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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마법사] 얘 0티어인지 검토좀 해주셈.
나무 | L:52/A: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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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366 | 작성일 2024-06-12 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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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마법사] 얘 0티어인지 검토좀 해주셈.


이 글에서는 무한의 마법사 라는 국산 작품에 나오는 무한무에 대해 서술하겠음.

 

스펙을 살펴보다가  타입문의 근원도 반위업이 없었다면 0티어 였다는 글이 생각나서, 글을 써봄.

 

다만 캐릭이 아니라서 계층화 할 수 있는 그런건 아닐거임. 신비,매시버스 처럼.

 

요약만 보고 싶으면 맨 밑으로 내리셈.

 

 

 

 

 

 

 

 

● 자료

 

1.

 

점 하나가 원을 돈다.’

멈추지 않고, 끝없이 궤도를 순행하는 점이야말로 무한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완벽하고, 무심하지만.

‘무한에 갇혀 있다.’

조금 더 언어를 끌어다 쓰자면 무한이라는 정의 안에 갇혀 있는 것이다.

그런 건 무한이 아니지.

……라고, 어떤 가이아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진정한 무한이란, 무한이라는 개념마저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그러기 위해서는 끝없이 나아가는 것이 아닌, 오히려 아무것도 없어야 하는 게 아닐까?

‘한限을 생각하지 않는 무無.'

즉, 무한이 없는 무한이다.

‘마음을 비워.’

시로네는 마음을 비웠다.

‘존재를 잊어.’

시로네의 존재가 사라지자 우주와 물질과
개념들이 본래부터 없는 상태가 되었다.

‘무한무라는 거겠지.’

 

 

- 무한무는 한계라는 개념이 없는 무한입니다.

 

2.

 

그 이후에는 영원한 무, 그리고 그 개념조차 존재할 수 없는 무한무의 영역으로.

 

‘없다’는 개념조차 없는 완벽한 소멸 앞에서 사티엘은 웃을 수 있었다.

 

- 무한무는 무,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습니다.

 

3. 

 

나는 존재하지 않아. 내가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고, 설명할 방법도 없어. 그렇게 존재하지 않은 채로 있었어. 시간도, 공간도, 그 어떤 것도.”

사람들은 전율했다.

“그건 아주 무서운 상태일 거야. 하지만 그 무섭다는 생각조차 없기에 완벽한 무無겠지.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내가 이 세계에 존재하는 거야.”

 

 

시간도, 공간도, 생각도 , 이야기도,나라는 존재마저 존재하지 않음

 

4-1.

 

“힘들겠지. 시로네의 말을 들어 보면 무한무라는 것은 신의 개념을 초월하니까.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면, 그 신을 누가 창조했냐는 의문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무한무는 달라. 인간이 할 수 있는 질문의 끝이니까. 위저드의 두려움은 그런 레벨이야.”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면, 그 신을 누가 창조했냐는 의문은 자연스러움.

 

4-2.

 

“무한이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가장 큰 개념일 뿐이다. 궁극을 보아라. 무한의 끝에서 무한을 넘어라.”

시로네는 다시 물었다.

“수에…… 끝이 있단 말인가요?”

“있다.”

거핀의 대답은 단호했다.

“그리고 그 너머에 내가 있다.”


(중략)


우주는 인간에게 거대할 뿐, 공급의 주체에게는 손바닥 크기에 불과할 수도 있다.

‘같은 항렬에 수천 개의 우주를 만들 수 있겠지.’

즉, 시로네가 사는 우주 바깥에 이곳과 유사하거나 전혀 다른 우주가 존재할 가능성.

‘그리고 공급의 주체가 사는 세계마저 상위 차원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것이라면…….’

병렬로, 직렬로, 새로운 우주가 창조되면서 끝없이 공겁으로 파고드는 것이다.

‘무한하다.’

 

 - 실제 무한의 마법사에서의 무한은 사실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정의되고, 작중에서는 무한한 우주가 무한개가 있는 상위 세계마저, 보다 더 높은 상위세계에 속해있는 개념이라면~ 라는 식의 의문이 나옴.

 

4-3.

 

“힘들겠지. 시로네의 말을 들어 보면 무한무라는 것은 신의 개념을 초월하니까.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면, 그 신을 누가 창조했냐는 의문은 자연스럽다. 하지만 무한무는 달라. 인간이 할 수 있는 질문의 끝이니까. 위저드의 두려움은 그런 레벨이야.”

 

- 무한무는 이런 질문의 끝. 즉, 한계가 없는 진정한 무한임.

 

5.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끝까지 확장시켰을 때 그 너머에 있는 공(空).

무한무란 그런 것이다.

 

- 무한무는 생각할수 있는 모든 것을 끝까지 확장 시켰을 때 그 너머에 있는 공(空)임.

 

6.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무언가 생길 수도 

있다고 가정하면 어떨까요?”

 

비록 가정의 주체는 없지만.

 

“만약, 거기서 우주가 만들어졌다면? 물질이 있다면? 유기체가 결합된다면? 시간을 인지하는 종이 탄생한다면? 그리고 마침내 인간이 되어…….”

 

무한무에서 우주, 유기체, 물질, 선과 악, 시간을 인지하는 상위존재 등등 모든것이 창조됫고, 모든것이 무한무에 속함

 

가정의 주체가 없는 무한무에서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무언가 생길 수도 있다고 가정해서, 우주와 인간이 만들어지는 것.

 

7.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사실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것은 굉장히 이상한 일이다. 일단 무언가가 존재해 버리면, 원인이 있다는 뜻이니까.”

 

“외계 생명체 아르고네스. 내 몸을 잠식하고 

있는 기생체. 이것이 나에게 말하고 있다.”

 

피쇼가 꿈틀거리는 부분을 가리켰다.

 

“애초부터 우주 같은 건 없어. 그렇기에 

우리도 존재하지 않아. 처음부터, 어떤 곳에 

무언가가 존재했던 사건 따위는 일어난 적이 

없다는 거야. 시로네, 그냥 무無다.”

 

“…….”

 

“애초에 아무것도 없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야. 

‘존재’라는 건 없어.”

 

“그렇다면 왜……?”

 

화면 속의 피쇼가 대답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있는가? 왜 우주가 있는 

것처럼 느끼는가? 그건 無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오류야.”

 

시로네는 입을 다물었다.

 

무언가 있다고 착각하는 거야. 대체 누가? 그 

착각의 주체는 어디에 있는가? 그것도 

존재하지 않아. 그런 거다, 시로네.”

 

피쇼가 힘겹게 손을 들었다.

 

“무無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유有의 개념을 빌려야 되지. 거기서부터 

잘못된 거야. 시간, 공간, 착각들. 책상 위의 

연필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 책상 위의 

자리는 무無가 되는가? 절대 아니지. 

무언가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생각조차 

유有인 것. 인간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한계는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 그게 

끝이야.”

 

시로네는 무無를 상상했다.

 

논리적이고 개념적인 결합에 의해 완벽한 무無의 상태를 떠올릴 수 있었지만, 그것은 사실 무가 아니다.

 

‘진실로 상상하려면…….’

 

상상을 하는 자신조차 없어야 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상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을 무한무無限無라고 부른다.”

 

피쇼는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근접하지도 못하는 개념이지만, 그래도 우린 인간이니까 이름을 지어 봤어. 어쨌거나 시로네, 내 말을 믿는다면 너도 이제 알 수 있을 거야.”

 

 

피쇼의 눈빛이 변했다.

 

아니야. 이 순간 네가 착각하고 있다는 

것조차 착각이니까. 그냥 없는 거야. 없다는 

걸 알아야 돼.”

 

피쇼의 어깨가 더욱 거칠게 꿈틀거렸다.

 

“그 착각 속에 모든 게 있다.”

 

인간이 무를 떠올릴 수 없듯이, 모든 게 

있다는 것도 떠올릴 수 없었다.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우주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가? 그런 일은 벌어진 적이 없음. 사실은 어떤 것도 탄생한 적이 없고, 오직 그런 상태만이. 무한무임.

 

우주도 없고, 아무것도 없음. 처음부터 어떤 곳에 어떤 곳에 무엇인가가 존재했던 사건 따위는 일어난적이 없음.
그것은 무無임.

아무것도 없었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존재라는 건 없음. 그렇다면 왜 작중의 인간들은 자신이 살아있다고 느끼고, 우주가 있는 것처럼 느끼는가

그  이유는 無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임.
아무것도 없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것. 존재는 단지 무언가 있다고 착각하고 있음. 대체 누가? 그 착각의 주체는 어디에 있는가? 그것도 존재하지 않음.

무無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유有의 개념을 빌려야 되는데, 사실 거기서부터 잘못된 거임.
시간, 공간, 착각들. 책상 위의 연필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 책상 위의 자리는 무無가 되는가? 절대 아님.

무언가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생각조차 유有인 것. 인간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음.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한계는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 그게 끝임.

인간이 무無을 상상해보면,
논리적이고 개념적인 결합에 의해 완벽한 무無의 상태를 떠올릴 수 있었지만, 그건  사실 무가 아님. 진실로 상상하려면 상상을 하는 자신조차 없어야 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상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임.

상상조차 불가능한 것. 그것이 무한무임.

아무것도 없고, 착각만이 있는것. 모순이 아님. 이 순간 네가 착각하고 있다는 것조차 착각이니까. 그냥 없는 거임. 하지만 그 착각 속에 모든 것이 있음.

인간이 무를 떠올릴 수 없듯이, 모든 게 있다는 것도 떠올릴 수 없는 것이 무한무임.

무한무는 모든 것이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임.

 

 

8.

 

무언가를 가정할 주체도 없고, 어떤 일이 벌어질 가능성조차 없는 상태.

 

그런데…….

 

‘만약.’

 

비록 주체는 없지만, 어떤 것이 가정된다고 가정하면 어떻게 될까?

 

그것 또한 무한무일 것이다.

 

따라서 가정을 할 주체가 있든 없든, 결국 그런 가정으로 귀결되는 것이라면.

 

‘나.’

 

무한무에서 한 소녀가 자신의 존재를 

 

인지했다고 가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

 

무언가를 가정할 주체도 없고, 어떤 일이 벌어질 가능성조차 없는 상태면서, 주체가 없이, 어떤 것이 가정된다고 가정해서 모든 것이 만들어진 것 또한 무한무임.

 

  9.

 

위저드는 무한무에서 돌아왔다.

 

전보다 훨씬 강한 느낌, 하지만 기억은 

없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난 거지?’

 

(중략)

 

폭포수가 빛에 산란하고, 성인(聖人)들이 

무지개 위를 걷는 천공 섬이라 해도.

 

그리 큰 착각은 아니지 않을까?

 

“아아.”

 

위저드는 전율했다.

 

성스러운 광경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정확히 망막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래서 마치 머릿속에 떠오른 듯했다.

 

빛에 휩싸인 부처, 우주에 누운 비슈누, 

미소를 짓는 성모, 보석으로 치장한 가네샤, 

 

위저드는 무엇을 보았는지 깨달았다.

 

‘신(神).’

 

어떤 신도 아닌, 신들도 아닌, 그저 개념적인 

신이 눈앞에 투영되어 있는 것.

 

그때 천공 섬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내려오시죠.”

 

“어라?”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풍경이 망막 

밖으로 넘어가면서 가까워졌다.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간 듯했다.

 

도착한 곳은 햇살이 바르고 바위틈으로 작은 

폭포가 흐르는 숲이었다.

 

강철 같은 머리카락을 가진 남자가 바위에 

앉아 새를 만지고 있었다.

 

“혹시?”

 

위저드는 퍼뜩 깨달았다.

 

키는 인간보다 컸고, 날카로운 눈매에서 힘이 

느껴지는 인상이었다.

 

새를 날려 보낸 그가 다가왔다.

 

“네. 거핀이라고 합니다. 시로네의 아빠죠.”

 

(중략)

 

“괜찮아요. 이제는 당신도 신이 무엇인지 

알고 있잖아요. 그런 게 아닙니다.”

 

거핀은 존재하는가?

 

아니다.

 

그렇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모든 것이 가정하에 있기 때문이다.

 

 

 

- 위저드나 거핀은 무한무에 간 적 이있고, 무한무의 힘을 일부 사용함. 하지만 그것은 비유하자면 필멸자가 하느님이 있는 천국에 도달한 것이고

 

무한무의 힘을 쓰는 것은,  무한무의 힘을 일부 빌려쓰는 것에 불과하지, 무한무와 동등한 존재가 된게 아님. 실제 묘사로도 위저드는

무한무에서 '가정'이라는 생각으로 빛에 휩싸인 부처, 우주에 누운 비슈누, 

미소를 짓는 성모, 보석으로 치장한 가네샤를 만들었다. 이게 전부임

 

 

 

 

 

 

 

 

 

 

 

 

 

 

 

 

 

 

 

 

 

 

 

 

 

 

 

 

 

 

 

 

 

 

 

 

 

 

● 요약

 

- 무한무는 한계라는 개념이 없는 무한

- 무,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는 무한무.

- 시간도, 공간도, 생각도 , 이야기도,나라는 존재마저 존재하지 않음

-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면, 그 신을 누가 창조했냐는 의문은 자연스러움.

실제 작중에서는 무한한 우주가 무한개가 있는 상위 세계마저, 보다 더 높은 상위세계에 속해있는 개념이라면~ 라는 식의 의문이 나옴.

무한무는 이러한 인간이 할 수 있는 질문의 끝. 한계가 없는 진정한 무한임.


- 위저드가 무한무의 영역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을 때, 무한무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확장시켰을 때, 그 너머에 있는 공(空)이라고 말한 대사가 있음.

- 무한무에서 우주, 유기체, 물질, 선과 악, 시간을 인지하는 상위존재 등등 모든것이 창조됫고, 모든것이 무한무에 속함

 

가정의 주체가 없는 무한무에서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무언가 생길 수도 있다고 가정해서, 우주와 인간이 만들어지는 것.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우주 이전에 무엇이 있었는가? 그런 일은 벌어진 적이 없음. 사실은 어떤 것도 탄생한 적이 없고, 오직 그런 상태만이. 무한무임.

 

 

우주도 없고, 아무것도 없음. 처음부터 어떤 곳에 어떤 곳에 무엇인가가 존재했던 사건 따위는 일어난적이 없음.
그것은 무無임.

아무것도 없었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존재라는 건 없음. 그렇다면 왜 작중의 인간들은 자신이 살아있다고 느끼고, 우주가 있는 것처럼 느끼는가

그  이유는 無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임.
아무것도 없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것. 존재는 단지 무언가 있다고 착각하고 있음. 대체 누가? 그 착각의 주체는 어디에 있는가? 그것도 존재하지 않음.

무無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유有의 개념을 빌려야 되는데, 사실 거기서부터 잘못된 거임.
시간, 공간, 착각들. 책상 위의 연필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 책상 위의 자리는 무無가 되는가? 절대 아님.

무언가를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생각조차 유有인 것. 인간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음.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한계는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 그게 끝임.

인간이 무無을 상상해보면,
논리적이고 개념적인 결합에 의해 완벽한 무無의 상태를 떠올릴 수 있었지만, 그건  사실 무가 아님. 진실로 상상하려면 상상을 하는 자신조차 없어야 하기 때문에, 애초부터 상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임.

상상조차 불가능한 것. 그것이 무한무임.

아무것도 없고, 착각만이 있는것. 모순이 아님. 이 순간 네가 착각하고 있다는 것조차 착각이니까. 그냥 없는 거임. 하지만 그 착각 속에 모든 것이 있음.

인간이 무를 떠올릴 수 없듯이, 모든 게 있다는 것도 떠올릴 수 없는 것이 무한무임.

무한무는 모든 것이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임.


- 무언가를 가정할 주체도 없고, 어떤 일이 벌어질 가능성조차 없는 상태면서, 주체가 없이, 어떤 것이 가정된다고 가정해서 모든 것이 만들어진 것 또한 무한무임.

 

가정의 주체가 없는 무한무에서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무언가 생길 수도 있다고 가정해서, 우주와 인간이 만들어지는 것.



- 작중에서는 무한무의 영역으로 간 캐릭터들이 있지만, 이는 비유하자면 하느님이 있는 천국으로 도착한 것에 불과하지, 실제로 하느님과 같은 급은 아님.


- 무한무는 의식을 가진 개념은 커녕, 캐릭이 아님. 마블의 신비,매시버스 처럼 일종의 가장 거대한 세계임.

 

 

 

 

 

 

 

 

이거 작가가 무한무에

부정신학을 대입한거 같은데, 0티어 세계 가능함?

 

 

- 단 하나만 존재해야함 (하나만 존재함)

 

- 동등한 존재가 없어야함 (없음)

 

- 어느 무엇에도 종속되지 않아야함 (무한무는  모든것임.)

 

- 스스로 존재해야하고 그 이전에 어느 무엇도 없어야함 (무한무는 주체가 없고, 누군가가 창조한 개념은 아님.)

 

- 반드시 절대적이어야만 함 (절대적인 세계임.)

 

 

 

 

 일단 무한무는 이 다섯개가 전부 성립됨.

 

 

만약 안된다고 까여도, 일단 최소로 봐도 1-a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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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7/A:96]
반도의서민
저게 다 맞다는 전제 하에 0티어가 아니면 이상한 정도
2024-06-12 14:21:12
추천0
[L:52/A:539]
나무
일단 자료 첨부햇 ㅇㅇ
2024-06-12 14:46:32
추천0
Dfghjk123
엉 그러면 무생노모보다 더 대단한놈인거임?

아 캐릭터가 아니라네
2024-06-12 15:22:32
추천0
[L:52/A:539]
나무
아쉽게도, 무한무는 일종의 세계 개념으로 나옴.
2024-06-12 15:40:11
추천0
유기츠카사
이게 0티어가 아니면 뭐임?
2024-06-12 15:24:28
추천0
만물유전
0티어 가능해보임 다만 매시버스 같은 것으로 취급이 되겠지
2024-06-12 17:35:27
추천0
[L:52/A:539]
나무
2024-06-12 17:36:00
추천0
만물유전
그리고 무한무는 부정의 신학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하이데거의 무(無), 초일관 논리와 좀더 접점이 있다고 봐야할듯 기본적으로 부정의 신학은 세계와 신을 나누는데 무한무는 그런건 아니니까
정리하면 부정신학보다는 하이데거의 무(無)가 더 적절한 설명인거 같음

하이데거의 무(無)는 내가 설명하는거 보다는 밑의 링크를 참고하는게 좋을듯
https://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
2024-06-12 17:59:03
추천0
[L:48/A:172]
우리형파천
맞는듯
2024-06-12 20:11:0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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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 유아독존’ [6]
최강금서
2024-06-16 0-0 162
180386 일반  
열반모리vs갓오공 [6]
EVOLTO
2024-06-16 1-1 167
180385 일반  
진모리vs오르트 [10]
EVOLTO
2024-06-16 1-1 199
180384 일반  
그러고 보니 붓다 스펙 이것도 있네 [4]
조우텐치
2024-06-16 0-0 160
180383 일반  
얘도 의외로 초음속 넘었네 [1]
최강금서
2024-06-16 0-0 113
180382 일반  
사실 신준, 수르트, 제우스는 아직도 비스트랑 체급차 확신이 안섬 [7]
폴링다무코
2024-06-16 0-0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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