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검색해 찾아간 묵호항 맛집
(동해시에서 주관하는 거라 시설에 비해 매우저렴)
그리고 묵호항이 10분 거리에 있으니 회를 먹으러 감.
일단 도착할 때쯤 점심시간이라 급하게 근처 맛집을 검색.
역시 동해는 물회다!
그 중에서도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특이한 냄비물회집이 있다길래
찾아갔다. 갈 때는 요리실력으로 TV나왔나 했더니....
가보니 그게 아니라 진검으로 회를 친다고 나왔단다 ㅋㅋㅋ
먹어보니 다른 집처럼 횟집이 아니라 물회만 전문으로 하는지라 지금까지 먹어본 물회 중엔 제일 맛있었음.
물회에 들어가는 회는 그때 그때 달라진다는데 오늘은 광어와 오징어.
밑반찬도 근처 호객행위나 하는 다른 집보다 정갈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산책 좀 하다가 묵호항 가서 구경 좀 하고 요즘 많이 잡힌다는 오징어회를 사와서
숙소에서 쓰읍.... 7마리 만원. 싸서 2만원어치나 사왔는데 역시 오징어회는 회중에는 싸구려구나 싶었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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