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기어4의 원리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짧지만 글하나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기어4를 예상하기 전에 우리는 앞서 나온 초기 전투방식 및 기어2,3에 대해 알아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초기 전투방식 (기어1).
루피는 고무의 특성인 탄성만을 이용하여 전투에 임하였습니다.
즉, 고무고무 바주카, 피스톨등은 고무의 탄성을 이용하여 수축하는 힘으로 가격하는 것이었다고 봐도 무관하다는 뜻입니다.
2. 기어2
루피가 애니스로비 사건을 기준으로 등장하게 되는 공격방식입니다.
바로 혈류의 흐름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수축성에 그 배경을 두고 있습니다.
즉,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류의 흐름을 증가시키고, 그를 통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방식입니다.
3. 기어3.
기어3 또한 애니스로비 사건에서 등장하는데 기존의 초기전투방식에 사용되는 탄성의 성질을 두군데에 적용시킨 공격법입니다.
첫번째로 신체의 근육에 탄성을 주어 수축하는 힘을 이용한 공격은 초기 전투방식과 같으나,
골격에 탄성을 주는것을 더하여 공격의 강도 또한 증가시키는 전술이었습니다.
여기서 저희가 주목할 것은 바로 (편의상 초기 전투방식을 기어1이라고 명한다)
기어1: 탄성 (= 파워 증가)
기어2: 탄성 + 수축성 (= 속도 및 파워 증가)
기어3: 탄성 + 수축성 + 탄성 (= 파워증가)
이러한 공식이 나온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어4는 탄성 + 수축성 + 탄성 + 수축성이라 유추해 볼 수 있다. (수축성 x2)
그렇다면 수축성과 수축성이 더해지면 무엇이 강해지는가에 대한 의문이 나올 것입니다.
도플라밍고와의 전투에서 도플라밍고가 언급한 대사가 있다.
"파워가 부족하다."
바로 그것입니다. 수축이 두배가 되면 폭팔력이 증가되는 것입니다.
도플을 상대하기 위하여 모두가 알다시피, 루피의 속도는 줄어들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만약 기어4가 기어3와 관계없는 기술이라면, 필살기로서 기어3를 사용하는 빈도가 줄어 들게 되고,
루피의 기술사용은 점점 다양성을 잃어갈 것이기에 오다는 절대 기어3와 기어4를 별개의 기술로 만들지 않을것이다.
바로 이점을 착안하여, 기어4는 기어3를 통한 전신 혹은 부분 거대화된 신체를 최대한 압축(수축)하여,
고무의 탄성력의 폭팔력을 최대로 만들것이라 생각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축구공을 탁구공 크기로 압축을 시켰을때, 공이 다시 팽창하는 탄성력이 얼마 클지 생각하면 된다.
즉, 압축을 폭팔시키는 방식을 혈류가 아닌 뼈풍선에 대입하는 방식,
바로 그 방식이 기어4라 예상해 봅니다.
추가적으로, 루피의 이런 수축-탄성의 공격방식이 등장 하기 좋은 배경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루피는 업그레이드 할 때 어딘가로 부터 영감을 얻습니다.
이번 도플라밍고 편에서 베라미가 괜히 등장 한 것이 아닙니다.
루피는 이번 드레드로사편을 통하여, 베라미의 스프링 (즉, 압축후 폭할하는 공격)에 영감을 받아 공격법에 반영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베라미의 어원은 불어로 '좋은친구' 인 벨 아미 에서 온 것입니다.
베라미가 기어4의 영감을 주었기에 루피에게 좋은친구가 될 것이고, 그렇기에 그의 이름이 베라미가 아닐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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