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 스페이스 이슈타르
아스타레트 오리진 "여신이 인간을 비호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는 질서의 부패다."
배틀 개시시 "은하생명론" - 아스타레트 오리진에게 「은하 사이즈 이하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상태」를 부여
아스타로트 : ……기가 막히네.
초급 『여신경전』도 안 읽었구나.
『원시의 여신』은 은하급 마력을 지닌 여신이 아니라……
은하가 여신의 형상을 띤 생명체야.
사람과 동일한 외형이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그렇게 보일 뿐』이지.
말했잖아. 이 원시우주는 여신의 잔해.
요컨대, 이 원시우주 자체가 저 녀석이란 말이야.
s이슈타르 : 농담이지───그런 건 대책이 아예 없잖아!
……없지, (플레이어)!?
아스타레트 :……성운이 모인 듯이 보일 뿐, 실제로 모인 건 아니야……지금은.
제인 : 응. 성운의 별들이 진짜로 한 곳에 모이면 초거대 블랙홀감이지.
아스타레트 : 그러니 지금 너희 앞에 있는 건 『그림자』야.
실체는 생긴 것보다 훨씬 『거대하고 멀리 있어』.
쓰러뜨리려면 『저 녀석에게 맞을 크기의 탄』이 필요해.
행성……아니, 은하 수준으로.
제인 : 아하ㅡ! 실제로는 수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별을 겉보기로만 이어놓은 『별자리』 같은 개념영기구나!
-살아있는 은하 그 자체로서 잡을라면 은하파괴 이상의 공격 날려야하는 아스타레트 오리진
아스타레트 오리진 : 심장만 가지고 『나』로 돌아왔다고……?
게다가, 이 싱그러운 별빛은───
이슈타르 아스타레트 : ───그래. 나는 새로이 태어난 은하. 옛 은원을 품으면서도, 새로운 질서를 긍정하는 자.
『원시의 여신』 이슈타르 아스타레트. 아는 사람이 부르기론 스페이스 이슈타르.
케케묵은 너로부터 50억 광년 너머에서 탄생한 현재를 살아가는 초신성이야.
아스타레트 오리진 :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원시우주(네 세계), 그 모든 것에 대한 배신이다...! 『내』가, 복수의 대상을 지킨다니!
저주받으라 창휘은하, 저주받으라, 사람의 그릇을 버린 서번트들!
너는 『내』가 아니다.
그 영기은하, 내가 열사(熱死)시켜 주마……!
...중략...
이슈타르 아스타레트 : ……그건. 당신이 과거만을 바라보려 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끝이야, 오리진! 마무리는 우주 절반 사이즈, 특별제작한 네 전용탄!
사양 말고 맞아봐! 특별히 내가 쏘는 걸로 할게!
아스타레트 오리진 : 사라져 가───식어가─── 『내』 생명(형상)이, 하늘로 돌아가고 있어───
아아───또 『나』 혼자, 너희에게 버림받는단 말이야───?
……아니. 용납 못 해. 잊지 않겠어. 결코, 결단코!
인정 못 해, 이딴 결말(미래)……! 원시우주도, 창휘은하도, 나를 거부하겠다면, 더욱 과거로!
설령 『내』가 흩어지더라도, 『내』 잔재가 얼마나 열화되더라도─── 반드시, 너희 인류에게 복수해 주겠어───!
-은하 절반크기 마탄을 쏴서 아스타레트 오리진을 소멸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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