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일지] 지금은 2차시험 대기 숙소
시험은 내일이라네... 1차시험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놀랐어. 통과한 사람은 약 100명... 그 후로 1차 시험관이 보이지 않아 신경쓰이는데...
그건 그렇고 숙소에 앉아있었는데 한 여자가 눈에 들어왔어. 심심하던 차에 말걸어보니 자기도 심심했는지 말동무가 되어주네.
일단 자기말로는 천공 뭐시기의 안내원이었데. 근데 얼마전에 꼬맹이 2명한테 놀림당한 이후로 헌터가 되기로 했다는거야.
참 가벼운 이유로군.
아무튼 우리는 인연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도움을 주고 받기로 했어. 오늘은 좀 쉬어둬야겠어. 2차시험은 힘들것 같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