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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 탈출기 -1- (일부분만...)
슛꼬린 | L:34/A:426
496/1,570
LV78 | Exp.3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68 | 작성일 2012-12-17 15: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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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 탈출기 -1- (일부분만...)

어서와~ [레벨 5를 달성하셨습니다. 이제 직업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직업의 길드를
찾아가 퀘스트를 수행하시면 전직 가능합니다.]

크루는 이 게임에 접속한지 현실로는 한시간, 게임상으로는 12시간이 지났다.

아까 도중에 접속을 종료해봤을때 그의 방에 있던 형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마침 인터넷 메신저가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존재가능성 0%의 게임상 친구에게 안부쪽지가 와있었다.

"마침 잘됐군."

그는 친구에게 답장을 보냇다.

「에스퍼즈에서 메신저 알림음이 없어서 밋밋한데 효과음 따로 못넣나요?」

그의 넷상 친구도 에스퍼즈를 한다는 것은 이전에 알게되었다.


『띵동!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빨리 확인해주세요.』

몇년째 듣고있지만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고 왠지모르게 무서운 알림음이 그의 귀에 들려온다.


쪽지에 첨부된 파일과 쪽지로 오는 설명대로 알림음을 등록했다.
그 결과.....

어서와~ 에스퍼즈는 처음이지?

충격적인 사운드를 들어버린 강혁의 표정은 상상에 맡기겠다.

"뭐... 그래도 밋밋한것보단 낫겠지?"


크루는 전사길드를 찾아갔다. 길드는 외부에서부터 내부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모습
대부분의 유저들은 새로 익힌 스킬을 시험해보거나 직업퀘스트를 받으러 온 듯 하다.

우선 멀리 보이는 덥수룩한 수염에 키가 큰 중년남성의 모습을 한 전직교관같이 생겨서
여럿 유저들에게 둘러쌓여있는 NPC에게 다가갔다.

"저기요. 전직을 하려는데."

"전직을 하러왔는가? 이거 참 기쁜일이로군. 하지만 나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전직은 불가능하다네!"

"뭘 해야되는지?"

"저기에 있는 연습장이 보이지? 거기에 가서 훈련용 인형 10개를 부수고 오게나."

어서와~ 퀘스트는 처음이지?[전직퀘스트 : 전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 - 연습장에 가서 훈련용 인형을 10개 부수자.]

수락하시겠습니까?

[네/아니오]

"알았어요. 그럼 가서 패고 오면 되는거죠?"

"잠깐만 기다려보게. 여기에 분명히 있었는데..... 오 여깄군! 이것을 사용해주게."

어서와~ 무기는 처음이지? [전직교관에게서 훈련용 목검을 받으셨습니다.]

크루는 무기를 받고 감사의 인사도 하지 않은 채로 연습장으로 향했다.

"인벤토리 열어봐."

어느새 시스템 AI와 명령어를 사용한다기 보다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크루.

「훈련용 목검 - 레벨제한 : 5  힘 제한 : 10  공격력 : 7 내구력 15/15」

그는 목검을 착용했다. 레벨5에 이르기 전까지는 그저 맨손으로 몬스터(라기보다는 너구리지만)를 잡아왔다.

"스텟창 열어."

이름 : 크루
레벨 : 5
생명력 : 1500
마나 : 1500
힘 : 30
민첩 : 15
지능 : 10
행운 : 10

"저녁시간이니까 이쯤 해두고 종료해볼까? 접속 종료!"

[게임을 정말로 종료하시겠습니까?]

"언능 꺼임마"

강혁의 눈엔 다시 집 안의 모습이 들어왔다. 안대를 올리고 헬멧을 벗어 책상위에 놓은 뒤
그는 된장찌개 냄새에 이끌려 거실로 향한다.



 

 

 

 

 

==================

 

왠지 쓰려니까 전개가 하루죙일 가도 거기서 거기인것같네요....

이전에 쓰던거랑 전개속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니까 쫌 어색하다랄까...

몸이 피곤해지는 느낌? 이더라구요;;; 정신적으로두 뭐로두''''

 

여튼 이 소설은 당분간 보류해놓는게 좋겠습니다./... 시간이 예상외로 너무많이 뺏기네요 재수도준비해야하는데...

으으으으으으!!!!!!!!!!!죽것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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