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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백야기담 10
나가토유키 | L:57/A: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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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70 | 작성일 2020-10-25 23: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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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백야기담 10

359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08 16:38:47 ID:8+k+4elasqs

57.

 

 

1946년, 한 수녀가 인도 다즐링 지방에 가는 기차에 올랐다.

그녀는 로레타 수녀원 소속의 수녀로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에 살고 있던 백인 여자 아이들에게

지리학을 가르치던 교사였다.

교장 자리까지 승진할 정도로 영민하고 똑똑했으며

무엇보다 부유한 귀족 집안 출신으로 명망이 높았던 그녀는

백인 귀족가의 여자 아이들을 가르치며 평생을 살고자

수녀원에서 종신서원까지 했을 정도였다.

그런데 기차를 타던 그녀는 깜빡 졸고 만다.

꿈 속에서 그녀는 평생 꾸지도 못했던 끔찍한 악몽을 꾼다.

바로 헐벗은 빈자들이 울면서 왜 자신들을 두고 가냐고 부르짖는 꿈이었다.

평생 교단 앞을 벗어본 적 없는 이 수녀는 꿈 속에서 쩔쩔매고 있었다,

그런데, 꿈 속에서 어떤 절대적인 목소리가 들려온다.

'너는 이들을 두고 어디를 갈 생각이냐?'

꿈에서 깬 수녀는 이것은 곧 신이 자신에게 내린 계시임을 직감하고

안락하고 인텔리한 수녀원을 벗어나 평생을 인도 빈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테레사.

빈자의 성녀이자 20세기 최고의 성자로 일컬어지며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한 그 마더 테레사다.

 

 

360 이름 : 이름없음 : 2013/09/08 16:59:33 ID:HsrxkcbrFDA

이거 왜 대낮에 올라온겨..

 

361 이름 : 이름없음 : 2013/09/08 17:01:24 ID:vU0kf5L+D2w

대낮에 올라오든 하룻밤 건너뛰든 좀 그만 찡찡대라. 스레주한테 돈 주고 썰 받냐.

 

362 이름 : 이름없음 : 2013/09/08 17:38:26 ID:aV8GVXSvelA

하루건너뜀??

 

363 이름 : 이름없음 : 2013/09/08 17:54:39 ID:ZxLvOThlnxM

>>361 원래 썰푸는게 목적이아니라 100일동안 100가지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가면서 그것을 완성시키는게 목적이라서 그런말이 나온거라고 생각되는데

 

364 이름 : 이름없음 : 2013/09/08 18:19:17 ID:Lk3IgRe+8VE

100번째 밤이 오기 전에 100일간 이어지는 짧지만 기이한 이야기가100일에 걸쳐 펼쳐집니다.

 

매일매일 해야하는 것도 아닌것같고

밤에 해야하는것도 아닌것같은데...?

 

365 이름 : 이름없음 : 2013/09/09 16:11:15 ID:qYwKexZKLOM

갱신

 

366 이름 : 이름없음 : 2013/09/09 22:23:30 ID:qMSbVl7Dk5Y

ㄱㅅ

 

367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09 23:08:06 ID:G3+zqoGP+c+

58.

 

 

오세아니아 록아일랜드에는 일명 '해파리호수'라는 곳이 있다.

해파리 호수에는 수백만마리의 해파리들이 살고 있는데

그냥 육안으로도 호수 가득 해파리들이 헤엄치고 있는게 보인다.

하지만 재밌게도 이 호수에 사는 해파리는 독은 전혀 없다.

과거 지각변동으로 바다였던 곳이 섬으로 갇히면서

자연스럽게 호수가 되어 남았는데

당시 살고 있던 원시 상태의 해파리들은 고립된채

몇대를 이어서 호수 안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호수 안에는 해파리들의 천적이 따로 없기 때문에

해파리들이 굳이 진화를 할 필요가 없었던지라

원시 상태 그대로 여태껏 자손대대로 살고 있다.

해파리들은 광합성을 하면서 살아가며

매우 약해서 조금의 물살에도 쉽게 찢어진다.

그래서 관광지로 이름이난 후에도 이 호수에서는 수영이 금지되고 있다.

 

368 이름 : 이름없음 : 2013/09/09 23:11:20 ID:SNKPditzX36

>>367 구경가고 싶?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9 이름 : 이름없음 : 2013/09/09 23:11:30 ID:hC+CbyCRw06

스레주 고생이많네 ㅜㅜ

 

370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0 11:57:55 ID:YdS+tSEwhxo

지구는오묘하다니까

 

371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0 19:02:56 ID:9Zlmdrj8xSM

싱기방기

 

372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10 23:02:20 ID:ld3iPHSGKlo

59.

 

 

아프리카 시판족은 독특한 장례 의식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 때가 되어 임종을 하게 되면

흙을 빚어 동그란 무덤을 만든다.

그리고 그곳에 시체와 함께

건강한 사내 12명과 건강한 처녀 12명을 들여보낸다.

시체를 안치하면서 주술사는 전통 의식을 치루고

그 사이에 사내들과 처녀들은 집단으로 성관계를 가진다.

그들은 자식이 성관계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들이 산자의 몸을 빌어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죽은 자의 영혼이 그대로 훅 살아지기 전에

자신들의 몸을 빌어 다시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

그들은 죽은 자 곁에서 격렬한 성관계를 가진다.

이 때 둘이든, 셋이든, 넷이든 임신해도

그들은 이 중에 죽은자들의 영혼이 있겠거로니 생각하며

그저 기쁘게 생각한다.

생의 마지막의 순간에 또다른 생명을 태어나게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참 기쁜 일이지만

유독 시판족의 젊은이들은, 누군가의 장례식을 반가워한다고 한다.

 

373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1 00:04:46 ID:Ea65dNzJSvw

지구의 소수민족의 문화는 정말오묘하군

 

374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1 16:53:42 ID:Nqh15jv5+QE

>>373 공감이야. 오묘하다 못해 어이가 없을 지경...

이번 시판족 얘기 참 인상깊다.

 

375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1 16:55:42 ID:HF8izGPyA96

죽음을 반드시 엄숙하고 경건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으니까.

이별을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가는 풍습이 참 긍정적이라서 괜찮은거 같다 나는 ㅎㅎ

 

376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1 18:26:10 ID:db7uKYTWjy6

ㄱㅅ

 

377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1 19:37:24 ID:OmfrSormipk

장례식을 반가워 한다니!으음...

 

378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1 21:29:28 ID:Kx7GHuhSvqs

>>367 해파리 호수라니.......개인적으로 해파리를 진짜 싫어해서 독이 없든 있든 간에 소름 돋는다. 가고 싶지 않은 곳이네

 

379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11 23:45:04 ID:D8+aNhzZHx+

60.

 

 

일본의 쿠슈 및 시코쿠 지방에는 '쿠단'이라는

기묘한 존재에 대해 전해 내려온다.

쿠단은 반은 사람, 반은 소인데

몸은 소와 같으나 머리는 마치 아기처럼 둥그스름하다고 한다.

쿠단은 태어나서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사이에 모종의 예언을 하는데

그것은 다가올 재앙이나 흉조, 전쟁이 대부분이다.

쿠단은 그 자리에서 예언을 한 후 즉사한다.

기록에 의하면 메이지 시대 때 쿠단이 태어나서

생후 31년 후 러시아 전쟁에 대한 예언을 하고 죽어

그 사체가 박제화 되어 박물관에 전시까지 ?다고 한다.

최근래 쿠단이 태어난 것은 세계 2차대전 말미로

어느 농가에서 태어나

'일본은 전쟁에서 패배할 것이다.'라는 예언을 남기고 죽었다고 한다.

쿠단의 예언대로 일본은 전쟁에서 패했고

그 후 흉조에 대한 소문이 커지면서

이 때문에 소를 키우는 농가에서는 매년 쿠단이 태어나지 않을까

전전 긍긍해한다고 한다.

 

380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1 23:49:39 ID:+BGYevR5qkg

오늘치 이야기도 신기하네

중국 신화에도 흉조로 여겨지는 새들이 나오긴하지만 예언을 하고 바로 죽는다니...

근데 불길하다면서 태어나자마자 죽여버리는 일은 없었으려나?

 

381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1 23:50:40 ID:+BGYevR5qkg

근데 생후 1주일에서 한달 사이에 예언을 하고 죽는다면서

러일전쟁 예언은 31년만에 했다니..?

 

382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12 00:09:02 ID:GejbR9H+n+s

>>381

 

스레주입니다.

죄송합니다. 31년이 아니라 31일 입니다.

 

383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2 01:45:09 ID:AMK3UnzUWhY

일본은오묘하다니까

 

384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12 20:34:58 ID:GejbR9H+n+s

61.

 

포르피린 증후군이라는 희귀한 질병이 있다.

이 병에 걸리면

체내에 있는 포르피린이라는 성분이 선천적으로 혈액에 쌓이느라

신진대사가 느리고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노화가 급속도록 늦어져서

수십년이 지나도 젊은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피부가 굉장히 예민해져서

햇빛을 조금만 받으면 금세 화상을 입고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영양실조로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구강구조가 허물어지면서 이빨이 튀어나와

괴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병의 치료약은 없으며 이들은 특별 효소를 먹어야만 살 수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 그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포르피린 증후군에 걸리지 않은 타인의 피를 마시는 것이다.

늙지 않는 얼굴, 햇빛을 보면 타버리는 살갗, 툭 튀어나온 구강구조

타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연명할 수 없는 비참한 삶......

그래서 포르피린 증후군은 일명 '뱀파이어 증후군'이라고까지 불리며

어쩌면 흡혈귀의 전설 역시 여기서 나온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385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2 22:16:26 ID:hvUkdgZl7yE

>>384 ..조금 불쌍하다...

 

386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2 22:18:16 ID:NaA4lKTI+bg

이거 왜 스탑되있어? ㄱㅅ

 

387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2 23:24:08 ID:jXVY0RsyeM6

재밋당 갱신

 

388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13 22:40:08 ID:8+lYZv8UMQU

62.

 

 

2012년 안산의 모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어린 아이가

놀이터 근처에 세워진 리어카에 부딪쳐 다치는 일이 일어난다.

부모는 화가 나서 경비실에게 리어카를 치워달라고 부탁하고

이 때문에 직접 리어카 주인을 찾았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하는 수 없이 경비가 직접 리어카를 치우게 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리어카에는 아이스박스에 둘둘 말린

토막난 시체가 발견된다.

상당히 부패된 상태였으나 너무 밀봉하여 냄새가 바깥으로 나가지 않은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리어카는 3년 내내 놀이터 근처에 있었으나

그 누구도 낌새를 알아채지 못하고

심지어 근처 괸공서에서 측량을 위해 사진을 찍기까지 했다.

리어카 주인은 몇년전에 죽어 어떻게 처벌도 하지 못하고

시체는 훼손 상태가 너무 커서 결국은 누군지도 모른채

사건은 미결상태로 남고 말았다고 한다.

 

389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3 23:13:16 ID:39IMkL6JhlU

외람되는 질문이지만...;;;

스레딕 한지 얼마안?는대 글자 많이 쓰는법 없어?

 

390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3 23:16:25 ID:sVddGKURpS6

이제 38개 남았네!! 약 한달 밖에 안 남았다!

 

>>389 왜 여기서 묻는진 모르겠다만...140자 제한 때문이라면 엔터 치면서 쓰면 140자 제한 안 걸리는 걸로 알고 있어.

 

391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3 23:22:59 ID:39IMkL6JhlU

>>390

고마워! 딱히 어디다 물어볼때가 없어서 눈치 보이고!

 

392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4 01:31:34 ID:nsoJwp8laXI

저사건은정말오묘해

 

393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14 23:55:33 ID:YX6tKauqVuI

63.

 

 

과거 한창 인터넷이 활발히 보급 되었을 때

자신의 남은 수명을 가르쳐 준다는 익명의 영어 사이트가 등장했다.

국적 불명의 사이트에 가면

자신의 나이, 키, 몸무게, 이름, 성별, 인종 등등을 선택하면

남은 수명이 수치화 되서 나타나는 것이다.

독특한 특성 탓에 사이트는 금세 유명해졌고

이에 대한 후일담이나 후기가 줄을 이었다.

그런데 어떤 해커 하나가 흥미를 가지고 사이트를 해킹했는데

그 사이트의 소유주는

군수업체와 제약업체 소유로 되어 있었다.

이후 사이트는 사라졌으나

수명이 짧게 나타난 인종이나 나라, 지역에는

전쟁이나 테러로 인한 범죄가 빈번히 일어났다고 한다.

 

394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5 00:44:49 ID:nROdvBhWfFc

아 스레주가 왔었네! 올려줘서 고마워 항상 잘보고 있어!

 

395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5 02:22:29 ID:PerDItFClAM

인터넷은오묘하다니까!

 

396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9/15 23:05:06 ID:P6GEOCY5fpo

64,

 

 

어떤 사람이 사람의 모습을 본 따 인형을 만들고

인형에 옷을 입히고 마치 사람처럼 가지고 놀다가

오랜시간 그 장난이 이어지다가보면

종종 인형에 영혼이 깃들이 기묘한 존재가 탄생하기도 한다.

인형은 스스로를 살아 있는 인간으로 생각하나

그 본질이 그러하지 않기에 자신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이들에게

해꼬치를 하기도 한다.

이런 종류의 귀신은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는

어떻게 하지 못하나

오직 사람처럼 장례식을 치뤄 예우를 갖춰 묻으면

스스로가 죽었다고 생각해 힘을 잃어버린다고 한다.

 

397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5 23:09:42 ID:MhJhwx4jZNY

오 동접? 스레주!!! 반가워

 

398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5 23:46:39 ID:3+TeHsABkus

스스로를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인형 무섭네;;

 

399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6 00:42:54 ID:942ZmtMGdmE

>>396 인공영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

 

400 이름 : 이름없음 : 2013/09/16 07:23:36 ID:ISCqJ3+UAzM

으주변에있을것같아무섭다

 

400.5 이름 : 레스걸★ : 2013/09/16 07:23:36 ID:???

레스 4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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