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운수 좋은 날....
두 아이들의 성인식이 참 호됩니다. 이건 마치 설렁탕을 사왔는데 먹지를 못하는 상황이네요.
밀리오와 미도리야의 생일이 같죠. 그리고 밀리오가 미도리야 보다 일찍 태어났구요.
생각해보니 밀리오는 미도리야와 다른 존재가 아니라 히로아카를 연재하기 전의 프로토 타입의 데쿠 같아요.
그리고 어른이 되는 날은 같은 날이 되었네요. 바쿠콩이 형제 같으면 밀리오는 맏형 같은 느낌. 앞으로도 밀리오의 활약이 기대되기도 하네요.
상처도 크게 받았지만 잘 이겨내리라 봅니다.
나이트 아이 사무실의 남은 사람들이 계속 함께 일해 나가지 않을까요? 밀리오를 헤드로...밀리오는 곧 졸업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미도리야도 밀리오와 같이 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