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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떠서 다시 올리는 애완동물의 비참함을 보여주는 만화

인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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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2,405 | 작성일 2013-07-11 16: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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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자로 앞을 내리찍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위협을 하거나 더럽게 똥을 싸는 녀석들은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먹이를 준 다음에 사람에게 고맙다고 애교를 부리는 녀석은 통과를 시킵니다.

통과한 녀석들만 모아둡니다. 주인공(?) 애완동물이 먹이를 먹으려하자, 먼저 있던 녀석들이 텃세를 부립니다.

결국 힘에서 밀리고 주인공은 자기보다 작은 녀석과 함께 도망칩니다.
똥을 던지면서 으르렁대는 다른 녀석들은 직원이 불량품들로 취급하고 다른 상자에 버려집니다.

싸우지 않고 착하게 행동하는 주인공 일행은 순식간에 2800엔짜리로 옮겨집니다.
주인공은 자기보다 작은 녀석들과 함께 잘 지내고 싶어합니다.

주인공이 자다가 일어납니다.
애완동물 가게에 오신 손님이 자신이 키우던 작은 동물이 죽었다고 합니다.
주인이 임신한 동물을 꺼냅니다. 그리고 눈에 뭘 넣고 강제로 아기를 낳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아기를 손님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손님은 받고 나갑니다. 주인은 남은 2마리의 아기를 손가락으로 눌러서 죽입니다;
충격을 받은 그 어미는 주인이 불량품으로 집어던집니다.

주인공 일행은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날이가면 갈수록 값이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어떤 개구쟁이 꼬마가 아이들을 사갑니다.
과연 행복하게?

주인공일행을 사간 꼬마는 동물학대를 즐기는 그야말로 개초딩이었습니다.
주인공 보다 작은 녀석들은 전부 끔찍하게 학대를 당하고 죽었습니다.

개초딩은 부모님에게 혼나는듯 합니다.

결국 개초딩의 부모님은 주인공을 어딘가로 가져갑니다.

아마도 아까 그 공장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도 자신의 어머니처럼 공장의 생산가축으로 변하게 됩니다.

탈진한 주인공은 결국에 기계로 들어가서 애완동물용 사료로 변합니다.
그리고 그 사료는 주인공이 낳은 아기가 먹게 됩니다.

그리고 끝.

초등학교떄 병아리 사다가 옥상에서 던지던 나쁜 놈들이 생각나네요;

나쁜 녀석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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