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
삽으로 파낸다 내 가슴 속의 풀을 고통이라는 흙과 슬픔이라는 물을 파낸다 자꾸자꾸 파낸다 아무리 파내도 너는 아직도 남아있다 이 가슴 속에 깊은 뿌리를 내려 떠날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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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삽으로 파낸다 내 가슴 속의 풀을 고통이라는 흙과 슬픔이라는 물을 파낸다 자꾸자꾸 파낸다 아무리 파내도 너는 아직도 남아있다 이 가슴 속에 깊은 뿌리를 내려 떠날 줄을 모른다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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