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씨 - 김용택
보리씨
- 김용택
달이 높다
추수 끝난 우리나라
들판 길을 홀로 걷는다
보리씨 한 알 얹힐 흙과
보리씨 한 알 덮을 흙을
그리워하며 나는 살았다.
보리씨 - 김용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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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씨 - 김용택보리씨 - 김용택
달이 높다 추수 끝난 우리나라 들판 길을 홀로 걷는다 보리씨 한 알 얹힐 흙과 보리씨 한 알 덮을 흙을 그리워하며 나는 살았다.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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