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78화 후기
피림의 실력에 실망하여 그냥 꿈덩어리로 베개를 만들라고 하니 피림은 꿈거인을 상대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림은 아메토리스의 태도가 변한 것을 지적하자 자신은 악마이고 대가없는 친절은 베풀지 않는다며 피림도 대가를 바란 게 아니냐며 물어봅니다.
피림은 자기가 대가를 바란 것은 맞지만 도와주려는 것도 진심이며 아메토리스도 그자를 구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냐며 대답합니다.
자신의 실력은 부족해도 열심히 하겠다는 피림에게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니 해보지 않으면 모르고 그 쪽도 내 도움이 필요해서 부탁한 거 아니냐고 하니까 아메토리스는 세실과 만났던 일을 생각합니다.
인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고 기대하다가 멋대로 실망했다며 이제 이런 일은 질렸는데 세실만큼은 자신을 보고 실망하지 않고 태도하나하나가 진심이어서 자신의 진짜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고 바라게 됩니다.
꿈거인이 있는 곳에 도착한 피림은 꿈거인이 나타나니 올라가라고 하지만 아메토리스는 피림을 떨어뜨리고 피림은 그대로 먹혀버리고 이제 피림이 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고 합니다.
먹혀버린 피림은 꿈거인안에서 세실을 만나게 되네요.
일단 피림은 오징어로 보는 게 가능한 모양인데 과연 아메토리스의 진짜 모습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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