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가 사람들 관련 분석
-유성가의 법칙-
동포가 당하면 그 수백배에 이르는 수로 찾아가 복수한다.
수백배인지 백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동료애가 강하다는거죠.
자잔이 동료들을 괴물로 만들었을때는.
동료로 여기고 받아들일지, 아니면 죽은 것으로 여기고 모두 복수를 할지를 두고 이야기가 오갔다고 했죠.
그 와중 여단은 복수 쪽을 택했죠.
그리고 그 괴물들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그들은 말 했습니다.
"우리를 죽여줘."
울면서 말이죠.
핑크스는 말 했습니다.
"너희도 유성가의 사람이잖아! 마지막까지 싸우다 죽어!"
라고 말 하였고.
괴물들은 일제히 덤비고, 여단은 소원대로 죽여줍니다.
핑크스는 이후 두번다시 그런일은 하고싶지 않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걸두고 샤르나크와 페이탄은 짝사랑을 하는 여자아이 같다고 했죠.
바깥에서는 흉악한 살인마 도적단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유성가에 있어서 여단은 그들의 강인한 의지를 관철하는 무리이고 동료인 것이죠.
유성가 사람들의 강함으로 넘어가서.
조르딕가의 며느리는 대대로 유성가에서 뽑는다고 하죠.
그리고 마피아들이 호위로 많이 채용한다고 하죠.
전자는 몰라도 후자의 경우.
외부로 나가는 유성가 사람들은 적어도 음수정도의 전력은 지녔다고 봅니다.
유성가 사람들이 정확히 얼마나 강인한지는 모르지만.
일단 넨을 익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것으로 보이며.
넨을익혔어도 내부에 머물기만 하는 이들은 약할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자잔에 의하여 많은 수가 괴물이 됬으니까요.
물론, 이는 "모든것을 받아들이는" 유성가의 특성상 처음 자잔을 받아들이다가 통수크리 맞아서 그런것일수도 있죠.
아무튼,
유성가의 법칙은 정말 동경 합니다.
동포 몇이 죽으면, 그 수백배로 달려들어 복수하는것.
매력적이지 않나요?
원피스로 치면 흰수염 해적단 같은 거려나?
유성가의 슬로건은 두가지.
하나는 복수.
또 하나는 모든것을 받아들이니 그 무었도 빼앗지 말라는것.
갠적으로 유성가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