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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비욘드. 그의 교활한 세치혀
헌터잼잼 | L:0/A:0
202/470
LV23 | Exp.4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1 | 조회 13,558 | 작성일 2016-06-19 15: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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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비욘드. 그의 교활한 세치혀

아이작 네테로의 아들인

 비욘드 네테로는

 


 

거창하고 패기있는 말을 내뱉으며 등장 했습니다.

 

 



 

말로써는

연령 성별 국적을 가리지 않는 평등하게 분배된 공평함, 도전하는 마음을 가진자를 미지의 대륙인 암흑대륙으로 안전하게 이끈다는 대의적인 의도

 


 

탐미적이긴 하지만 미지의 대륙의 도전을 갈구하고, 나아가 자신만의 새 루트를 개척하려는 모습은 인간적으로 서나, 헌터의 본질에 부합하는 면으로서나

 대외적으로 그려지는 `비욘드 네테로`의 이미지는 분명 매력적이고, 그럴듯 하게 보입니다.

 

 

허나 외견상 그럴듯해 보이는 한꺼풀만 벗겨내면 그안의 숨어있는건 추악한 진실이라는 격언이 있었던가요?

저에게 있어서 비욘드는 그 유사한 격언에 가장 잘어울리는 인물이 아닌가해요

이에 대해 다른 만화에서 나온 명대사를 빚대어 표현한다면

 

 

 

비욘드 너 거짓말 쟁이지?

 


 

 

연령. 국적. 성별을 가리지 않고, 도전을 원하기만 한다면, 자신이 그 앞의 방해물을 모두 해치우며, 암흑대륙에 가게 해주겠다고?

이렇듯 전적으로 호의적이게만 내보인 비욘드의 대사는

 

실상을 알고보면, `세치혀` 에 입각된 입발린 말에 불과 합니다.

그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표했던 암흑대륙으로 서의 인도는, 암흑대륙을 가장한 `가상 신세계` 이며

 



 

어디까지나 정예 멤버는 수년 내지 수십년을 파리스톤을 필두로, 암흑대륙 탐사를 의한 근본적인 `하츠`를 연마한, 협전의 스페셜리스트 들입니다.

이들은 사전 계획하에 철저히 담금질해 온 정예이며 비욘드를 선택하거나 혹은 선택된 정예요원 들이죠

 

그렇기에 비욘드가 내걸었던 일반인들로 하여금 암흑대륙의 도전욕구를 일으키게한 그 모든 말들을 허무맹랑한 거짓말이며

자신의 암흑대륙 탐사를 위한 미끼이자 `도구`로 쓰여졌을 뿐입니다.

 

 

사실 비욘드에겐 애초부터 자격이 있는지 조차 의문인게

이미 그는 암흑대륙에서 치명적인 실패를 한 장본입니다. 이 조차 개인의 실패로 국한되면, 큰 문제가 되진 않을겁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

 

하지만 비욘드의 처음의 `실패`가 가져온 결과는 명백히 타인들의 피해를 주는 `재앙`에 가까웠으며

 



조바에병이라는 이름으로 - 역사에 남게 되었죠 그 피해자는 여전히 현실로써 그 `재앙`을 증명하고 있고요

 

결정적으로 비욘드의 패착은

자신이 행동결정의 권한을 지녔던 자신을 필두로한 첫번째의 암흑대륙 원정대를 몰살에 가까운 지경에 이르게 했으며

 

 

 

네테로의 말처럼


 

무리한 탐사를 감행 막대한 피해와 희생자를 남긴 결과를 초래 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저지른 결정적인 실책의 `상처`남게된 흔적을 지우지도, 봉합하지도 못한채, 입발린 소리들을 나열한채,

미지의 정복욕의 눈이 멀어 또 한번의 도전을 갈구한다?

 

 

 비욘드. 그는 보여지는것 처럼  인류 차원에서 그들에게 새롭고 신선하며, 그 자체로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  `영웅`이 아닙니다.

실상은

본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 어떤 방법과 거짓말도 마다하지 않으며

탐미적으로 욕망을 추구할 뿐인 교활한 `악당`일 뿐이죠

 

 



 



 

 

그럼 그가 이끄는 암흑대륙 탐사대의 운명은 결국 어찌 될까요?

 

추정이긴 하지만

그의 이름인 비욘드에는 이런 뜻이 있더군요

 



 

어쩌면 비욘드는

 

대륙 바다 저편에 아득히 멀리 도래해 있는 암흑대륙.

자신의 능력. 한계 범위를 벗어난  (암흑대륙 탐사 그 자체), 그곳에서

 



 

 

 개인의 카리스마에 교활한 방법으로 얻어낸 그 무소불위에 권위를 내보이다가

이름 그대로 암흑대륙 원정대를 저승의 `강` 으로 몰아넣는

`저승사자` 그 자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거 이거.. 진의 어깨가 무거워질듯..)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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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6/A:207]
곤성애자
저도 이 가설을 상당히신용합니다. 일단 비욘드는 조바에병이라는 재앙을 가지고돌아온 '전적' 이있기때문이기도하고말이죠.

그 새로운루트 노리면서도, 네테로의 충고도 듣지않고 감행했다는걸보면. 이건뭐... 죽으러가겠다는거나 마찬가지...

게다가 그런 과정을 겪은사람이 이번에도 새로운루트를 노린다니ㅋㅋ; 물론 이번에는 스페셜리스트들을 키우는것부터해서

차근차근,세밀하게 준비해온듯싶습니다만.. 신용하진않고있습니다.그래도 비욘드가 하는말이라던지,내뿜는 기상에서 네테로가 느껴지는건사실인듯.

진과비슷하게, 로망이묻어나는캐릭터같습니다. 넘나 재밌을듯...
2016-06-19 15:58:00
추천0
헌터잼잼
리플 감사합니다 ㅎ - 욕망은 비슷한데 그 욕망으로 가려고 하는 길이 현저히 다르죠, 진은 X친놈 이지만 적어도 `정도`라는걸 알고 있고, 피해를 끼 치더라도 자기 수준에서 끝나는데, 비욘드는 머..
2016-06-19 16:29:08
추천1
헌터잼잼
곤성애자- 이름은 사실 끼워 맞추기 성이 커서- 어떻게 보면 아버지를 뛰어넘는 아들- 이런 해석도 가능해서 (뭘 뛰어넘는지는 모르겠으나 ㅋ)
2016-06-19 21:36:06
추천0
[L:35/A:98]
더베헌원바
매우 좋은 연구글이네요 ㅎㅎ
2016-06-26 22:34:30
추천0
[L:7/A:26]
먼지청소
Rg?
2016-06-26 22:53:52
추천0
[L:12/A:506]
코리노
두령 사냥과 암흑 대륙 어느 쪽도 흥미진진합니다.
2016-06-26 23:44:10
추천0
헌터잼잼
비욘드가 엄청 쎌거 같긴함 ㅋㅋ
2016-06-27 10:29:5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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