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부부·지인, 최소 80명 접촉… 1명은 격리 前 6일간 돌아다녔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이날 본지 취재에서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인천에 거주하는 목사 A씨와 아내, 이들의 10대 초등학생 아들과 공항에 데리러 나간 우즈베키스탄 출신 B씨와 그의 아내·장모·지인 등 총 7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 가운데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이라며 “이 가운데 A씨 부부와 B씨가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나머지 일가족과 지인 등도 오미크론 감염 가능성이 커진 상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A씨 부부와 B씨 부부 등과 접촉한 사람은 총 80명 안팎”이라며 “이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시국에 부부가 나이지리아 다녀왔다는데서 혹시 종교인? 싶더만..
역시나네 =_=