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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백야기담 4
나가토유키 | L:57/A: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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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2 | Exp.7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58 | 작성일 2020-10-24 23: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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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백야기담 4

164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8/05 00:45:16 ID:VmCJVvSAS9Y

26.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중종 6년인 1511년 5월 9일에 괴수 출현 기록이 남아 있다.

기록에 의하면 괴수는 망아지만한 크기였으나

형태는 삽살개를 닮았다고 한다.

괴수는 인근 마을은 물론 궁궐까지 칩입해

소란을 피웠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실재로 이 때문에 궁의 사헌부가 직접 나서기까지 했다.

괴물은 요란한 울음소리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다음

그 즉시 모습을 감춰 아연질색하게 했다.

괴수 처리 문제로 조정 대신들이 회의까지 거쳤으며

괴물에 대한 기록은 인종이 죽기 4흘 전 기록까지 남아 있다.

후의 기록에서 괴수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지만

그 묘사한 형태가

200년 후 프랑스를 떠들석하게 한 제보당의 야수와 비슷한 것은

그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

 

165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5 05:06:52 ID:lFx3zLY+wf+

뭔가 스레주 대단한거같아 나도 이런이야기 만들어보고싶다 신기하네 ㅎ

 

166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5 13:14:14 ID:+cooGd522Dw

항상 잘보고있다 스레주!

 

167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8/06 00:22:35 ID:H2W+3DWWXKw

27.

 

 

화가이자 과학자이자 건축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역작 중 하나인

'모나리자'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어딘가 모르게 신비한 미소,

눈썹이 없지만 매혹적인 얼굴로

뭇 사람들의 감탄을 받아온 모나리자.

하지만 이 모나리자는 역사를 거쳐오는 동안

숫하게 도난당하고 다시 회수해오는 일을 거쳤다.

하지만 의외로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나리자를 2장 그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적다.

다른 한 장은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지만

다른 한 장의 여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혹자는 카피본(다빈치의 밑그림에 제자가 색을 칠한 것)을

찾아와서 이것이 두번째 모나리자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지금 전 세계에서 자신이 가진 그림이 두번째 모나리자 라고

주장하는 사람만 해도 30명이 넘는다.

과연 두 번째 모나리자를 소유하고 있는 이는 누구이고

그 그림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168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6 01:19:41 ID:kWDgALKAkWk

오오 재밌다!!!

 

169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6 01:30:43 ID:DsgvFfk99gk

모나리자의 그 애매한 미소는 수수께끼를 내고 즐기는 다빈치 자신의 미소란 설도있다

 

170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6 02:41:49 ID:f7OgZRf4Vw6

허걱 짱이다

 

171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6 05:38:39 ID:Qhm91PhiqKs

ㄱㅅ

 

172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6 07:18:17 ID:SOZmVX+QKdE

정주행 완료! 흥해라 ㄱㅅ

 

173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6 09:22:15 ID:WSw5NzoMIwA

스레주 화이팅! 내일이야기가 궁금하네ㅋㅋ

 

174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6 10:20:59 ID:e4SrzugbWdE

스레주힘내

 

175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6 23:20:23 ID:PY+5z53+kSs

ㄱㅅ

 

176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7 10:11:31 ID:yJIVmTqu7+2

어째서 7일자 28번째는 올라오지 않은걸까

 

177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8/07 14:28:01 ID:uv0GRBU8+8A

28.

 

 

1990년 미국 호클라호마에서 한 사냥꾼은

자신이 기르는 사냥개가 괴상한 생물채의 사체를 물어온 것을 발견한다.

사채는 죽은지 한참 되었는지 상당히 부패되어 있었으며

다리는 없었고 두개골과 척추뼈와 살점만 대강 남아 있었다.

하지만 그 동물의 골격 구조는

오랜시간동안 동물을 사냥해왔던 그 조차 지금껏 보지 못한 것이었다.

이에 흥미를 느낀 그는 알고 있던 동물학자에게

사체를 보여주며 연구를 부탁한다.

하지만 저명한 동물학자조차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지 못했으며

14개의 대학과 연구소에서 돌아가며 조사했지만

DNA구조가 지구에 존재하는 그 어떤 생물과 일치하지 않고

동물학적으로 명확히 분류할 수 없는

말 그대로 미확인 생물이라는 것만 밝혀낸다.

랄프(Ralph)라고 이름 붙여진 괴생물은

전반적으로 라마나 낙타, 염소를 닮았으나 골격 구조상

사람처럼 직립보행을 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학자들은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이거나

생물공학의 산물이 아닐까 비밀스럽게 추측만 하고 있다.

 

178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7 16:11:06 ID:P7w4o+IwGQw

헐뭐야 외계인인가?!

 

179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7 18:41:02 ID:siN2kA0+CZw

웰컴 스레주!

 

180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7 19:30:28 ID:ywDwgX3Op52

우와..오랫만에 스레딕왔더니 이런 엄청난게 있다니..

 

181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7 21:49:42 ID:F5lCxHrA0tw

오오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

 

182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8 00:10:45 ID:EZ1N3xd34K+

ㄱㅅ

 

183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8/08 00:48:03 ID:M02OTXuSbwU

29.

 

 

지구상에서 가장 기묘한 동물을 꼽으라면

동물학자들은 당연 오리너구리를 말한다.

대중매체에서 여러번 얼굴을 비추면서

오리너구리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 되었지만

발견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오리너구리의 미스터리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오리너구리는 털을 가지고 있으며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포유류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허나 알을 통해 새끼를 낳으며 부리와 물갈퀴가 있다.

그리고 골격 구조상 파충류에 가깝다고 한다.

즉, 오리너구리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에 속하면서도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생물인 셈이다.

오리너구리가 어디서 어떻게 갈라져 나와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했는지는 알 수 없으며

과연 어느 쪽에 분류되어야 하는지는

동물학자들의 영원한 숙제 중 하나다.

 

 

184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8 00:55:26 ID:u2qsZpK0dIk

오리너구리는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 은근 호러인데ㄷㄷㄷㄷㄷ

 

185 이름 : 이름없음 : 2013/08/08 23:18:29 ID:qYq6MJRo1eM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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