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ㅈㄴ 궁금한게 유는 왜 그렇게 복싱을 열심히 하는 거임? "빛"이 뭐길래 그렇게까지 함
막말로 복싱은 커녕 운동 자체를 아예 안 했던 씹노베이스 상태에서
K가 알려준 원투랑 선천적인 운동신경 + 신체 조절력만으로
그 호리호리한 몸으로 사람 하나 죽일 정도의 파워를 내는 걸 보면
큰 노력 없이도 세계 최강자 위치에 오르고도 남을 거 같은데
땀 뻘뻘 흘려가면서까지 훈련에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걸 보면
가끔 유는 복싱이 좋아서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듦
물론 링 위에서의 표정은 무표정으로 일관하니 그건 아닐텐데
그럼 얜 왜 복싱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거임?
"빛이 보였던 거 같아서.."
이랬던 거 같은데
대체 그 "빛"이란게 뭔지 아는 사람 답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