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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 누구일까요?

마도리

L:0/A:0

86/470

LV23 | Exp.1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063 | 작성일 2014-06-02 13: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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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라 그리고 금강도...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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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475]

故채하율

카라 나락

2014-06-02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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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신발

카라, 금강도 불쌍하지만 산고도 눈앞에서 가족, 동료, 이웃들을 잃었고 자기도 죽을뻔함.. 그것도 나락이 조종한 친동생 손에ㅜㅜ 미륵은 풍혈 저주때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인데다가 할아버지, 아빠가 풍혈로 죽는걸 목격했고 자신도 그렇게 언젠간 죽을 운명일텐데 얼마나 소름돋을지...

2014-06-02 14: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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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비

나락

2014-06-02 14: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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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신발

카라.. 차라리 죽일거면 그냥 죽이지 심장받고서 카라는 한순간이나마 나는 이제 자유라는 기쁨을 느꼈을텐데 바로 심장에 독기주입해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게했죠. 자유라는 기쁨에서 이제 곧 죽을거라는 절망감으로 추락... 정말 나락이란 이름처럼 카라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트렸다는..

2014-06-02 1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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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신발

금강도 인간으로서 죽기전 사혼의 구슬에 소원을 빌어 인간이된 이누야샤와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사혼의 구슬을 들고 이누야샤와 만나기로한 장소에서 이누야샤로 둔갑한 나락에게 비참하게 죽음을 당했죠.. 이누야샤도 인간이되서 금강과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나락의 함정으로 50년간 봉인.. 나락은 두사람 사이를 이간질하고 서로 미워하게했음,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작은꿈을 비참하게 나락으로 떨어뜨림.

2014-06-02 14: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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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신발

우랏세이때메 부활한 금강은 백령산에서 나락한테 또 죽을뻔함.. 그때 나락이 공격한곳은 예전에 금강을 죽일때 공격했던 가슴쪽 똑같은 자리였죠. 가영이 도움으로 간신히 살았는데 나락의 거미줄로 결국 죽게되죠. 죽을 위기 3번중에 인간으로서 한번죽고 부활하고서 또 죽음... 얼마나 비참한지ㅜㅜ 평소 도도한 표정만 짓다가 마지막 성불하기전 환하게 웃으면서 이제서야 평범한 여자가 됬구나 할때 완전 슬펐어요. 죽어서도 모두를 지켜주겠다는 약속.. 성불하기전 금강의 사혼이 모두에게 건내는 인사. 슬펐음...

2014-06-02 14: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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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nneri

카구라

2014-06-02 14: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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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신발

모든 슬픈일엔 나락이 있고 정말 그이름 처럼 죽음, 배신, 공포, 허무, 분열, 절망등을 느끼게해 한사람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림... 가영이의 말처럼 나락의 그런행동이 나락도 반은 인간.. 정말 소중한게 뭔지 아는 인간의 마음에서 비롯됬고 그런 나락도 원했던건 단지 금강과 함께하고 싶었는데 살아서도, 죽어서도 그러지 못할거같다는 나락의 체념.. 나락도 불쌍함.

2014-06-02 14: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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