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킹 토르 vs 일본 소년만화 전체, 그렌라간, 디지몬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이그드라실에 있는 지혜의 샘 미미르(Mimir)로 가 자신의 한쪽 눈을 바친 토르

하지만 미미르는 여전히 메말라있고, 토르는 자신이 어리석었다며 괜히 눈을 뽑았다고 화를 냄.

그러자 오딘포스(저 하얀 영혼 같은 꼬마가 오딘 포스-Odin Force-의 영)는 토르는 아무것도 희생하지 않았다며

이미 한쪽 눈의 희생은 오딘이 행했기 때문에 오딘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더한 희생이 필요하다고 말함.

결국 자신의 양쪽 눈을 희생하고 미미르의 물을 마신 토르

토르는 라그나로크가 사실은 주기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게 됨.

하지만 그 끝없는 주기를 끊을 방법을 여전히 모르겠다며 좌절하는 토르를 향해

오딘포스는 그 미래를 알기 위해서는 룬 마법에 의존해야한다고 말함.

토르는 눈이 없는데 어떻게 룬 문자를 읽냐며 다시 한번 좌절하는데,

오딘포스는 룬 마법 또한 희생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룬 마법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그 대가는 토르의 생명이라고 답함.

위그드라실에 자신의 목을 매달고 위그드라실로부터 룬 마법을 흡수하는 토르

미미르의 샘물과 함께 룬 마법이 시너지를 일으켜 토르는 모든 과거를 알게 되었으며,

현실을 조작할 수 있고, 미래를 예지할 수 있게 됨.

또한 인간 도널드 블레이크 때 배운 과학적 지식이 증폭되어 모든 원자구조를 볼 수 있고,

우주의 구성을 보며, 무(無)의 공간(Gunip-gap)의 공허함도 꿰뚫어 볼 수 있게 됨.

더불어 파괴 뒤에 재탄생이라는 섭리 또한 깨달게 되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됨.

룬킹 토르는 스카이파더 오딘을 뛰어넘었으며, 오딘도 막지 못한 라그나로크의 주기를 끊음

그리고 라그나로크를 끊은 후 동면에 빠졌다가 시빌 워 이후 다시 깨어나 오딘 포스를 이용해

아스가르드와 아스가르드인들을 부활시킴 

vs

일본 소년만화(드래곤볼, 죠죠, 메다카박스 등)

그렌라간, 디지몬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