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2D최애캐를 떠오르게 하는 시 모음
黑수저 | L:0/A:0
270/570
LV28 | Exp.4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70 | 작성일 2018-09-05 01:04:39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2D최애캐를 떠오르게 하는 시 모음

당신과 나 사이에 거리가 있어야

당신과 나 사이로 바람이 분다


당신과 나 사이에 창이 있어야

당신과 내가 눈빛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어느 한쪽이 창 밖에 서 있어야 한다면

당신은 그저 다정한 불빛 안에서

행복해라 따뜻해라


- 황경신, 거리 -




별과 별 사이는

얼마나 먼 것이랴

그대와 나 사이

붙잡을 수 없는 그 거리는

또 얼마나 아득한 것이랴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가까이 갈 수는 없다

 

그 간격 속에

빠져 죽고 싶다

 

- 이정하, 간격 -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찬비에 젖어도 새잎은 돋고


구름에 가려도 별은 뜨나니


그대 굳이 손 내밀지 않아도 좋다


말 한 번 건네지도 못하면서


마른 낙엽처럼 잘도 타오른 나는

혼자 뜨겁게 사랑하다

나 스스로 사랑이 되면 그뿐

그대 굳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이정하




너에게 가지 못하고

나는 서성인다.


내 목소리 닿을 수 없는

먼 곳의 이름이여,

차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다만 보고싶었다고만 말하는 그대여,

그대는 정녕 한 발 짝도

내게 내려오지 않긴가요


- 이정하, 별


최애캐는 창 안에 나는 창 밖에
ㅜㅜ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394 시 문학  
김승일- 나의 자랑 이랑
黑수저
2018-09-08 0-0 159
2393 시 문학  
롱펠로-사랑하는 사람이여
黑수저
2018-09-07 0-0 145
2392 시 문학  
사랑의 이율배반 중에서
黑수저
2018-09-07 0-0 128
2391 시 문학  
김기만-짝사랑
黑수저
2018-09-07 0-0 137
2390 시 문학  
슬프도록 아름다운 너는 나의 운명
黑수저
2018-09-06 0-0 143
2389 시 문학  
이정하 - 새벽안개
黑수저
2018-09-05 0-0 176
시 문학  
2D최애캐를 떠오르게 하는 시 모음
黑수저
2018-09-05 0-0 270
2387 시 문학  
제가 좋아하는 시^_^ 성동혁 - 1226456
黑수저
2018-09-04 0-0 446
2386 창작  
방금 5/7/5로 시 지음(감동주의)
黑수저
2018-09-03 0-0 218
2385 시 문학  
서덕준 시 6편 모음
黑수저
2018-09-03 0-0 325
2384 시 문학  
유인숙-빗속의 연가
黑수저
2018-09-03 0-0 178
2383 시 문학  
최정례/우주의 어느 일요일
黑수저
2018-09-02 0-0 173
2382 시 문학  
봄이 멈추는 곳
黑수저
2018-09-02 0-0 164
2381 시 문학  
클래식 기타의 붉은 줄 하나
黑수저
2018-09-02 0-0 130
2380 시 문학  
(아련) 옛날의 불꽃 / 최영미
黑수저
2018-08-31 0-0 252
2379 시 문학  
서덕준 - 아침의 단막극
黑수저
2018-08-29 0-0 385
2378 시 문학  
비오는날 특집) 비 올 때 읽기 좋은시 모음
黑수저
2018-08-27 0-0 540
2377 시 문학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짝사랑시 이상의 '이런 시' 中에서
黑수저
2018-08-12 1-0 607
2376 창작  
하늘
JUDEP
2018-07-25 0-0 376
2375 창작  
JUDEP
2018-07-25 0-0 279
2374 창작  
은하수
JUDEP
2018-07-25 0-0 492
2373 시 문학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꼬추왕♧
2018-07-22 0-0 593
2372 창작  
멈추면 비로소 들리는 것들 [1]
Aiden
2018-07-15 0-0 526
2371 잡담  
【도시 전설】해질녘의 나체녀. [3]
발랄
2018-07-12 0-0 1346
2370 창작  
수박
킹갓바
2018-07-08 0-0 390
      
<<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