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작 [빙과] 1화 리뷰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생 "오레키 호타로"는 공부,스포츠,연예
등에 일절 관심없는 존재감제로의 소년입니다.
호타로가 학교 동아리 "고전부"에 입부하려고 하자
친구인 "후쿠베 사토시"는 놀랍니다.
그리고 고전부 가 위치한 지구과학 준비실로 향한 호타로
이곳에서 신비한 소녀 "치탄다 에루"를 만납니다.
치탄다 에루는 음악실에서 한번 본것만으로도 호타로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일신상의 사정으로 고전부에 가입하려 왔다고 합니다.
안심한 호타로는 고전부 입부를 관둘려고 하지만
치탄다 에루 가 가지 못하게 말립니다.
뒤에서 숨어있던 사토시도 나와서 서로 소개를 하고
사토시에 의하면 치탄다 에루의 가문은 상당히 유명한 명가 라고 하네요.
지구과학실 문에 대한 의문점이 본격적으로 나오는데요..
치탄다가 왔을때는 문이 열려있었고 호타로가 올때는
문이 잠겨 있었다고 합니다.
단순한 착각이라고 말하는 호타로의 손을 잡고 "신경쓰여요~"
하며 자신이 왜 갇혔는지 궁금증을 풀어달라고 합니다.
호타로의 생각중에 치탄다 에루 는 신비한 모습으로 자신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호타로는 치탄다에게 정황을 듣고 바로 문이 잠겨있던 원인을 알아냅니다.
호타로는 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호타로가 계단중에서 만난 학교 직원 아저씨가 동아리 부실을 돌며
형광등을 갈면서 문단속 까지 하고 있었던 것 이였습니다.
사건 한건을 추리해내고 집에 돌아가려던 찰나 치탄다가
호타로에게 다시한번 고전부에 가입하라고 하고
자신도 모르고 가입서를 줘버리는 호타로
이야기는 바뀌어
사토시가 음악실의 괴담을 말해줍니다.
치탄다도 음악실괴담에 상당히 신경쓰였는지 바로 "호타로"를 찾아 옵니다.
하지만 호타로는 두번째 괴담인 "무당거미의 회"를 알려주며 "치탄다"의 관심을 다
른곳으로 돌립니다.
"저, 신경쓰여요!" (이 대사는 버릇인듯..) 치단다가 관심을 보이자
호타로는 작게 잘 되었다고 외칩니다.
1층 플로어 게시판에서 숨겨진 동아리 "무당거미의 회"를 찾아보았으나
상당히 난관인듯 보입니다.
하지만 호타로는 보통 동아리 홍보 뒷면에 숨겨진 "무당거미 회" 모집표를
발견합니다.
사실은 호타로가 준비한 연극이였습니다.
음악실의 괴담을 조사하면 돌아가는 길이 멀어지기 때문에
치탄다의 관심을 출구와 가까운 쪽으로 돌린 것이였습니다.
호타로는 자신이 치탄다에게 왜 휘둘려지는지 고민하며 이번화는 끝을 맺습니다.
4월 신작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작품 [빙과]의 첫화 입니다.
역시 쿄애니 라고 할만큼 상당한 고퀄리티의 영상이였고
특히 인상적인것은 주인공인 호타로의 생각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다는
것입니다. 과연 앞으로는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