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송재(松齋) - 백거이
이지금 | L:97/A:61
1,194/6,850
LV342 | Exp.1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80 | 작성일 2021-02-18 15:15:31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송재(松齋) - 백거이

非老亦非少 (비로역비소) 늙지도 어리지도 않아

年過三紀餘 (연과삼기여) 나이 삼십 넘었네

非賤亦非貴 (비천역비귀) 천하지도 귀하지도 않아

朝登一命初 (조등일명초) 조정에 등용되어 벼슬을 받았네

才小分易足 (재소분이족) 재능 적으니 분수에 만족하고

心寬體長舒 (심관체장서) 마음 넓으니 몸이 편안하네

充腸皆美食 (충장개미식) 배불리면 그것이 맛있는 음식이고

容膝卽安居 (용슬즉안거) 무릎 드리니 편안한 집이네

況此松齋下 (황차송재하) 더욱이 서재 송재에는

一琴數秩書 (일금수질서) 거문고와 몇 권의 책 있으니

書不求甚解 (서불구심해) 책을 깊게 읽으려 않고

琴聊以自娛 (금료이자오) 거문고는 적당히 타며 즐기네

夜直入君門 (야직입군문) 밤에는 대궐에 숙직도 하고

晩歸臥吾廬 (만귀와오려) 늦게 돌아와 오두막에서 자네

形骸委順動 (형해위순동) 몸은 순리에 따라 움직이고

方寸付空虛 (방촌부공허) 마음은 텅 비워 놓았네

持此將過日 (지차장과일) 내내 이렇게 살아가리라

自然多晏如 (자연다안여) 자연에 맡겨 편안하리라

昏昏復黙黙 (혼혼부묵묵) 차분하고도 말없이

非智亦非愚 (비지역비우) 지혜도 슬기도 가지지 않고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9969 창작  
길 - 윤동주
사쿠야
2019-08-18 0 81
9968 시 문학  
눈 - 윤동주
사쿠야
2019-08-24 0 81
9967 시 문학  
그의 반 - 정지용
에리리
2019-09-11 0 81
9966 시 문학  
울음이 타는 강(江) : 박재삼(朴在森) 시
크리스
2019-09-18 0 81
9965 시 문학  
거울 : 이상(李箱) 시
크리스
2019-10-18 0 81
9964 시 문학  
간격 - 안도현
에리리
2019-11-13 0 81
9963 시 문학  
사랑법-강은교
멜트릴리스
2019-11-16 0 81
9962 시 문학  
월식-강연호
멜트릴리스
2019-11-17 0 81
9961 시 문학  
소 낙 비 - 윤동주
사쿠야
2019-11-24 0 81
9960 시 문학  
연보(年譜) - 이육사
사쿠야
2019-12-08 0 81
9959 시 문학  
인 연 설 - 한용운
사쿠야
2019-12-22 0 81
9958 시 문학  
즐거운 편지 - 황동규
에리리
2020-01-09 0 81
9957 시 문학  
사랑의 정석 - 오보영
순백의별
2020-01-30 0 81
9956 창작  
본능-
무릎
2020-02-11 0 81
9955 시 문학  
은빛 마을 - 안단양
순백의별
2020-02-15 0 81
9954 시 문학  
고수다리 - 안단양
순백의별
2020-02-16 0 81
9953 시 문학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 이해인
김무제
2020-02-16 0 81
9952 시 문학  
나무 한 그루 2 - 홍관희
순백의별
2020-02-26 0 81
9951 시 문학  
사람 냄새 - 전덕기
사쿠야
2020-03-01 0 81
9950 시 문학  
일요일의 미학 - 김현승
사쿠야
2020-03-08 0 81
9949 시 문학  
북청(北靑) 물장수 - 김동환
크리스
2020-03-11 0 81
9948 시 문학  
비 - 한용운
크리스
2020-03-13 0 81
9947 시 문학  
노동자의 일과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13 0 81
9946 시 문학  
절대고독 - 김현승
사쿠야
2020-03-14 0 81
9945 시 문학  
짠 맛을 잃은 바닷물처럼 - 류시화
흑설공주
2020-03-15 0 81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