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 작가가 배드엔딩 애호가라니.... 망했다..........
Q.스바루는 행복해집니까?
A.행복의 정의에 따라 달라져.
나가츠키:스바루 표지는 최종권까지 없습니다.
Q.좋아하는 배드 엔딩은?
A.저도 말해버리자면 배드 엔딩 애호가인데, 기본적으로는 『그리운 거에 손이 닿지 않는다』란 슬픔을 짊어진 상태로 실망이라든지 낙담이 쌓이는 거.
Q.지금까지 빋았던 질문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질문은?
A.누구누구는 죽죠? 라는 단정적인 질문. 「아 맞아, 그녀석 죽지」하고 혹시 이녀석 내 마음속을 읽은 건가 싶었어. 가끔씩 크리티컬인 질문을 한 녀석이 있었는데, 그땐 아무도 몰래 글 지운 적도 있었지. 이게 사람 눈에 띄게 되면 리제로의 진상이 드러나버려......라는 식으로.
나랑 완전 반대....
난 순수 해피엔딩이 좋은데
누가 죽거나 스바루가 행복을 바라며 죽는다해도
죽는거 자체로부터 짜증이 나면서 스트레스 쌓이고 후유증 생기는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