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지만 와노쿠니의 스토리 예상 & 조로가 와노쿠니 스토리의 메인??
연구글 중에 와노쿠니에 우라노스가 있다는 연구글도 있었고 보면서 그럴것 같다 생각하는데... 일단 그런 부분들은 배제하고 제가 생각해본 추리대로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1. 와노쿠니는 명검들의 집합소 => 와노쿠니=일본의 옛 정권=사무라이=칼... 이렇게 연관이 되는 것인데... 외부와의 교류를 단절하고 국력이 강한 나라라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즉... 옛날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되어있는 나라입니다. 그럼 일본의 옛날은 사무라이... 즉 와노쿠니는 사무라이의 나라... 사무라이 하면 칼... 명검들이 만들어지는 장소가 와노쿠니일것 같고 아마 조로가 차고 있는 칼 중에 하나가 3대 귀철이죠?? 아마 2대귀철이 거기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부와 단절되어있기 때문에 와노쿠니에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명검들이 즐비해있을 것 같습니다.
2. 검호 류마의 회상 스토리가 있을 것이다 => 오늘 애니에서 킨에몬이 조로의 슈스이를 보면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겼던 사건(?)'이라는 표현을 했었죠... 그리고 묘지 납치 사건인가??? 그것도 있었구요... 제 생각에 스릴러파크에 시체로 나온 류마를 잠깐 등장시키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스토리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고 어쩌면 루피가 그 스토리에서 각성을 하게 되는 계기... 정확하게는... 조로가 더 각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류마와 얽힌 이야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킨에몬과 모모노스케는 드레스로사뿐만 아니라 와노쿠니 스토리까지도 함께 할 것 같습니다.
3. 와노쿠니는 처음(?)부터 쇄국적이진 않았을 것이다 => 여기서 2번과 관련된 것인데 아마 회상 스토리에서 류마와 카이도의 싸움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거기서 카이도가 이기고 류마는 죽음을 당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후 묘지로 가서 시체를 납치한건 모리아구요... 여기서 또 생각난건 류마는 과거 와노쿠니의 왕이었을 것이란 겁니다. 회상스토리때에 아마 와노쿠니는 외부와 우호적인 역할로 나왔을 것 같고 오히려 무역의 중점인 역할을 했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류마의 죽음... 그리고 시체 납치 이후 와노쿠니가 외부와 단절이 된거라 봅니다.
4. 조로가 와노쿠니 스토리의 메인? => http://good.chuing.net/zboard/zboard.php?id=allreq&page=1&sn1=2&m_id=&divpage=1&category=1&sn=off&ss=on&sc=on&keyword=조로&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683
이 글을 보면서 조로가 이 스토리에서 루피 이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와노쿠니는 명검의 나라... 칼 하면 조로... 근데 와노쿠니에서 밀짚모자 해적단이 상대할 적은 아마 카이도우가 유력해보이는데 그 사황을 루피가 아닌 조로가 쓰러뜨린다?? 이건 좀 어렵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오다가 좋아하는 드래곤볼 만화에서는 딱 한번... 손오공이 아니라 손오반이 최종 적을 물리친 적이 있었죠... 그 이후 손오반은 버로우...) 2대 귀철은 와노쿠니에 있을 것 같고... 카이도우를 조로와 한 번 맞딱드릴것 같습니다. 그 때 조로는 슈스이+2개의 귀철(루피가 아론파크편에서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밀짚모자를 나미에게 맡기는 장면처럼 조로도 소중히 여기는 화도일문자를 누군가에게 맡기면서 '잘 간직하고 있어'라는 멘트)로 카이도우와 승부를 할 것 같고... 루피 vs 카이도우 이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기지 못하고 오히려 (지금 로우가 도플라밍고에게 져서 인질이 된것처럼)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될 것 같습니다. 조로가 소중히 여기는 화도일문자를 넘기고 영혼이 담긴... 제어가 힘든 귀철 2개를 사용하는 이유는 아마도... 악마(?)에게 의식을 넘겨주는 대신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카이도우를 상대할려면 그런 리스크를 감수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구요.
류마가 왕이었을때 무엇인가 지키기 위함이었다면... 류마가 죽은 이후 무엇을 뺏기고 그 이후 와노쿠니는 쇄국정치... 와노쿠니의 주민들은 아마 카이도우를 극도로 싫어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마 그 무엇이 우라노스일 가능성이 높다... 즉 현재 수중에 우라노스는 카이도우의 수중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해봤습니다. 그래서 도플라밍고의 계획 중 하나도 카이도우에게 계속 물밑작업을 하는 척하면서 용용열매를 먹은 모모노스케를 이용해 (마침 카이도우에게 악감정이 있는) 카이도우를 습격하고 우라노스를 손에 넣어 해적왕이 되겠다는 계획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예상 가능한 글을 적었는 것 같았는데 100% 그냥 저의 추측입니다. 편하게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