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만 극단적으로 유리하게 생각하는건 좀 아니라고봄 (feat.암존)
암존과 무극신마의 싸움과 동시에 마교와 무림도 부딪혀 암존이 무극신마 잡았을때는 이미 혼전이 거듭되고 있는 상태. 무극신마 1:1로 잡고 적군의 선봉장을 잡았다! 이렇게 세레모니 한번 해주고 소문은 삽시간에 전군으로 퍼져나가서 사기를 올림.
암존이 회복을 위해 사람들 눈에 안띄는 곳으로 이동하자 암존과 무극신마 전투가 끝나 암존이 약해져있을때를 노려 원한을 갚으려고 한 상위권 존자 두명이 암존을 기습. 존자 두명은 지금까지 암존을 죽이기 위해 몸을 사리고 암존을 미행해서 전투 한번 거치지 않은 만전의 상태. 하지만 암존은 역으로 존자 두명을 죽여버리고 전투가 일어나는것을 보고 달려온 사람들에게 존자 두명을 죽이는것을 들킴.
빡친 용구홍이 쫓아오지만 앞선 싸움으로 인해 내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셋을 차례대로 쳐발라버리고 목숨까지 끊어버리는건 불쌍하다 여겨 목숨은 끊지 않고 전장을 이탈함. 하지만 내상을 입은 상태에서 무리하기도 하고 용구홍의 공격에 상처도 입어 혈맥파열을 당함. 감히 본좌를 넘볼 수 있었겠는가는 멀쩡한 상태였으면 자신의 옷깃 하나도 건드리지 못할 하수들에게 혈맥파열이라는 큰 상처를 입어서 한말.
이렇게 암존한테 극단적으로 유리하게 생각할 수도 있음. 암존이 환술걸려서 존자 두명을 뒤치했니 용구홍이마음만 먹으면 죽이는데 불쌍해서 살려줬니 천존 지존이 달려와서 말렸니 하는건 이거랑 비슷한 수준의 뇌피셜인건 알아두세요
몸상태만 정상이였으면 혈맥파열은 커녕 옷깃 하나 스치지도 못할 놈들한테 혈맥파열당해서 몇십년간 고생해야되면 얼마나 화나겠어요. 넘보다가 꼭 졌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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