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그 당시 카이토는 별로 나온것도 없지만, 그 때 보여준것만 보더라도 강캐라고 보여집니다. 먼저 피트와 싸웠던 당시에 카이토는 흑자무상이 없던 피트에게 당했다라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피트가 흑자무상을 개발했으면 어떤분 말처럼 카이토와의 전투중에 만들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죠. 뭐, 저렇게 본다면 이전까지는 잘싸우다가 갑자기 개발된 흑자무상에게 당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에요. 그러나 피트의 신체에 난 많은 수의 작은 상처들이나 카이토의 몸에 큰상처들이 많은걸 보면 단시간, 한순간에 끝난 싸움은 아니라는 쪽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피트는 흑자무상 없이도 사기적인 육체의 강함+선천적으로 넨사용자. 이렇다 보니 그냥 상태였어도 강했을테죠. 카이토가 피트를 느끼고 괴물이라고 했으니까요. 어쨋든 흑자무상이 있든 없든 피트가 강하다는건 변함없습니다. 게다가 팔한짝을 잃은 상황에서 전투에 임했는데 처참한 모습으로 진것은 피트같은 괴물을 상대로선 너무나 당연한 결과였다고 봐요. 그 당시 카이토를 저는 강캐라 보는데 약간 무시받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히소카급? 이건 강하다는 말이네요. 그런데 일단, 저는 카이토를 히소카보단 높게 평가합니다. 하츠도 히소카보단 좋다고 보구요. 넨의 오묘함 이런거 따지면 달라지겠지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가서 말하도록 할게요. 저는 카이토를 강자들 마지노선인 히소카와 최소 동급, 그 보다는 조금 이상으로 강하다고 보는데 특별히 이상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카이토의 능력은 크레이지 룰렛: 7가지 능력 중 랜덤으로 한개의 번호가 걸리고 한번 걸린 번호의 능력은 사용하지 않는 이상, 그 기술을 취소 할 수 없다. 이거죠. 게다가 이 기술 자체에도 상당한 제약과 서약이 사용되어 있어서 능력들 하나하나가 좋은 장점들이 있을것이구요. 작중에서 카이토는 자기 능력이 불편하다고 했으나 정작 안좋은것이라고는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ㅇㅇㅋ 오히려 좋은 능력인거 같아요. 카이토의 경우에는 기술이 워낙 랜덤이다 보니 상대할 경우 진짜 까다로울거 같구요. 재사용할때마다 기술이 달라지니까요. 넨의 오묘함 이런거에 카이토의 능력도 포함되네요. 그리고 카이토는 전투시에 앞일을 자신도 모르지만, 처음 만나는 상대방은 더 모르는 상황이 만들어 진달까? 이게 좋은거 같습니다. 크레이지 룰렛은 이런점 때문에 정말 개성있는 하츠라 봐요. 일단, 몇개 안나왔지만 낫을 구현화해 사용하는 기술을 보면, 이제껏 나온 헌터들의 기술 중에서는 손쉽게 사용하는데도 상위급으로 꼽히는 광범위 기술이였죠. 제노의 드래곤 다이브와 범위가 차이는 많이 날거 같지만 그래도 이제껏 나온 다른 넨능력자들의 능력들을 보면 드래곤 다이브 아래급이라고는 할 수 있으려나요? 게다가 사용하기도 힘든게 아닌거 같고 말이죠. 위력 또한 부족함 없습니다. 총을 구현화하는 기술은 위력을 보면 일반 총에는 맞아도 안죽고 튕겨내버리는 단단한 육체를 가진 사단장급인 키메라앤트를 단방에 원킬내버리죠. 그 당시 곤의 짜잔권 구와 키르아의 낙뢰는 넨을 못사용하던 병단장인 라모트 하나도 끝낼 수 없었는데 말이에요. 카이토는 그냥 간단해 보이는 방출계 기술인 넨탄 한발로 사단장의 숨통을 끊어버립니다..정말 강한거죠 ㅇㅇㅋ 요술 봉은 영혼이전 능력이라는 그나마 사실에 가깝다는것 이외에는 나온게 없으니 길게 쓸게없지만, 피트에게는 죽었지만 기술이 성공한걸 보면 이 기술도 굉장하죠. 사후넨 비슷한건지 모를일이네요. 그리고 카이토의 능력은 네테로가 인정한 넨 능력자들 중 다섯손가락에 꼽힌다는 진이 능력개발에 도움을 주어 완성된 능력입니다. 게다가 카이토=진의 유일한 제자이자, 진에게 인정받은 남자. 헌터 작중 fact. 저는 이 부분만 봐도 카이토가 강자였다는걸 의심하지 않게 되네요. 또한 하츠도 이 판단에 영향을 끼쳤구요. 넨 능력자들에게는 하츠가 상당히 중요하니까요. 이상으로 글마치고, 카이토는 강자이다. 이게 이 글의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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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카이토는 정말 강합니다..카이토에 대해 조금 고찰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