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 오탈의 위상이
독보적이라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레벨 7 이라는 레벨이 오탈 제외 한 명 외에는 전후무후 하거나 몬스터 중에서도 흑룡정도를 제외하면 나올 것 같지 않았는데 말이죠. 하지만 레벨7추정 혹은 근접한 아스테리오스나 레비스.. 레비스는 핀이나 에어리얼을 사용한 아이즈를 제압하는 모습.. 그것도 비교적 가뿐하게 제압한 모습을 보면 7은 확정.
타락한 정령 나올 때부터 이런 징조를 알아차려야 했나.. 그리고 로키네에 레벨 6들 다들 오라토리아 보면 괴물들.. 그런 괴물이 7명이나 있다니.. 그리고 오탈은 작품 내에서 원정을 나가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데 비해 로키네에서도 특히 고참 3명은 죽을 위기를 몇번이나 넘겨서 업적도 많이 쌓았으니 최종전 즈음에는 레벨7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좀 아쉽네요. 예전에는 오탈이 킹갓엠페럴제너럴유일천상천하만인지존으로 보였는데 지금은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 그래도 역시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작가님이 오탈의 전력을 드러나게 하신 적이 없으시니 활약할 때에는 도대체 무슨 강함과 카리스마를 보이실지..
흑룡은 지금은 진짜 아무것도 드러낸 게 없으니 제외하고 레벨 7추정되는 오탈이나 아스테리오스 레비스가 서로서로 한번씩 전력으로 싸워본다면 어떤 양상을 보일까요? 그리고 3권의 타락한 정령은 레벨7 한 명으로 이길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