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한지의 내구성 8천년 (세계1위)
아우리엘 | L:44/A:516
25/530
LV26 | Exp.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61 | 작성일 2024-06-03 21:59:31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한지의 내구성 8천년 (세계1위)

 

 

 

 

 

 

 

 

이탈리아 연구소에서 한지의 내구성을 8천년이라 발표.

 

화지(일본 전통 종이)는 1750년.

 

(1위 한국 

2위 일본

3위 중국)

 

 

 

 

 

 

일본 '화지'는 세계에서 '최고의 종이'로 유명.

 

그런데

 

근래들어 세계인들이 한국의 한지를 알게 되면서

 

일본 '화지'보다 훨씬 더 뛰어난 종이라는 평가를 하게 되었고

 

세계 주요 문화재 복원에 차차 한지가 쓰이게 됨. 

  

 

 

 

 

이상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pc1YEHTAjkw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도 유물 복원에 한국의 한지를 쓰게 됨.

 

 

 

 

 

 

 

이상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qyKIgAyFEt8

 

 

 

이탈리아 연구소도 인증서 발행. 

 

 

 

 

 

 

그동안 왜 일본 전통종이 화지가 세계 최고의 종이라 불리었을까.

 

세계인들이 한국의 한지를 잘 모르고 일본 것만 알았기 때문.

  

 

 

 

 

 

 

 

 

 

 

 

 

 

 

 

이상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nA7x63rPXLA

 

--------------------------------

 

 

 

 

알고보니 일본 종이가 세계 1위 아니라

 

한국 종이가 세계 1위였던 것.

 

 

 

아래는 약 1천년 정도 된 한국 종이들. 

 

 

 

 

 

초조본 신찬일체경원품차록 (初雕本 新纘一切經源品次錄) / 목판본

국보 제245호

고려 11세기

 

 

 

 

 

초조본 대보적경 (初雕本 大寶積經)

국보 제246호

고려 11세기  

 

 

 

 

 

 

초조본 현양성교론 (初雕本 顯揚聖敎論) / 목판본 

국보 제243호

고려 11세기

 

 

 

 

이처럼 1천년이 지나도 아직도 이정도로 건재.

 

 

 

 

아래는 약 7백년 된 한국 종이.

 

 

 

 

감지은니 대방광불화엄경 정원본 (紺紙銀泥 大方廣佛華嚴經 貞元本)

국보 제215호

고려 1337년

 

검은 물감을 들인 종이인데

(은으로 글자를 씀.)

 

7백년이 지났는데도 마치 근래에 만든 것 같음.

 

 

아래는 일본의 전통종이 전문가가 한국에 찾아와서 

 

일본 전통종이의 원류(뿌리)를 찾았다고 기뻐하며  

 

함께 협력하는 이야기.

 

 

--------------------------------------------------------------------------------------

 

[ 발췌 ]

 

 

 

2대에 걸친 백년 인연 '천년 한지'를 지키다

 

한겨레신문 

2010.11.22.

 

 

 

지난주 서울 조계사 맞은편 골목에 자리한 '장지방' 서울매장에서 만난 일본인 사카모토 나오아키(62·오른쪽·페이퍼 나오 사장)는

자칫 끊길뻔한 한국과 일본의 500년 종이 인연을 되살리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사람이다.

 

장용훈(가운데) 한지장의 맏아들이자 전수자인 장성우(43·맨 왼쪽)씨는 사카모토 사장을 처음 만난 때를 어제 일처럼 생생히 기억한다고 한다.

"1997년 어느날 점잖은 외국 신사가 멀리 청평 공장까지 찾아와서는 아버지 손을 덥석 잡고 큰절까지 올리는 거였어요.

처음으로 아버지가 존경스러워 보였고 내가 해온 일에 자부심을 느낀 순간이었죠."

 

장성우씨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서 건너온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 시코쿠 '센카지'(泉貨紙)의 원류인 음양지를 드디어 찾았다' 감격해하는 사카모토 사장에게서

큰 격려와 자극을 받은 것이 계기가 돼 2000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 전수자가 됐고, 동생 진우씨와 함께 다양한 색깔의 한지를 만들 수 있는 옷칠·감물 등 '종이물감'을 개발하기도 했다.

 

사카모토 사장을 감동시킨 음양지는 흔히 문창호지로 쓰던 두 겹의 두꺼운 한지를 말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무구정광 대다라니경>이 쓰인 종이도 이것으로, '천년 한지'의 명성이 여기서 비롯됐다.

 

"처음 한국에 왔던 88년만 해도 인사동에서 음양지를 구할 수 있었는데 10년 뒤 와보니 전주에도 원주에도 만드는 장인이 없어 놀랐다"는 사카모토 사장은

그때 이후 해마다 10만~20만장의 음양지를 주문해 가는 장지방의 큰 손님이 되었다.

 

그의 손에서 다양한 색과 용도로 재가공된 음양지는 일본만이 아니라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북미 등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01122092033777

 

-----------------------------

 

 

세계인들이 한지를 잘 몰라서 

 한지의 아류인 일본종이가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근래까지 받았는데

 

이제 차차 세계인들이 한지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한지가 세계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시대가 온것.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츄츄트레인
한지요? 한국이 없어지게생겼는데요?
2024-06-03 22:26:16
추천0
[L:44/A:516]
아우리엘
뜨헉 . 그래용? ㅋㅋㅋㅋㅋ
2024-06-03 22:52:20
추천0
츄츄트레인
인구감소로 한지의 기원인 한국은 이제 섭종을 눈앞에두고있죠
2024-06-04 07:09:44
추천0
[L:52/A:383]
천상의화원
몰랐던 정보 감사드려요 👍👍
2024-06-04 23:14:57
추천0
조커병신새끼
고려때 대체 어떤 천재들이 있었던거냐
고려 청자도 그렇고
2024-06-08 08:04:52
추천0
[L:60/A:578]
자이언트곰
와우
2024-06-09 00:21:01
추천0
신비한모험
펄ㅡ럭
2024-06-09 02:20:27
추천0
[L:50/A:335]
원나블테코
상당히 훌륭하네요
2024-06-30 04:50:3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20 | 댓글 3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95 유머  
자동 완성 기능을 꺼야 하는 이유 [6]
햄스터
2024-07-23 0 820
94 유머  
오싹오싹 잠깐 드러난 악마의 형상 [7]
인간맨
2024-07-23 0 585
93 유머  
싱글벙글 딸이 댕댕이랑 산책 나갔는데 [3]
인간맨
2024-07-23 0 464
92 유머  
싱글벙글 리듬세상 [3]
인간맨
2024-07-23 0 455
91 유머  
싱글벙글 노가다 현장싸움 [3]
인간맨
2024-07-23 0 611
90 유머  
싱글벙글 여초 첩자 능지수준 [10]
인간맨
2024-07-23 0 716
89 유머  
장례식을 치러보면 알게 되는 것들 [5]
김괘걸
2024-07-23 0 655
88 유머  
싱글벙글...소원을 비는 돌 [10]
인간맨
2024-07-23 0 652
87 유머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oscar194
2024-07-24 0 43
86 유머  
자기혐오가 강한 여고생 [3]
햄스터
2024-07-24 0 685
85 유머  
작은 친구 [6]
햄스터
2024-07-24 0 512
84 유머  
오빠 내가 좋은거 해줄게 [4]
햄스터
2024-07-24 0 669
83 유머  
댕청댕청 댕댕이 [6]
햄스터
2024-07-24 0 514
82 유머  
너 말이야 꾸미면 꽤 예쁠 것 같은데 [7]
햄스터
2024-07-24 0 768
81 유머  
이미지회복 거의 끝났다는 유니클로 근황.JPG [8]
달려라빨리
2024-07-24 0 843
80 유머  
컨셉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던 연예인 [13]
김괘걸
2024-07-24 0 824
79 유머  
** 블라인드된 게시물입니다.
jmjw5389
2024-07-25 0 48
78 유머  
역전재판 [3]
햄스터
2024-07-25 0 429
77 유머  
무술의 달인 [7]
햄스터
2024-07-25 0 606
76 유머  
운수 좋은 날 [5]
햄스터
2024-07-25 0 550
75 유머  
옆에 계신 분은 남친 인가요? [5]
햄스터
2024-07-25 0 822
74 유머  
말년병장도 뛰어와서 먹을 식단 [16]
김괘걸
2024-07-25 0 768
73 유머  
조상신도 구하길 포기한 후쿠오카 반더포겔부 불곰 사건 [6]
관심없다여
2024-07-26 0 335
72 유머  
대전역 미친 가격의 붕어빵 [8]
관심없다여
2024-07-26 0 528
71 유머  
내 추억은 아이스크림은 이게 아닌데 [8]
관심없다여
2024-07-26 0 466
      
<<
<
6741
6742
6743
6744
6745
6746
6747
6748
6749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