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낙탄사고 국방위 현장조사 막은 군... "탄두, 잔해 모두 수거" 논란
크림동 | L:57/A:533
1,340/1,910
LV95 | Exp.7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48 | 작성일 2022-10-08 20:58:49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68569?sid=100

낙탄사고 국방위 현장조사 막은 군... "탄두, 잔해 모두 수거" 논란

위험천만한 현무 미사일 낙탄 사고를 내고도 엠바고(보도 시점 유예)를 걸며 시민들의 불안을 키웠던 군이 이번에는 현장 조사를 위해 공식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들까지 출입을 저지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7일 오후 4시 국회 민주당 국방위 소속 김병주, 김영배, 송옥주 의원과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은 4일 밤 빌생한 현무 미사일 낙탄 사고 진상 조사차 낙탄이 떨어진 강릉 공군부대 정문에 도착했다.

 

낙탄 피해 부대장은 보이지 않았고 정문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육군미사일전략사령관 이정웅 중장이 나서 "현장으로 못 들어간다"며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자 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부대 출입을 막았다.

 

이에 김병주 의원이 "그냥 갑자기 온 것도 아니고 7일 정식으로 공문 통보하고 국방부 장·차관에게도 문자를 보낸 후 국방위원들이 왔는데 왜 현장을 못 보게 하는 거냐"고 따졌고, 이 중장은 "지금 현장은 완전히 보존되어 있다"고만 답했다.

 

"보존되어 있으면 보여주면 되지. 부대 책임자가 누구냐? 책임자를 불러달라"는 김 의원의 요구에 이 중장은 "알겠다"고 답하면서도 후속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김영배 의원도 "대통령이 철저한 규명 지시를 했고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도 현장 공개를 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빨리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해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어 "강릉의 주민들이 10시간 동안 전쟁의 공포 속에서 떨고 있었다. 군은 이에 대해 설명할 의무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럼에도 이 중장은 "은폐 축소할 의도도, 시도도 전혀 없다"며 맞섰다. 또 '탄두가 그대로 있느냐'는 질문에 "탄두와 잔해는 모두 수거해 간 상태다"라고 말해 의원들로부터 "그게 무슨 현장 보존이냐"고 질타를 받았다.

 

 

30여 분간의 대치가 이어지는 동안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자 민주당 의원들은 부대 정문 옆 위치한 면회실로 장소를 옮기려고 했다. 그러나 군은 출입문에 쇠사슬을 걸어 잠가 의원들의 출입을 막았다.

 

이후 국방위 의원들은 부대와 인접해 있는 강동면 풍호길 마을 회관을 찾아 4일 밤 미사일 낙탄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증언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폭발 현장 영상을 촬영해 SNS에 최초로 올린 주민도 참석했다.

 

주민들은 "미사일이 떨어져 폭발이 일어난 곳은 골프장이 아니고 탄약창고와 유류창고 인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이 일어난 것인가 하는 불안감에 밤새 두려워 떨었지만 지금까지 군이나 대통령 그 누구도 해명, 사과, 설명 하나 없었다"며 "마치 버려진 느낌이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들은 "우리 동네에서 가끔 미사일도 발사한다. 만일을 대비해 방공호라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의원들은 "민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병사, 탄약, 유류창고가 있어 이를 은폐하기 위해 들어가는 것을 막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며 "국방위 차원에서 이 부분은 명명백백하게 밝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미사일 기계 결함이라는데 다른 미사일도 같은 현상이 있을 수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김병주 의원은 "같이 로트 번호와 생산 시기가 같은 것들은 전수 조사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선 때 강릉이 외가라고 그렇게 친근하게 말하더니 이럴 때는 사과 한마디 없다"고 꼬집었다.(후략)

 

뭐 쫄리는게있나

조사는 왜막는데?ㅋㅋㅋㅋ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8572 잡담  
이번주 휘발유 31원·경유 45원↓…기름값 하락세 지속
인간맨
2022-12-24 0 47
18571 잡담  
[단독] 정영학도 등 돌리나…檢 “천화동인 1호, ‘李 측 지분’ 알고 있었다” 진술 확보
크림동
2022-12-29 0 47
18570 잡담  
[단독] 윤석열 정부,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 삭제
크림동
2023-01-03 0 47
18569 잡담  
음성확인서 의무 2일차 중국발 양성률 23.5%…하루새 10%P 급등
인간맨
2023-01-07 0 47
18568 잡담  
법원 "대통령 집무실, 관저 아냐…집회 금지는 위법"
크림동
2023-01-12 0 47
18567 잡담  
[단독]“어려울 땐 안 돕고”…尹 대통령, 윤심팔이에 불쾌감
크림동
2023-02-03 0 47
18566 잡담  
튀르키예 중부에 규모 7.5 여진 또 강타
인간맨
2023-02-06 0 47
18565 잡담  
한덕수 "수출, 과거처럼 잘 될거라 판단하기 어려워"
크림동
2023-02-07 0 47
18564 잡담  
"與 전대 김기현 41% 안철수 27%…양자 대결은 金 52% 安 42%"
크림동
2023-02-14 0 47
18563 잡담  
“김건희 계좌 활용당했다” 해명에 개미투자자들 “나도 수익창출 당하고 싶다”
크림동
2023-02-16 0 47
18562 잡담  
'이재명 통화'·'대북송금 배경' 두고 김성태-이화영 진실공방
인간맨
2023-02-16 0 47
18561 잡담  
與전대 여론조사 金오차 밖 선두…천하람 '실버크로스' 조사도
크림동
2023-02-23 0 47
18560 잡담  
유동규 "김용, '대선경선 후 우리 세상'이라며 도주 지시"
인간맨
2023-03-09 0 47
18559 잡담  
일본언론 "윤석열 정부 지소미아 종료도 철회 굳혀"
크림동
2023-03-09 0 47
18558 잡담  
CNN “근무시간 단축이 생산성 높인다는데, 최소한 ‘한 국가’는 모른다”
크림동
2023-03-20 0 47
18557 잡담  
北미사일 도발에 美항모 한미연합훈련…"공해 어디든 작전"
인간맨
2023-03-27 0 47
18556 잡담  
시리아서 '이란제 드론' 공격 받은 미군...즉각 보복 공습 / YTN
인간맨
2023-03-28 0 47
18555 잡담  
尹 방미 때 블랙핑크·레이디가가 협연 험로…외교라인 교체 빌미됐나
크림동
2023-03-30 0 47
18554 잡담  
美 "中제품 우회수출 안돼"…韓 알루미늄박제품에 관세 예비결정
인간맨
2023-04-03 0 47
18553 잡담  
"내릴 사람은 어쩌라고?" 지하철 무정차 통과, 일주일만에 '백지화'
크림동
2023-04-04 0 47
18552 잡담  
美 유출기밀에 한국포탄 운송계획도…우크라 우회지원용 추정
인간맨
2023-04-10 0 47
18551 잡담  
[2보] 바이든 '기밀 유출'에 "전면 조사 중…현재 상황은 없어"
인간맨
2023-04-13 0 47
18550 잡담  
국무회의서 마약대책 논의…"대검 마약·조직범죄부 조속 설치"
인간맨
2023-04-18 0 47
18549 잡담  
이재명, '조기 귀국' 설득했지만…송영길 "정치 수사" 요청 거절
크림동
2023-04-18 0 47
18548 잡담  
최저임금위 첫 회의 시작부터 파행…노동계 "위원장 직무 유기"(종합)
인간맨
2023-04-18 0 47
      
<<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