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권에서 벨을 도울존재는 역시(약스포)
오탈일것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37층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면
흰벽면과 계층의 모양이 오라리오의 반정도 크기의 원형으로 되어있고
5개의 성벽과 같은 벽이 있고 중심에 다음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음
그래서 붙여진 이명이 하얀궁전(화이트 팰리스)
몬스터 수가 40계층 이전에 가장 많은 계층이고, 몬스터 발생 인터벌이 짧음
바바리안, 리저드맨 엘리트, 옵시디엄 솔저, 스파르토이 등 워리어계열 몬스터가 다수 존재
그중 스파르토이가 계층 톱클래스 몬스터, Lv.4
콜로세움이라 불리는 특정공간이 있는데 상한선이 있지만 몬스터가 무한히 발생함
계층 중앙부에서 계층주 우다이오스 발생, 인터벌 3개월
이정도 입니다
위를 보니 분명 벨은 스파르토이를 만나서 싸울것이고
분명 콜로세움에 들어가게 될것같네요
만남에 축복받는 벨은 몬스터라고 해도 다르지 않으니까요...(역시 총수(올오케이)...)
저러한 곳에 갇힌 상황에서 도움을 줄수 있는 인물은 다른 분들도 예상하신 오탈이 가장 적절할 것 같네요
PLVSVLTRA 님께서 정리해주신 시간순 연대표를 보면
아이즈가 우다이오스와 싸운것은 4월이므로 7월에는 우다이오스가 나왔을것입니다
그런데 7월에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이슈타르 파밀리아로 인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고
8월에는 파밀리아끼리의 전쟁으로 인한 패널티로 라키아 왕국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사이에 계층간 통로를 막는 우다이오스는 이미 토벌이 되었을 것입니다
모험자들에 의해서든 길드의 명령에 의해서든 말이죠
(골라이아스도 통행에 방해되기에 모험자들끼리의 파티로 다시 토벌되었죠
우다이오스는 심층에 있으니 길드의 명령으로 토벌되었을것 같습니다)
[+추가
소오 화집에서 9계층에서 아이즈와 만난 오탈이 우다이오스가 검을 꺼내든 경위를 묻죠
아이즈는 혼자서 싸웠기 때문인것 같다고 답합니다
오탈은 설정상 무인이고 하니 분명 우다이오스와 싸우고자 했을것입니다
그후 완전무장하고 예비무기를 챙긴 상태로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갑니다
처음에 저는 이 부분을 읽고 '오탈이 지금 우다이오스 잡으러 가는구나' 했었지만,
글쓰고난후 다시 보니 소오 화집의 이야기가 진행된것은 레나가 나온 이후인 8월 이후가 됩니다
어찌되었든 저당시에 오탈은 우다이오스를 못만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벨이 원정중이던 시점은 10월이므로 7월에 토벌이 되었다면
이제 인터벌이 끝난 우다이오스와 만나기 위해 오탈이 심층에 내려와있을 것입니다
혹은 원군을 요청해달라는 편지를 받은 헤스티아가 풍요의 여주인에 알리고 이를 통해 프레이야가 미아나 오탈을 파견하여
위에 있는 아이샤 일행을 도와주고 벨을 도우러 갈수도 있습니다만
제 예상으로는 우다이오스와 싸우기 위해 내려와있던것이 흐름상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에있는 아이샤 일행은 풍요의 여주인 멤버들이 돕거나
상황을 지켜본 펠즈가 던전에 있는 제노스들과 연락을 하여 제노스들이 움직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또한 풍요의 여주인 멤버들이 움직이는것이 자연스러울것 같습니다
이상 오탈의 재등장을 기대해보는 저였습니다
벨이 콜로세움을 들어가게 될것같으니 무한히 쏟아지는 몬스터와 난투를 버리다가 지쳐갈 무렵
오탈이 등장해서 몬스터들을 쓸어버리고 벨을구하는,
오탈의 강함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미아도 던전에 내려오는 모습도 보고싶구요
이래저래 기대되는 14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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