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살수 정주행 하고 오는 중인데
확실히 대사의 깊이와 연출이 고수는 씹쳐바르는 명작이네
무엇보다 정통무협이라는게 마음에 든다. 고수처럼 그냥 스케일만 크게 해서 주변 쾅쾅 부수는게 아니라
전투씬 조차도 상당히 세밀하게 묘사하네. 고수에선 개나소나 주변 지형 다 부수는게 일상인데 여기는 바위만 들어도 인간을 초월하는 힘이라고 함;;
사실 저게 정통무협에 가까운 설정임. 양판소 무협지에서나 쩌리들도 바위 다 갈아부시고 ㅈㄹ 하는거지..
주인공도 멋있지만 이종보가 확실히 씹간지네. 이런거 보면 강갈들 입장도 이해는 충분히 감. 대개는 당연히 세계관 최강자급으로로 등극해야 마땅한 포지션이
주인공 사부 포지션인데 전작 주인공에 초라하기 그지없게 묻혀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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