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식인악어는 죽어서 '오토바이'를 남긴다.
색다른 ‘악어의 굴욕’입니다.
‘된장녀’들이 악어백에 죽고 사는 것은 알겠는데
악어 가죽에 ‘환장하는’ 바이크 매니아들은 처음 봅니다.
악어가 많은 플로리다 습지에서 수렵한 악어들이 ‘할리’보다 멋진 바이크로 태어났네요.
악어 모터사이클은 만드는 데 꼬박 1년이 걸린답니다.
악어를 사냥해, 껍질을 벗겨 잘 말린 후, 살아있는 듯 만드는 게 관건이랍니다.
‘굴욕 오토바이’로 재탄생한 악어들은 3m 이상 크기라고 합니다.
별난 바이크 제작자의 이름은 베니 오먼.
악어 모터사이클 만들어서 형편이 좀 펴졌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