통령 
 


파일:태국 국기.png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 
 


파일:베트남 국기.png 베트남 

응우옌쑤언푹 

총리 
 


9. 경제성장률[편집]


G20/경제성장률 문서 참고.

 

10. 콩라인[편집]


경제순위 20위에 딱 맞춰서 짠 게 아니기 때문에 G20이 되지 못한 것에 불만을 가지는 중견국이 일부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의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 폴란드, 노르웨이 등이 있다. 그중에서 경제규모가 큰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꽤나 G20에 가입 의욕을 보였다. 특히 스페인은 G20 국가가 아닌 나라 중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나라로 매 정상회담마다 사실상 회원국 자격의 영구 초청국으로 참가하고 있다. 스페인을 제외하고 GDP가 1조 달러 이상인 국가는 모두 G20에 들어가 있다. 네덜란드는 4회까지 초청국으로 참가했으나 2010년 서울 정상회의 때 한국 측이 다른 동남아 국가들을 더 초청하기 위해 네덜란드 초청을 거부한 이후 2017년 함부르크 정상회의 때 다시 초대받기 전까지 초청을 못 받았다. 스위스는 인구가 1,000만 미만의 소국이기 때문에 초청국으로만 참가하고 있다. 물론 폴란드는 유럽연합 의장국을 통해 간접적으로는 참가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아직 국제사회의 영향력 부분에 있어서 일정한 수준에 오르지는 못했다. 노르웨이는 유럽연합 소속이 아니기에 간접적인 참가국도 아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G20은 지역 분배 및 지역적 영향력도 감안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G20에 포함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아르헨티나의 경우 세계 30위에 가까운 경제규모로 오히려 위에 나열된 유럽 국가들보다 순위가 떨어지지만, 지역적으로 보면 각각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지역 맹주이거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나라라는 점이 감안되었을 것이다. 덧붙여 영토 크기나 자원 면에서 성장 잠재력도 더욱 크다. 이집트: ???

사실 이런 점에서 보면 동아시아에서 한중일 3국이 동시에 G20의 멤버로 들어가 있는 점은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생각해보면 이상할 것도 없는 게 북미는 몇몇 소국들 제외하고 북미 대륙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다 참여하고 있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지역 배분은 하되 역량이 큰 나라라면 거기에 크게 구애받아 제외되지는 않는다는 느낌으로 정리하면 적당할 것이다. 유럽은 잘 사는 나라가 많지만 규모로는 작은 나라들이 많으니까 아무래도 다수가 배제될 수밖에 없다. 스페인은 계속 초청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보면 G20 정식멤버에 포함되지 못한 것에 대해 상당히 아쉬워하고 있는 것 같긴 하다.

그 외에도 '왜 난 G20이 아니요?'를 외치는 나라들로는 1,000만을 넘지 못하는 인구와 조금 불안한 정세, 중동 국가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나쁜 관계로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이스라엘, 오랜 경제제재로 국력이 쇠퇴했다가 최근에야 재도약을 바라보고 있는 이란, 인구가 약 1,000만여 명의 체코와 칠레, 경제 규모에 비해 인구 1,000만명 미만의 아일랜드, 슬로바키아, 베네룩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포르투갈 G20 국가들에 비해 국력이 약간 낮은데다 G20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 말레이시아, G20 국가들에 비해 경제력이 약간 낮은데다 IS의 테러 활동으로 인해 정세도 매우 불안한 데 이어 G20 국가 중 하나인 인도와 영토 분쟁과 종교 갈등 등으로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 파키스탄, G20 국가들에 비해 경제력이 약간 부족하고 호스니 무바라크의 퇴진 이후 정세가 불안한 이집트 등이 있다. 유럽 애들은 스페인 보고도 그 소리가 나오냐? 대만은 남아공보다 경제규모가 크지만 중국이 회의를 보이콧하며 강력 반발할 게 뻔하기에 초청국으로 참여하는거조차 사실상 불가능하다.

11. 위기론[편집]


2016년부터 G20 회원국 간에 불만사항이 쌓이고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분위기로 인해 점차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그 이야기조차 각국 내부 사정이라며 지키지 않는 이중적 행태가 지속되고 있다. 보호무역조치를 하지 말고 자유무역 및 세계경제통합을 하자고 이야기하면서 영국은 브렉시트를 선택하고, 미국은 보호무역주의자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일본은 더더욱 우익화 되고, 중국은 시진핑의 권력욕과 주변국에 대한 무역/관광 압박을 하고, 러시아는 중국처럼 주변국 압박하고, 터키는 에르도안의 권력욕과 주변국에 대한 압박이 그 예.총체적 난국

사실 G7에서 합의 같은 것이 잘된 이유는 해당 국가들이 인권선진국이자 민주주의 국가들이었기 때문이다. 설사 서로 바라보는 이익은 달랐을지언정 각국 국민들 정서상 경제현안이나 국제정세에 있어서 이견보다는 공감이 더 많았던 것. 한편 G20에는 독재 및 왕정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반목이 지속될 수 밖에 없다. 물론 트럼프 당선 이후 G7도 한바탕 뒤집어졌다.

그러나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는 역대 G20 회의 중 가장 격렬한 논의가 오가는 정상회의가 되었다. 2010 G20 서울 정상회의때보다 더욱 격렬하게 각종 의제들이 쏟아져나오면서, 2010년대 중반 G20이 G7이 논의한 것 추인만 받는 협의체가 아니냐, 무용하다 등 각종 비판론에 시달렸던 것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12. 덧붙임[편집]


많은 사람들이 G20이 세계 주요 선진국들의 모임이라고 착각하는데, G20은 국력이나 지역 내 영향력이 높은 주요국 및 강국들의 그룹이지, 선진국 그룹은 '절대' 아니다. 실제로 G20 회원국 중에서 IMF로부터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는 G20 내 G7 회원국들 + 대한민국, 호주의 9개 국가뿐이며, 이들 9개 국가와 유럽연합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국가들은 모두 개발도상국으로 오히려 선진국 회원국보다 개발도상국 회원국이 더 많은 판국이다.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들은 국력상 분명히 강대국, 그 중에서도 상위권 강대국이지만 경제상으로는 선진국이 아닌 개발도상국이며, 반대로 G20 회원국은 아니지만 노르웨이나 스위스 같은 나라들은 국력상으로는 강대국이 절대 아니지만 경제상으로는 선진국으로 분류된다. 이런 나라들은 비록 강국이나 대국은 아니지만 내실이 튼튼한 나라들이기에 흔히 강소국으로 불린다. 어쨌든 사회에서 '약자'와 '소수자'가 서로 완전히 다른 개념이듯이 국제정세에서 강대국과 선진국은 분명히 다른 개념이다. 노르웨이와 스위스는 1인당 GDP에서 미국을 뛰어 넘는 초선진국들이지만 종합 국력으로 따지면 중견국인데 반해 중국은 1인당 GDP 10,000불 수준의 개발도상국임에도 전체 GDP에서는 세계 2위이며 군사력에서는 세계 3위인 강대국 상위권이듯이.


13. 관련 문서[편집]


브릭스


MIKTA


G7


국력


G77

 

[1] 2018년 IMF 발표

[2] 2018년 IMF 발표

[3] 2016년 회원국 발표

[4] G20에서 유일하게 국가연합(confederation)인 회원.

[5] 외교 관행상 대통령제 국가나 대통령제에 가까운 이원집정부제 국가는 대통령이 회의에 참석한다. 반면 내각제 또는 내각제에 가까운 이원집정부제 국가는 총리가 회의에 참석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제군주제 국가라 국왕이 직접 참석한다. 물론 대략적인 관행이 그렇다는 것이고, 정상이 병에 걸리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을 대신 참석시키기도 한다. 2014년 회의에는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하필 정상회의 기간에 병이 나서 재무장관이 대신 참석했고, 사우디 국왕(별세)은 고령이라 큰동생인 왕세제(현 국왕)가 대신 참석하기도 했었다.

[6] 사실 유럽연합이 하나의 국가라면 유럽이사회 의장이 사실상 국가원수(대통령)에 가깝고 유럽위원회 의장이 정부수반(총리)에 가깝다. 하지만 그게 확실하게 규정돼 있는 것도 아닌 데다 국가연합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G20 정상회의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하고 있다.

[7] 14회 오사카 회의부터 참석해야 하지만 미국과의 국경 장벽 및 관세 갈등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불참. 대신 외무장관을 보냈다.

[8] 스페인은 정식 회원국이 아니지만, 매 회의마다 초청되는 영구 초청국으로 사실상의 회원국 취급이기 때문에 기재함.

[9] 영구 초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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