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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흔한 도시괴담 22
나가토유키 | L:57/A:433
910/2,790
LV139 | Exp.3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06 | 작성일 2020-04-12 22: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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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흔한 도시괴담 22

잘 살고 있던 어느 부모와 딸이 있었다. 그런데, 부유하고 행복한 이 가족의 삶을 시샘하던 이모가, 그만 질투심에 일을 저지르게 되었다. 이모는 보험사기를 치기로 하고, 자기 앞으로 보험을 들어달라고 한 뒤에 부모를 죽여 버렸다. 이모는 보험금을 차지했고, 아직 어린 딸의 재산을 관리해준다는 명목으로, 유산까지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딸은 이모가 범인 인 듯 하다는 심증은 있었지만, 아무런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 그녀는 이모를 놀래켜 범죄를 자백하게 하려고 꾀를 내었다. 그녀는 돈을 구해서 마네킹 제작사에 주문 제작을 의뢰했다. 살아있던 당시의 엄마와 매우 흡사한 모양으로 마네킹을 만들어서 집안에 배달해 달라고 한 것이었다.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던 딸은, 이모에게 보여줄 것이 있다며, 이모를 불렀다. 그리고, 이모와 같이 집에 갔다. 집에 가보니, 벌써 마네킹이 와 있었다. 마네킹은 무척 정교해서 진짜 같았으며, 눈을 부릅뜬 듯한 표정이었다. 마네킹에서 말하는 듯 소리가 나왔다. "네가 여기에 웬일이니?" 그 모습을 보고, 이모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모는 공포에 질려 말조차 잇지 못하고 거품을 물고 쓰러지고 말았다. 딸은 씁쓸한 기분이면서도, 마네킹에 음성장치까지 달려 있다는 사실에 대단히 만족스러워했다.

그런데, 곧 초인종이 울렸다.

"조금 늦어서 죄송합니다. 주문하신 마네킹 배달 왔습니다."

현관문 밖에는 배달원 한명이 그제야 주문한 마네킹을 등에 지고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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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A:303]
쥬프
사신인가.. 만해..!
2020-04-12 22:50:4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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