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69화 리뷰 (1부 최종보스는 백도찬이며, 모리와 골드의 모략은 2부에 진행된다.)

69화 내용은 김신쪽 이야기와 러시아쪽 이야기가 같이 전개되었습니다.

러시아쪽 내용은 피우진이 킬러로써 살인하는것에 애를 먹고있고, 이스크라 킬러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이어서 이스크라 팀에 관한 내용이 작중에 처음으로 언급됩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보다 더 자세하게 안내가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킬러로 블랙맘마가 등장했는데, 같은팀이였던 코모도나 스내퍼보다는 포스있게 등장하네요

이스크라 킬러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강자의 냄새가 풀풀 납니다.

그리고 피우진이 살인에 주저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피우진이 이 난관을 극복할거고, 극복하게되면 비약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김신쪽을 이야기해보면 이번 내용을 통해서 웹툰 캐슬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갔지 알 수 있었던 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 계셨던 내용이지만 캐슬 입성과 방법을 작중에서 김신의 입을 빌려 공식적으로 언급해줍니다.

저번주에 올라온 초반에 백도찬이 따일까요?하는 글에 댓글로  프롤로그를 보면 캐슬로 입성한 장면과 백도찬과 김신이 싸우는 장면의 헤어스타일이 다르다,

김신이 백도찬을 쓰러트린 이후 캐슬입성하면서 스타일이 바뀔것이다라고 예측했었는데, 어느정도 맞아들어가는것 같아 뿌듯하네요

오늘 언급된 내용과 프롤로그에 표현된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일단 백도찬이 쓰러지는건 김신일파가 캐슬입성하기 전이며, 백도찬을 쓰러트린이후 김신 일파가 캐슬의 공석을 차지하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전개 될 것 같습니다.

백도찬이 현재 최강으로 평가받고있는데, 실력이 어찌됐든 이른 타이밍에 퇴장할 것 같네요

이렇게 백도찬이 1부 최종보스를 하게되고 김신이 이를 제거하면서 캐슬에 입성하는 내용으로 1부가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2,3부는 김신이 캐슬 입성이후 캐슬내부의 이야기와 이스크라와 국외에 존재하는 여러 단체들과의 내용을 보다 자세히 다루지 않을까 생각되고

vip가 등장하면서 세계관이나 내용이 조금 더 확장되지 않을까도 예상해봅니다.

작품내 시간대는 1부는 vip 선거 전후가 될 것 같고 2부부터는 vip가 대통령이 된 상태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미 모리투자와, 골드캐피탈이 캐슬내에서 일을 꾸미는 내용이 작중에 등장했는데

예상치못한 김신의 등장에 모리와 골든이 몸을 사려 1부에서는 실행되지 못하고

2부에서 이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후 2부부터는 김신이 캐슬의 수장이 되는만큼 김신보다는 진태와 표영과 피우진 등 조연들의 활약이 돋보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